세종
2025-05-18
세종시 부강면 출신 6·25 호국영웅인 김종오 장군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김종오 장군 탄신제'가 열렸다. 지난 17일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세종시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종오 장군의 유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군 관계자, 시민 등 3..
2025-05-1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세종시 민심의 우위 확보에 나섰다. 6월 3일 대선까지 남은 기간 누가 더 진정성 있는 의지와 실행력,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출발지점은 서울 용산 집무실로 다르지 않아 보..
2025-05-18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세종시 민심에 다가서기 위해 내놓은 공약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진짜 수도 공약과 연장선 상에 놓여 있는 항목들로 다가온다. 소요 예산 규모와 실행 로드맵 등 실현 가능성 면에선 구체성이 부족해 보인다. 국민의힘이 5월 16..
2025-05-16
세종시 중학교 교사 A 씨의 '윤석열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이 사실 무근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그는 3월 12일 아이들과 함께한 역사 수업 시간에 'XX' 단어 등이 섞인 자극적 욕설을 했다는 지역 사회 일각의 주장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 과정..
2025-05-15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5년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세종시는 15일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조치원∼인천국제공항 간 시외버스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식은 최민호 시장과 관계기관, 운수사, 시민..
2025-05-15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를 맞아 세종시에서 기념식이 열려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 사랑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5-05-15
'역외 소비율과 상가 공실률 최상위, 핵노잼 도시'란 오명을 안고 있는 세종시. 6.3 대선이 이 같은 문제의 전환적 국면을 형성할지 주목된다. 2012년 세종시 출범 초기 LH의 상가 최고가 낙찰제 문제가 출발점으로 작용했고, 행복청의 경직된 '상가 업종 규제'와 박..
2025-05-15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충청권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 5월 15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불가론을 피력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P5 소재 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박찬대 원내대표'와 상가 공실 대책 간담회 직후 이..
2025-05-15
세종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충전 방식을 6월 1일부터 오픈뱅킹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앱 연결 가능 금융사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대폭 늘려 연결 접근성을 높였다..
2025-05-15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까지 최민호 세종시장을 정점에 세운 '국민의힘 vs 더불어민주당' 간 정쟁 구도가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선거에서 시의원 20석 중 13석을 점유하고도 시장직을 국힘에게 헌납한 민주당 입장에선 탈환 의지가 강할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
2025-05-15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한국비비추협회와 함께 '2025 한국비비추대전'을 개최한다. 비비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봄에 새순이 올라오고 여름에 잎이 무성해지며 하나의 꽃대에서 여러 송이 꽃이 핀다. 이..
2025-05-1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세종교육콜센터가 개소 1년 만에 민원인 만족도 87.5%를 기록하며 신뢰받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5월 10일 세종교육콜센터를 개소해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상담은 대표 전화(044-1396)를 통해..
2025-05-14
세종시의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1260억 원 규모로 시의회에 제출됐다. 원안 그대로 통과할 경우, 2024년 최종 예산안 2조 510억 원 대비 586억 원(2.8%) 증가한 2조 1076억 원 예산안 운용을 예고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5월 14일 오전..
2025-05-14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4단지의 '건강한 실버 텃밭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리사무소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4단지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회원들은 5월 12일 실버 텃밭에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무료 모종 제공부터..
2025-05-14
2025년 봄맞이 정원 축제는 볼 수 없지만, 겨울 빛 축제는 3회째 행사를 민간과 함께 이어갈 전망이다. 정원 축제는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2023년 가든쇼 등을 거쳐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흐름을 타다 지난해 시의회 제동에 막혔다. 충남도가..
2025-05-14
세종시 도심하천인 방축전과 삼성천에서 다채로운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분수가 재가동된다. 세종시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방축천과 삼성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분수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주말 운영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
2025-05-13
6.3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동상이몽이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선 국면의 단골 공약 사항으로 '행정수도론'을 쏟아내고 있으나 각론에선 차이를 보이고 있고, 지방의 가치 대신 수도권 표심을 더 의식하는 모양새가 엿보이고 있다. 5..
2025-05-13
국토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48%', '국가 경제력의 약 50%', '국내 상위 20개 대학 중 15개', '국공립 문화시설의 55%, 공연예술 단체의 68%', '21대 국회의원의 60%'가 집중된 대한민국의 기형적 구조. 이 때문에 수도권은 초집중..
2025-05-13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독서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애민과 창조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전시 행사에는..
2025-05-13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본격적인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세종시는 5월까지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동의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세종사랑 시민연합회가 4월 23일 공식 발표한..
2025-05-13
세종시는 의학적 사유로 향후 임신·출산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4월 28일부터 신규사업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행위로 인한 생식기능 손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2025-05-12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려할 때, '용산 vs 청와대 vs 세종 vs 과천 vs 광화문'까지 대통령 집무실의 최종 선택지는 어디일까. 모든 분석 결과를 비춰보면, 결국 차기 대통령과 정권의 선택과 의지의 문제로 귀결된다. 세종시 집무 역시 이상이 아닌 현실적 선택지 중 하..
2025-05-12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 청와대 규모를 갖춰 완전한 이전에 이르려면, 2029년을 내다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 을) 국회의원은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동(S-1생활권)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열린 '세종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2025-05-12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
2025-05-12
세종시가 지난 2월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세종시가 발표한 올해 2∼4월의 1∼3주 금요일과 대중교통의 날을 시행하는 네 번째 금요일의 시내버스 이용 현황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