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진 기자
wjdehyun@lycos.co.kr
전체기사
2025-02-17
대전과 세종, 충남·북이 함께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이 17일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북 국회의원들이 대거 공동 발의자로..
2025-02-16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에 대한 17개 시·도의 목소리를 모아 통합 논의를 주도할 '지역균형발전연대회의'(상임대표 한경구)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7개 시·도 각 부문 풀뿌리 혁신가 1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지역연대는 17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2025-02-13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과 관련, 교직원의 정신을 체크하고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13일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 개정안’과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으로, 정신적 어려움 겪는 교직원 건강 회복..
2025-02-13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어수선한 정국 속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 국회의원들과 비공개로 회동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탄핵심판 결과가 임박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 지사가 자당 소속 의원이 아닌 민주당 의..
2025-02-12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정복 회장(인천시장)은 12일 “중앙집권적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이 주도하는 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부처가 주도하는 국가 운영체계를 지방정부와 대등한 구조로 대전환하고 국민의힘 소속 일부 시도..
2025-02-12
여야 정치권이 정신질환 등 심신 미약 교사 적극 관리와 하교하는 초등학생의 안전을 위한 이른바, ‘하늘이법’의 조속한 입법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신 질환 등 문제 소지를 지닌 교사의 즉각 분리를 위한 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
2025-02-12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의원 출입을 방해한 경찰청 소속 국회경비대를 없애고 국회 자체의 ‘국회경호처’ 신설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12일 대표 발의한 ‘국회경호법 제정안’으로, 법안이 통과되면 국회는 소속 기관으로 국회..
2025-02-11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과 관련, 깊은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강하게 주문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에 깊은..
2025-02-10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비례·대전시당 위원장)가 10일 구속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당시 직권을 남용해 이른바, ‘울..
2025-02-10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지방성장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범정부부처가 힘을 모은다.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지방성장거점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와 6개 부처가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