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5-05-12
대전 대덕구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려 해 경찰에 붙잡혔다. 대덕경찰서는 강간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께 대덕구의 한 상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
2025-05-12
대전소방이 대덕·유성소방서 등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소방관서 신축 이전을 검토 중이다. 소방인력과 장비가 늘어나면서 사무·훈련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이전이 필요하단 내부 건의가 잇따르면서다. 12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소방본부가..
2025-05-12
대전 유성구 구성동에서 승용차가 마을 버스와 충돌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다쳤다. 12일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유성구 구성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 앞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승객 16명이 타고 있던 마을 버스와 충돌했..
2025-05-12
대전 유성구 지족동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중인 환자 35명이 대피했다. 1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오후 7시 43분께 유성구 지족동의 한 종합병원 1층 검진센터에서 불이 나 병원 측이 자체 진화에 나서 4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2025-05-12
대전 유성구에서 20대 남성이 지인 관계인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3일 후에 스스로 경찰에 자수해 조사 중이다. 12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살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인 11일 오후 5시 46분께 112에 전화를 걸어 "내가..
2025-05-11
"비가 와도 괜찮아요. 어차피 걷는 거니까요." 10일 오후 5시 30분께 우중 속 걷기대회 현장에서 만난 윤지은(37)씨는 운동화 끈을 고쳐맨 뒤 동료들과 완주 의지를 밝혔다. 이날은 중도일보가 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월화수목(月花水..
2025-05-11
조직장 대상의 평가자 교육, 리더의 역할과 조직 장악하기 강의를 대부분 질의 응답 식으로 진행합니다. PPT 1장에는 1가지 주제와 시사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직접 설명할 수 있지만, 사례를 만들어 질문합니다. 대답이 없습니다. 무능한 강사라고 자신을 설명하며, 질..
2025-05-11
"도시에 살면 운동 부족이잖아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오붓하게 운동하려고 나왔습니다." 10일 제14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김진영(48)씨와 아들 김도운(12)군은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며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 시작 전 만난 김..
2025-05-11
올해 대전에서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년보다 6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은 현재 경찰에 접수된 지역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15건(65.2%) 늘었고, 부상자 수도 10명(40%)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자전거 교통 사망사..
2025-05-09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전·세종·충남에서 2025년 지상협동훈련을 진행한다. 국지도발 핵심국면에 대한 작전계획을 숙달·검증하는데 목표를 두고 관계기관, 해·공군과 협조해 훈련할 예정이다. 해안침투상황과 국가·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