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기자
lalaej27@naver.com
전체기사
2025-02-27
대전지역 유치원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출생아 감소에 따른 기초교육 축소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손을 놓을 게 아니라 재정지원 확대 등을 통해 폐원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초교육 위축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
2025-02-26
경찰이 음주단속을 피해 인도를 침범하고 도로를 역주행하며 달아난 운전자를 끈질긴 추격 끝에 검거했다. 26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2024년 12월 12일 밤 10시 20분경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대에서 음주 단속 중 도주하는 A씨(50대) 차량을 발견하고 뒤쫓았다. A..
2025-02-25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청권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 충북(보은군, 괴산군, 옥천군,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 증평군, 청주시, 영동군)지역에..
2025-02-25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 갑천 모니터링 과정에서 희귀 겨울철새인 옅은밭종다리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옅은밭종다리는 불무교와 신구교의 바위여울과 모래톱에서 총 6개체가 월동 중이다. 옅은밭종다리는 흔히 서식하는 밭종다리와 다르게 색이 옅은 올리브 빛을 띄고 있..
2025-02-24
24일 대전 국도에서 차량 5대가 연쇄충돌하며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경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남대전IC 나들목 입구에서 2차로를 달리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운전자 A(35)씨가 차로를 변경하던 중에 앞차 후미를 들이..
2025-02-23
"대전에서 일어난 초등생 사망 사고는 일어나서 안 될 사회적 재난입니다. 지역 공동체 연계와 협력을 통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대전시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싶습니다." 지역 기관·단체들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협력에 나선 가운데 장은진 대전스마일센터장(한국침신대..
2025-02-20
"자식들은 위험하니 가게 나가지 말라고 난리 치는데, 우리마저 안 나오면 이 건물은 정말 폐건물이예요. 얼마라도 보상받고 훌훌 털고 나가고 싶은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20일 오전 10시께 도심 속 흉물로 남은 동구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에서 만난 점..
2025-02-20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길에서 밀쳐 사망에 이르게 한 60대가 법원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0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에 따르면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8월 대전 중구 노상에서 B씨에게 삿대질을 하며 말을 걸었고..
2025-02-18
의사를 고용해 '사무장병원'을 개설·운영하며 요양급여와 의료급여를 편취한 50대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4)에게 징역 3년을, 의사 B씨(72)..
2025-02-18
해외에서 수억 원 상당의 마약을 밀수입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대전지법 제13형사부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8년과 6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G씨가 발송하는 암페타민을 수입하기로 공모하고,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