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총선
2020-04-15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청권에선 대전 361개, 세종 79개, 충남 747개, 충북 505개 등 모두 1692개 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또 대전 5개,..
2020-04-14
금강벨트 4·15 총선 명운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호소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고, 통합당은 민주주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될..
2020-04-14
이장우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14일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 되도록 미래통합당을 한번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에게 폭주와 폭정의 운전대를 계속해서..
2020-04-14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지역 74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위..
2020-04-14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책자형 선거공보 경력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혐의로 4·15 총선 후보자 A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당선될 목적으로 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
2020-04-13
4·15총선 혈투를 벌이는 여야가 13일 전국 최대승부처인 충청권에서 막판 부동층 잡기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원의 최대 험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대전 대덕구 지원을 위해 원내 후보들이 대거 참여해 지원 유세를 벌이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인영..
2020-04-13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홍보대사의 4·15 투표참여 행동수칙 시연을 통해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행동수칙은 마스크쓰기, 발열체크하기, 손소독하기, 비닐장갑착용이다. 방원기 기자 bang@
2020-04-13
총선을 2일 앞두고 금강벨트 전략적 요충지인 대전에서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을 비롯한 '경제 극복'을 키워드로 꼽고 막판 표밭 유세에 전념했다. 13일 정..
2020-04-13
충청 명운이 달린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560만 충청인들에겐 중도(中都)의 꿈 실현 여부가 달린 역사적 총선이라는 평가다. 국토 11% 남짓한 서울 및 수도권에 인구와 경제력 절반이 몰린 일극(一極) 체제를 극복하고 국토의 중원(中原)인 충청권에 수도..
2020-04-13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후보자 비방·허위사실 유포, 금품·음식물 제공 등의 불법행위가 급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선관위는 투표지 촬영·게시 및 훼손행위, 선거관리위원회..
2020-04-12
4·15 총선 금강벨트 투표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간의 정치적 셈법이 분주하다. 민주당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진 것이라며 원내지역 4곳에 '플러스 알파(+α)'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0-04-12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10일 대전 대덕구 동대전농협네거리에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의 손을 잡아주시길 간절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박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대전 대덕구를 찾아 대덕구민들에게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2020-04-12
"코로나19로 조금은 불안했지만,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10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사전투표소인 원신흥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최 모(27) 씨는 양손에 착용한 비닐장갑을 벗으며 이같이 말했다. 마스크로 얼굴은 절반 이상을 가렸지만, 투..
2020-04-12
15일 치러지는 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금강벨트를 두고 기선제압을 위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통합당 대전시당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중구 후보를 비판하자, 민주당은 지역 민심을 흐려놓는 비방과 모략이라며 맞서고 있다. 김기현 전 울산..
2020-04-12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를 대전 시민여러분께서 심판해주시길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 전 울산시장은 이날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에 출마한 황운하 후보를 향해 비판하며 이 같이 말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김 전 시..
2020-04-11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1일 대전시당에서 "대전 시민들에게 문재인 정권의 폭주와 독주를 막고 강력한 견제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통합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이 통합당이 확실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하..
2020-04-11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7시 현재 충청권 4개 시·도 투표율(누적 기준)은 세종 14.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시 사전투표율은 전국에서 전남 18.74%, 전북 17.8%, 광주 15.96%에 이어 4번째다...
2020-04-10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는 10일 대전을 찾아 '혁신도시 지정', '대전의료원' 등 충청권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회의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한..
2020-04-10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선대위원장은 10일 대전을 찾고 "동구, 중구, 대덕구에서 세 사람의 새로운 인재를 이번에 선택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며 원외 지역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 후보와 함께..
2020-04-10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9일 "총리를 비롯한 문재인 정권 고위 인사들의 경쟁적인 대전 방문은 관권 선거 냄새가 솔솔난다"고 비판했다. 통합당은 이날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행안부 장관이 사전투표 점검차 대전을 방문했다고 하는데, 사전 투표소가 행안부와 가..
2020-04-09
4·15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세 속 미래통합당이 맹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선 미래한국당의 우세 속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뒤쫓는 반대의 상황이 연출됐다. 9..
2020-04-09
10일부터 진행되는 4·15 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여야가 금강벨트 기선제압을 위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을 향해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저질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비판하고, 통합당은 문재인 정권 고위 인사들이 경쟁적으로 대전을 방문..
2020-04-09
김병준 미래통합당 중부권선대위원장은 9일 대전을 찾아 "충청의 꿈에 불을 붙이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에서 서구갑 이영규 후보와 서구을 양홍규 후보, 유성갑 장독혁 후보, 유성을 김소연 후보 등 지역 원외지역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이..
2020-04-09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후보자 선거사무원 A 씨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는 또 후보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선거구민 B 씨도 고발조치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특정 후보자의 낙선을 목적으로..
2020-04-09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9일 "대한민국과 대전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최영석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1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투표일에 앞서 적극적인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투표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