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아재개그
2018-03-04
[유머-아재개그] 구청장에게 화를 낸 신부님 어느 성당의 신부님이 여자 신도들로부터 고해성사를 들었다. 여자 신도들이 외간 남자들과 외도한 내용을 고백할 때는 듣기가 민망했다. 신부님이 여자 신도들에게 일러주었다. "다음부터는 외도한 사실을 고백할 때는 구체적인 내용을..
2018-03-03
[유머-아재개그] 외국인 신부님의 강론 어느 시골 조그마한 성당에서 외국인 신부가 강론을 하고 있었다. 맨 앞줄에 몸빼 바지를 입은 한 부인이 강론을 열심히 듣고 있었다. 부인이 갑자기 방귀가 마려워서 밖으로 나가 방귀를 뀌었다. 부인은 신부님의 강론을 한마디도 놓치지..
2018-03-02
[유머-아재개그] 고해성사 4 어느 여학생이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여학생: 저는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하려고 왔습니다. 신부님: 네… 하세요… 여학생: 저는 제 방에서 남자친구와 침대 위에서 비디오를 보고 있었어요. 신부님: 그런데요? 여학생: 근데 남자친구..
2018-03-01
[유머-아재개그] 고해성사 3 평소 정직함을 우선으로 생활하는 창환이가 '자신은 과연 솔직했는가?' 하는 의문을 안고 성당에 고해성사를 하러 갔다가 기도 중인 신부를 만났다. "신부님, 저는 과연 항상 솔직하게 살아왔는지 반성하며 살지만 누구도 제 자신을 이해 못합니다..
2018-02-28
[유머-아재개그] 고해성사 2 한 소녀가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전 어제 남자친구에게 'X새끼'라고 욕을 했습니다. "왜 그랬지요?" "그 친구가 제 손을 만졌거든요." "이렇게요?" 하며 신부가 소녀의 손을 만졌다. "예" "그것으로 욕을 하는 건..
2018-02-27
[유머-아재개그] 고해성사 1 1980년 한 독일 남자가 성당에 와서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2차 대전 동안 유태인 한 명을 저희집 다락에 숨겨줬습니다." "형제여,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숙박비를 계속 받았습니..
2018-02-26
[유머-아재개그] 신부님, 마귀는 지옥으로 보내시지요 어느 추운 겨울날 신부와 수녀는 궁벽한 마을에 심방을 나갔다. 길이 너무 험한 터라 당일로 돌아올 수가 없었다. 신부와 수녀는 밤늦게 읍내의 여관을 찾았다. 이미 늦은 밤인지라 방이 꽉 차서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2018-02-25
[유머-아재개그] 왜 그럴까? 한 흑인종 청년이 하늘을 향해 물었다. "전능하신 하느님, 왜 제 피부를 검게 만드셨나요?" "그야 네가 정글 속에서 밤 사냥을 할 때 보호색이 되기 때문이지" "그럼 왜 제 머리는 곱슬곱슬하니 달라붙게 만드셨나요?" "그야 네가 정글을..
2018-02-24
[유머-아재개그]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 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철수에게 물었다. "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 소리로 기도하니?..
2018-02-23
"요즘 많이 웃고 사시나요?" 영국 옥스퍼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어린아이와 어른의 웃음에 대해 연구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400∼500번을 웃는다고 하고 어른이 되면 웃음은 하루 15∼20번으로 감소된다고 사실을 밝혀냈다. 어렸을 때 그렇게 잘 웃던 사람이 성장하면서..
2018-02-23
[유머-아재개그] 교황의 답신 한 수도원에서 두 사람의 수도사가 담배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었다. 음식을 들 때에는 물론 기도 중에도 담배를 피워야만 할 지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 수도사는 이 문제에 대하여 교황의 판단을 받아보기로 하고 교황에게 편지를 썼다. 얼..
2018-02-22
[유머-아재개그] 노신사의 묘기 하늘나라 골프장에서 모세와 예수, 그리고 노신사 한 분, 이렇게 셋이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먼저 모세가 친 공이 슬라이스가 되어 연못 속으로 떨어졌다. 모세는 조금도 당황하는 기색이 없이 물가로 가서 골프채를 머리 위로 치켜들었다. 그..
2018-02-21
[유머-아재개그] 아담의 고민 1)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하느님께 여쭈었다. "이브를 왜 그렇게 예쁘게 만드셨나요?" "네 관심을 끌기 위해서지" "그럼 이브에게 왜 그렇게 다정한 성품을 주셨나요?" "그래야 네가 이브를 사랑할 게 아니냐?" 아담이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2018-02-20
[유머-아재개그] 오! 아버지 예수가 자신을 만들어준 분을 처음으로 상봉하기 위하여 하늘나라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문이 열리더니 어떤 할아버지가 들어섰다. 예수가 정중히 여쭈었다. "할아버지께 아드님이 있습니까?" "암, 있구말구" 할아버지가 답했습니다. "어떻..
2018-02-19
[유머-아재개그] 지옥으로 보낸 이유 목사와 운전사기가 동시에 죽었는데 웬 일인지 목사는 지옥으로 운전기사는 천당으로 가게 되었다. 목사가 화가 나서 따지자 하느님이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네가 설교를 할 때는 모두가 졸거나 딴전을 피웠지만, 그 운전기사가 운..
2018-02-18
[유머-아재개그] 천년은 단 1초에 불과하니라. 어느 궁핍한 청년이 하느님께 물었다. "하느님이시여, 10억 원이라는 돈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이까?" 하느님이 곧바로 대답했다. "한 푼에 불과하지" "천년이라는 세월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이까?" "단 1초에 불과하니라."..
2018-02-12
[유머-아재개그] 꼬마의 기도 어린 아들이 아빠 앞에서 신에게 기도를 드렸다. "하느님, 우리 아빠가 보시는 잡지에 나오는 가난한 여자들에게 옷 좀 보내주세요. 입을 게 없어서 발가벗고 지내나봐요."
2018-02-11
[유머-아재개그] 성경말씀 아버지: 인간은 모두 하느님의 아들이란다. 아들: 알았어요, 형님.
2018-02-10
[유머-아재개그] 공사 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을 찾아갔다. 그런데 그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있었다. 투덜거리며 돌아서다가 염라대왕을 만나 이유를 물었다. 염라대왕이 말했다. "한국 사..
2018-02-09
[유머-아재개그] 조물주의 낭패 조물주가 만물을 창조한 후 온갖 동물들에게 생식기를 달아주던 때였다. 수컷들의 성기를 크고 작은 것, 길고 짧은 것, 굵고 가는 것 등등 여러 형태로 마련해 놓고는 동물들의 생김새와 생활습성을 고려하여 그에 걸맞은 것을 하나씩 달아주었다..
2018-02-08
[유머-아재개그] 염라대왕도 남자 여자 세 명이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갔다. <여자1>: 전 결혼 전에도 숫처녀였고, 결혼 후에도 남편만 알고 살았어요. <염라대왕>: 어허~갸륵한지고, 여기 열쇠를 받아라. <여자1>: 이게 무슨 열쇠죠? <염라대왕>: 천국으로 가는..
2018-02-07
[유머-아재개그] 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
2018-02-06
[유머-아재개그] 물건은 그대로 엉뚱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그 일이 뼈에 사무쳐 죽은 사나이가 염라대왕이 내린 죄 값에 대한 판결로 말(馬)로 환생되었다. 그러나 사나이는 계속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마침내 그 증거가 드러나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집에 돌아갈 수가 있..
2018-02-05
[유머-아재개그] 고급 차면 뭐해 어느 날 갑자기 동년배의 세 남자가 염라대왕 앞으로 불려갔다. 대왕은 세사람에게 거짓이 안 통한다는 사실을 환기시키고는 첫번째 사내에게 점잖게 물었다. "너는 그 동안 몇 차례나 오입을 했는고?" 사내가 머리를 조아리며 답했다. "예,..
2018-02-04
[유머-아재개그] 놀부전 에필로그 흥부와 놀부가 저승에 오자 염라대왕은 그들을 한 지하실로 데리고 갔다. 거기에는 커다란 나무통이 두 줄로 늘어서 있는데 한 줄은 꿀이 가득 담 긴 통에 사람들이 목만 내밀고 있었고, 다른 한 줄은 인분이 가득 찬 통에 사람들이 고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