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란 기자
jien531@hanmail.net
전체기사
2025-10-15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나라별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4개국을 대상으로 매년 최소 1회 이상 나라별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처음 열린 중국 자조모임에서는 카드 게임, 제기차기,..
2025-10-15
다문화 가정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한다. 글이나 영상으로 배우는 것보다 박물관과 유적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해, 지난 9월 20일 토요일 우리 가족은 '옛터 민속 박물관'을 방문했다. 박물관에..
2025-10-15
지난 9월 2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군에서 열린 '금산인삼축제'에 다녀왔다. '얘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제격이었다. 열흘 동안 금산 인삼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
2025-10-15
매년 10월 둘째 월요일은 "스포츠의 날"이라는 일본의 공휴일이다. 이 날은 원래 "체육의 날"로 불렸으나, 2018년에 법률 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체육의 날"은 1964년에 일본에서 처음 열린 도쿄올림픽을 기념해 1966년에 제정된 공..
2025-10-15
지난 9월,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연계한 '걸어서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책으로만 접하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가..
2025-10-15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대전 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선거인들을 위한 선거 교육 실시 및 '다문화선거인 웰컴키트'를 배부하였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투표가 왜 중요한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것과 결혼이민자들이 유권자로서 어떤 권리를 가지고..
2025-10-15
요즘 "느린 학습자"라는 표현을 종종 듣는다. 정확한 진단명은 없지만,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발달 속도가 또래보다 조금 더딘 아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아이들은 이해의 속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나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소극적이..
2025-10-15
국가(國歌)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를 가지고 국민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무시키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에 가입한 193개국 각각의 나라에 국가가 있지만, 선율도 곡의 길이도 다양하다. 세계에서 어느 국가..
2025-10-15
우리가 선물을 주고받을 때는 보통 그 물건의 가치나 실용성을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물건의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선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복을 기원하고 불행을 막으려는 마음의 상징이다. 한국에서 개업식이나 집들이에 벽시..
2025-10-15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김정현 교수)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큰 손작은 손'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사전교육의 일환으로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