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란 기자
jien531@hanmail.net
전체기사
2026-04-01
우리나라 열차가 KTX, 무궁화호처럼 이름으로 구분되듯, 중국은 열차 번호 앞 '알파벳'으로 성격을 나타낸다. 광활한 대륙을 연결하는 철도 시스템에서 이 기호들은 여행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먼저 한국의 KTX 격인 고속열차 시리즈(G, D, C)가 있다. G(가오티..
2026-04-01
기독교 최대 축제인 부활절(4월 5일)이 다가왔다. 한국에서는 삶은 계란을 나누는 풍경이 익숙하지만, 세계 곳곳의 다문화 가정 식탁에는 각국의 전통과 행운을 담은 특별한 음식들이 차려진다. 먼저 아시아권의 달콤한 전통이 눈길을 끈다. 필리핀은 코코넛 밀크로 만든 찰떡..
2026-04-01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교수)는 대전광역시 서구가 주관하는 '2026년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식생활이나 안전 등 아동을 둘러싼 과제들을 당사자인 아이들의 시각에서..
2026-04-01
우리나라에서 자격증이 주로 취업이나 승진을 위한 필수 스펙으로 여겨진다면, 일본에는 자신의 지식 수준을 측정하고 인증받는 '검정(検定)' 문화가 하나의 거대한 취미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취득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 개인의 취향을 전문 지식으로 넓혀 삶..
2026-04-01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교수)는 지난 21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딸기마음 수확하기'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대전 소재의 한 딸기 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 1~3학년 자녀와 부모..
2026-04-01
따스한 봄볕이 차오르는 4월, 대전 서구는 발길 닿는 곳마다 하얀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이웃과 정을 나누며 걷기 좋은 서구만의 벚꽃 명소들이 상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주목할 곳은 단연 '정림동 갑천 수변길'이다. 약 2km에 달하는 갑천 변을 따..
2026-03-18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찾아왔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이지만, 건강을 놓치면 그 설렘도 오래 이어지기 어렵다. 3월의 공기는 한층 부드러워졌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나 알레르..
2026-03-18
대전중구가족센터는 지난 7일 기초학습지원사업 프로그램 <오감으로 만나는 잠사박물관>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국잠사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외국인가족 초등학생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만 참여한 이번 체험은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2026-03-18
일본에서는 3월이 졸업의 계절이지만, 한국에서는 입학과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필자의 아들 역시 지난 2월 유치원을 졸업하고, 3월부터 초등학생이 되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지만, 하루하루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한국의 초등학교는 입학 후 약 한 달간을 적..
2026-03-18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중국 선양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단연 선양 고궁이었다. 중국의 황궁이라 하면 흔히 자금성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나 역시 베이징의 자금성만 알고 있었기에, 선양 고궁은 더욱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