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란 기자
jien531@hanmail.net
전체기사
2025-10-27
▲양영란 씨 별세, 최병환 중도일보 국장(청양 주재) 장모상=빈소: 청양훈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충남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 157), 발인: 10월 28일 오전 8시, 장지: 청양군추모공원(화성면)
2025-10-26
대전시와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동인여객㈜이 23일 하소동 성심원 보육원에서 '행복한 사랑나눔 디딤돌 사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시 관계자와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동인여객㈜ 임직원, 산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심원을 직접 찾아 50..
2025-10-22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온 김민정입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낯선 환경과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 그리고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막연함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러던 중 주변의 친구와 지인을..
2025-10-22
저는 2009년에 한국으로 이민하여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대덕구가족센터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 사회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며 점차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2025-10-22
교육연구사로 전직하기 전, 나는 23년 동안 초등교사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왔다. 학급마다, 아이들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난히 선명하게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바로 2016년, 내가 담임을 맡았던 2학년 3반 아이들이다. 2016년 3월, 새로운..
2025-10-22
대전 지역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이 올해 지역 복지시설 봉사의 일환으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4회기에 걸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봉사단은 2021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절에 창단되어 올해로 5년째 활동 중인 봉사..
2025-10-22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며 하늘이 높아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계절을 두고 흔히 "○○○의 가을"이라고 말하곤 하지요. 대표적으로 식욕(食欲)의 가을, 독서(讀書)의 가을, 스포츠의 가을, 예술(藝術)의 가을이 있고, 그중에는 행락(行樂..
2025-10-22
일본에서는 가을이라고 하면 '미각의 가을', '식욕의 가을'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가을에는 맛있는 식재료가 풍부하고, 자연스럽게 입맛이 돌아온다는 뜻이지요. 고구마, 밤, 버섯류 등 다양한 가을 식재료가 떠오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2025-10-19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회로의 대전환과 RE100 실현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적·제도적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의 역할..
2025-10-15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다. 선선한 바람과 알맞은 기온 덕분에 책을 읽기 좋은 시기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함께 책을 가까이하면 자녀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부모에게도 정서적 여유를 선사한다. 최근 전 세계에서 관심을 모으는 문학 장르로 일본의 **하이쿠(俳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