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3-12-08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이정수 작가의 신작 공연 '홍상수 영화처럼'이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구 대흥동 '소극장 고도'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은 다다이즘 예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이야기다.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견해..
2023-12-08
대전cpbc 오케스트라와 Ador Te 합창단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12월 10일 오후 5시 '빛과 소금'을 부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cpbc오케스트라는 14회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해외 초청공연, 일본 삿포로 국..
2023-12-08
한국 현대 미술사 거장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심포지엄이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과 이응노미술관(관장 이갑재)은 12월 11일 14시부터 18시까지 이응노 탄생 120주년 특별전 '이응노, 동쪽에서 부는 바람, 서쪽에서..
2023-12-08
과거 대전의 산업 중심지였던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근무했던 산업역군들의 이야기가 전시를 통해 소개된다. 대덕문화원은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획전시회 '대화의 기록'을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연다. 이 사업은 지역의..
2023-12-07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생경기대회를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예총(대전예총 회장 성낙원, 세종예총 회장 손미경, 충남예총 회장 오태근, 충북예총 회장 김경식)이 함께 손을 잡았다. 대전예총은 12월 6일 대전시 유성구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세종, 충남,..
2023-12-07
침체된 지역문화원 운영 분위기 속 대전에서 대덕문화원이 새로운 동력을 얻기 위해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역·기초 문화재단과는 차별화된 지역문화원만의 역할 재정립, 문화원 중장기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발전 방안 용역에 나서면서다. 그동안 문화원 발전..
2023-12-07
클래식 인재를 키우는 것은 어느새 대전 음악계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 학령인구 감소와 입시 위주의 높은 교육열에 클래식 전공자들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년 새 많은 대학의 음악학과가 폐과되거나 실용음악과로 전환됐다.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충청권 대학 음악..
2023-12-06
디자인 산업 종사자, 기업인들을 위한 디자인 비지니스 역량 교육이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비즈니스 인사이트 재직자 교육'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르호봇 대전 비즈니스센터 18층 회의실 (대전 서구 청사로 136, 대전무역회관)에서..
2023-12-06
대덕구의 남쪽 계족산을 기대어 자리 잡은 읍내동은 과거 회덕현의 행정 중심지(읍치)였다. 진산인 계족산 아래 잿들과 읍내 사이에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며 전통 마을 읍내동은 경관과 공간의 의미를 잃게 된다. 1910년 11월 이전까지는 종전의 지방 관아가 있었던 읍내동을..
2023-12-05
11월 충청권 소비자 물가가 넉 달 만에 둔화세로 전환됐다. 물가 상승의 주원인이었던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월보다 하락했기 때문인데,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충청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11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