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기자
hanul300@naver.com
전체기사
2025-08-26
경남 합천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합천군은 25일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 기관장, 유달형 체육회장 등..
2025-08-26
경남도가 연체자와 무소득자를 위한 '경남동행론' 두 번째 대출을 27일 출시한다. 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 직접 대출 방식으로 전환해 신청 범위를 넓혔다. 대상은 신용 하위 20%,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도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이다. 대출 한도는..
2025-08-26
경남 창원시가 마산·창원·진해 통합으로 출범한 지 15년이 지났다. 그러나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았고, 오히려 일부 지역에서는 상권 침체와 행정 한계가 드러나면서 분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마산 오동동과 반월동 통술거리는 대표적 사례다. 오동동 상권은..
2025-08-26
경남도가 8월 18일 국무회의와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 의결로 피지컬AI와 SMR 제조 국산화 사업의 예타 면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정부 사업으로 추진되며 민선8기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 전략과 연동된다. 정부는 지역 AI 혁신거점 4개 사업 예타를..
2025-08-26
경남도가 도민 생활 안정과 재난 복구를 위해 1조103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경남도의 총예산은 14조5226억 원에 이른다. 추경안에는 소상공인 지원과 내수 진작, 집중호우 피해 복구 예산이 포함됐다...
2025-08-25
경남 진주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 정수장 현대화, 스마트검침 시스템 도입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성과를 내고 있다. 민선 7기에 들어서 연평균 87억 원을 투입해 매년 50km씩 상수관로를 교체했고, 총 354km를 정비해 유수율을 74.1%까지 끌어올렸다...
2025-08-25
경남 하동군이 올해 들어 동계 전지훈련에서 연인원 2만1000여 명, 하계 전지훈련에서 1만여 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유소년 축구 10개 팀, 연인원 4800여 명이 참여하는 추계 전지훈련이 확정돼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가 더..
2025-08-25
경남 하동군은 8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기존 4개소에서 15개소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것. 군은 당초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가운데 동일 업종 가맹점이 있으면 중복 지정..
2025-08-25
노란봉투법은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에서 비롯됐다. 당시 회사가 해고노동자들에게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자 시민들이 노란 봉투에 후원금을 담아 전달했고, 그 상징에서 법의 이름이 생겼다. ◆노동자에게는 방패 개정된 법은 하청 노동자가 원청을 상대로 직접 교섭할..
2025-08-23
경남 사천시가 지역 대표 해양관광지인 남일대리조트의 영업이 오는 2025년 9월 1일자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는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남일대유원지를 중심으로 5성급 호텔과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남일대리조트는 2008년 문을 열어 해수욕장과 숲,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