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기자
dde0615@naver.com
전체기사
2025-08-21
공무원 대상으로 불만을 갖고 차량에 흠집을 내고 지속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한 A씨(49)가 현행범으로 구속됐다. 21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에게 행정업무에 대한 불만을 품고 주변을 배회하며 퇴근하는 공무원 차량을 오토바이로 뒤쫓고, 센터..
2025-08-21
금강유역환경청은 21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청호 추동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보령호 취수탑에는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대청호 추동에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관심' 단계 발령기준인 1000세포/㎖를 2주 연속 초과했으며, 보령호 취수탑은 '경..
2025-08-21
충남 예산군 옥계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23분께 예산군 옥계리 한 주택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 장비 19대를 투..
2025-08-20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사법경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도모하기 위해 사법경찰관 평가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14일 대전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사법경찰관의 공정성, 인권의식과 적법절차 준수 여부를 1일부터 사법경찰관 평가를 통해 점검한다. 평가는 회원 변호사들이 8월 1..
2025-08-20
32사단이 대전시청을 비롯한 8개 기관과 함께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20일 32사단에 따르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을지 자유의방패(UFS) 훈련 일환으로 핵·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발생 시 도시지역 내 기존 건물을 활용한..
2025-08-20
대전 서부경찰서는 요양보호사가 없는 사이 집을 나서 실종된 A(70)씨를 76시간 수색 끝에 발견했다. 평소 치매를 앓고, 거동이 불편한 A씨는 6월 4일 오후 4시 14분께 요양보호사가 없는 사이 집에서 나왔고, 곧이어 실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
2025-08-20
당분간 충남권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20일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동안 충남권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고, 오후 들어 충남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에 5~30㎜..
2025-08-18
대전시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판매 점포를 허용면적 이상으로 확장해 운영한 중도매인에게 영업정지를 시행한 첫 날, 시장에는 빈 점포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1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이번 공유재산 불법 점유 단속으로 23명에게 업무..
2025-08-18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여에서는 폭염경보,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
2025-08-17
지난 주말 보령과 대전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 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고,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낙상으로 크게 다쳤다. 대전에선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불이 나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와 보령해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