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koco747@joongdo.co.kr
전체기사
2025-07-09
러시아는 세계적으로 '추운 나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7월은 가장 더운 달이며, 지역에 따라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까지 오르기도 한다. 이 시기 러시아 사람들은 거리에서 그늘과 같은 시원한 공간을 찾으며, 더위를..
2025-07-09
전기차 배터리가 더 오래가고 더 강력해질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이 제시됐다. 최근 포스텍 화학공학과·배터리공학과 김원배 교수,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지준혁 씨 연구팀은 전극 촉매의 '붙는 힘'을 원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조절해 리튬황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2025-07-09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평온을 찾은 '대성동 주민'과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로 일상의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의 대성동 마..
2025-07-09
▲전통의 울타리 안에서 자란 나 내가 태어나고 자란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결혼이 단순한 개인의 결심이 아닌, 가문과 공동체의 결합이라는 의미를 지닌 큰 의례였다. 신랑과 신부의 결혼 여부는 지역 어르신과 친척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결정되었고, 결혼식은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2025-07-09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헤어 커트, 펌, 염색은 물론, 헤드스파와 트렌디한 스타일링 교육 뿐만아니라 현장 실무와 창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미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미용학원 대표 고강철입니다. 특히 K-뷰티 산업에 관심이 많은 결..
2025-07-09
▲야구가 이어준 두 도시, 나고야와 대전 요즘 한화 이글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대전 시민들의 야구 사랑이 더욱 뜨겁다. 야구장을 찾는 즐거움과 승리의 기쁨이 일상에 활력을 주는 가운데, 필자의 고향인 일본 나고야에서도 같은 열정이 존재한다. 나고야 시민들은 '주니치 드래..
2025-07-09
지난 6월 22일, 대전 유성구에서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Create & Celebrate'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행사는 필자 잇셀 나옐리(Itzel Nayeli), 마리나 루이즈(Marina Ruiz), 마르코 벨트란(Marco Beltr?n)이 함께 기획..
2025-07-09
한국에 온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저는 여전히 부엌이 낯설었습니다. 문화도 다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늘 불안하고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늘 마트에서 밀키트를 사서 데워서만 먹었고, 그런 저에게 딸은 종종 불만을 표현하곤 했습니다...
2025-07-09
전남 순천시가 9일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순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향후 5년간 추진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 중이며, 국..
2025-07-09
한국사회 고질병인 정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선 제왕적 대통령제 승자독식 구조를 손질하고, 지방자치 권한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사회적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소득·교육 불평등 완화와 세대·젠더 갈등,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