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식 기자
ahmynews@hanmir.com
전체기사
2026-09-15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1차 후보지가 충남 아산시, 예산군, 전북 남원시 3곳으로 압축된 지 며칠 지나면 벌써 2년이 된다(9월 20일). 기약 없는 최종 승자 발표를 앞두고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구도를 크게 나누면 충남과 전북 대결로도 보인다. 그러나 경찰..
2026-09-14
국회나 지방의회의 원(院) 구성 갈등의 성격이 정당 간 자리다툼인 점은 다르지 않다. 15일로 지방선거가 끝난 지 104일째, 7월 1일 임기 시작일로부터 76일째가 되도록 기능이 마비된 대전 대덕구의회가 그 전형적인 경우다. 지역구 의석을 4 대 4로 반분한 상태에서..
2026-09-13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수의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개발(R&D) 기능을 빼놓고 대전시를 온전히 정의하기 힘들다. 특허 심사, 기술 거래, 사업화 및 권리 보호 등 지식재산(IP) 기능과 관련 기관의 다양한 분포는 대전만의 자랑이다. 지식재산처 및 특허법원..
2026-09-10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기술 교체 주기가 짧은 첨단산업에서 타이밍 관리는 생명과 같다. 인허가 절차를 만약 1년에서 3개월로 단축한다면 이는 곧 선점효과로 이어진다.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태스크포스(충전대 TF)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허가 진행 상황을 점검한..
2026-09-09
공공기관을 잡아야 지역이 산다. 혁신도시 2기 사업을 앞둔 각 지역 분위기는 이렇게 요약된다. 현재 운영 중인 5개 발전사(한국남부·남동·동서·중부·서부발전)의 단일 법인이 될 '한국발전'(가칭) 입지를 놓고 벌이는 경쟁은 쟁탈전을 방불케 한다. 내년 10월 통합을 공..
2026-09-08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이 임박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의 유치전에 본격적인 불이 붙었다. 각 지자체는 대상 기관을 압축하고 지역 산업 및 기존 이전기관과의 연계성을 앞세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수도권 잔류 최소화와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 지역 대학·산업 연계..
2026-09-07
각종 특혜 및 시세차익 논란으로 세종시 등 이전기관 종사자 대상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가 공식 폐지된 것은 5년 전이다. 취지에 어긋나 투기나 재산 증식 수단으로 변질됐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먹튀' 논란에 따른 국민적 공분을 등에 업고 당·정·청 협의를 거쳐..
2026-09-06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팽하고 국회 이전이나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해서는 찬성 여론이 상승하거나 우세한 흐름이다. 한국갤럽이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물은 결과 행정수도 세종 이전과 서울 유지에 대해 찬성 48%, 반대 44%로 막상막하..
2026-09-03
정부가 3일 발표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시 이전이 단연 필두로 꼽힌다. 이전 대상에 든 350여 개 수도권 공공기관의 잔류 최소화 원칙도 확인됐다.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 등의 방향과 원칙 속에서 기존 충북혁신도..
2026-09-02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세종 행정수도의 법적 기반 완성을 약속했다. 세종시가 이날 제안한 행정수도 운영 정상화 방안의 핵심 열쇠도 행정수도의 법적 지위 명문화다. 9월 정기국회가 22년 전 위헌 결정의 오욕을 씻는 합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