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불법 도박을 경험했던 청소년의 83.8%는 16세 이전에 도박을 처음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와 범죄, 학교폭력과 가족 갈등으로 악화하는 도박을 처음 경험한 평균 나이가 12.5세 낮아질 정도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1일 제공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자료 분석 결과, 도박 문제로 상담받은 청소년은 2020년 1286명에서 2021년 1242명, 2022년 1460명, 2023년 2093명, 2024년 4144명, 2025년 5838명으로 급증했다. 올해의 경우 7월 말 기준으로..
'코리아풋볼파크 아레나' 30일 개관…한 달간 무료 개방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가 30일 실내체육시설 '코리아풋볼파크 아레나'를 개관하고 한 달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풋볼파크 아레나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시의 체육시설 운영 방침에 따라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설은 10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뒤 11월 1일부터 정식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신광호 사장은 "코리아풋볼파크 아레나 개관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시설 접..
상담소 명목 보조금 부정 편취한 전 건산노조위원장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상담소를 운영한다며 고용노동부 보조금을 편취해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 A씨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07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건산노조 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노동상담소 운영 명목으로 보조금을 받기로 건산노조의 사무처장, 조직실장, 회계부장, 조직본부장 등과 공모한 게 들통났다. 실제 이들은 2013년 7월 서울 영등포..
영동군, 58억 들여 '추풍령 바람개비센터' 22일 개관

영동군은 22일 추풍령면 주민들의 문화·교육·소통 공간으로 조성한 '추풍령 바람개비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58㎡ 규모로 총사업비 58억 7300만 원(국비 30억 원, 군비 28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1층에는 공공도서관과 교육실, 다목적 문화커뮤니티룸, 서고, 관리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공공도서관과 스터디룸·공부방, 디지털놀이방 등이 들어섰다. 센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충북 제1호 지방정원 음성 ‘봉학골정원’, 추석나들이 손짓

충북 최초 지방정원이라는 새 이름을 얻은 음성군 '봉학골정원'이 초록빛 잔디와 11개 주제정원을 앞세워 추석 연휴 가족 나들이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음성읍 용산리 일원 10만 4167㎡에 조성된 봉학골정원은 7월 충청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승인받았다. 충북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조성·관리하는 공공정원이 정식 승인을 받은 첫 사례로, 이번 추석은 지방정원 지정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다. 봉학골정원은 화려한 시설보다 자연이 만들어내..
당진시, 시민단체 동원논란 사과… 의회와 갈등 물꼬틀까

8월 11일 '전 시민 경제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 안건' 의결 과정에서 발생한 당진시의 인원 동원 논란·회의장 욕설 파동과 관련해 김기재 당진시장이 공식 사과함에 따라 논란이 일단락 됐다. 이에 따라 경색됐던 시와 시의회 간의 소통 물꼬가 트일지, 그리고 530억 원 규모의 지원금 안건이 재상정될지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9월 21일 제130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 본회의장에서 8월 10일 밤 지역 시민단체..
“화장품 구경만 한다고?”…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D-30, 체험·이벤트 ‘풍성’

K-뷰티의 중심지 충북에서 열리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일반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과 이벤트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B2B 중심의 산업 전시와 무역 상담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즐기고 참여하는 체험형 뷰티 축제로 한 단계 업그레이..
세종 행정수도법, 여·야 대립에 11월 막판 논의로 밀리나

이재명 정부의 2기 내각을 두고 중앙 정치권이 격랑에 빠지면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도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여·야 간 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은 가운데 11월 논의 가능성까지 고개를 들면서, 자칫 예산 정국 속 막판 논의 선상에 오를 수도 있다는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현재로선 낙관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국가 의제로서의 명분 확보와 지역 민·관·정의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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