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의 '경영 악화'로 터미널 폐업이 사실상 불가피해지면서 지자체의 조속한 폐업 결정과 교통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최근 단 하나 남아있던 금남고속마저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유성복합터미널로 기점 변경을 신청, 충남도가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폐업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운송업계에선 폐업을 늦추는 것보단, 조속한 이동권 확보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2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남고속은 충남도에 기점 변경을 신청했다. 금남고속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로 서남부터미널 진입..
금융당국이 증시를 뒤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겨냥해 긴급조치권이라는 강도 높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본예탁금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보완책에 이어 발표된 추가 대책 일환으로, 글로벌 반도체 종목 쏠림 현상에 레버리지 상품까지 겹쳐 극도로 높아진 시장 변동성을 관리한다는 차원이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긴급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최근 홍콩의 가변 레버리지 배율 사례를 참조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돼 있지만, 장기적 시각에서는 양자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 패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속도전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바이오와 우주·국방 등과의 연결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과학수도 대전에 양자클러스터가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1000억원 규모의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 결과 발표가 광역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으로 당초 7월에서 8월로 늦어지고 있다. 정부가 예정에 없던 현장실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오는 9월 1일 자로 2학기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등 정기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곧바로 교육 지원 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방침이다. 범위는 교무실무사와 조리실무사 등 총 11개 직종의 21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인사 규모는 전보 113명과 신규 임용 35명, 직종전환 11명, 휴직 7명과 복직 4명, 퇴직..
충남도, 예산군 '내포역세권' 일대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충남도가 '예산군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삽교읍 삽교리 16만㎡를 2028년 8월 6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31일 자로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 수요 유입 우려가 커 2022년 8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이달 6일까지였다. 하지만, 도는 해당 지역이..

수도권과 다른 지방에 비해 철도망에서 소외된 지역에 속한 충청권. 수도권 1극 체제를 해소하고, 5극 3특의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숙제는 분명하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노선에서 서대전과 충북 증평으로 추가 연장, KTX 고속철도 세종 연결선,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건설, 충청내륙철도(태안~대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까지 모두 6개 사업이 시급한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 당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D-365' 과제 산적한 충청U대회…"성공 개최 다짐"

1년 앞으로 다가온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대회 조직위원회와 4개 시·도를 비롯해 체육계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현시점에선 예산 문제부터 조직위 수뇌부 교체와 조직 안정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만큼 초광역 차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대회 조직위는 31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메가시티 충청의 위대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대회 D-365 카운트다운 기념식을 개..
김민석 충청권 45.05% 득표 기선제압…정청래와 303표차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첫 지역 순회 경선인 충청권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45.05%의 득표율로 정청래 후보(44.61%)를 0.44%p 차로 제치며 초반 기선을 잡았다. 두 후보의 표 차는 303표였고, 송영길 후보는 10.34%를 기록했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3만632표(45.0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44.61%)를 기록하며 303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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