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세종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제를 학교와 가정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1부 업무협약 및 비전 선포식과 2부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남도, 202조 원 규모 실현 위해 '광속행정' 의지 다져

충남도가 202조 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기업 투자 전과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광속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10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전담팀(TF) 제2차 회의를 열고, 투자 종합지원계획의 추진 상황과 분야별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도 14개 부서와 천안시·아산시·당진시,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SK텔레콤 등 투..
122일 만에 정상화된 대덕구의회…민생 피해에 '기초의회...

넉 달 넘게 원 구성 파행을 이어온 대전 대덕구의회가 임기 시작 122일 만에 정상화됐다. 의장직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민생 현안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구민 피해는 물론 기초의회 무용론까지 자초했다는 점에서 불명예스러운 정상화라는 지적이다.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선출을 마무리하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충청권 보수진영이 지역 현안과 안보 이슈를 고리로 지지층 결집과 적극적인 이슈 파이팅에 나서고 있다. 먼저 대전에선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을 지역과 안보 이슈로 묶어 대응 중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통합 국군사관학교의 자운대 창설 계획에 대해 자운대의 기존 국방 인프라 축소·이전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따른 기존 자운대 국방 시설의 이전·축소가 현실화되면 주변 지역의 상권 약화로 이어..
대전상의 회장 선거 4개월 앞… 지역 경제계는 '잠잠한 분...

대전상공회의소의 차기 회장 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 경제계는 잠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내년 3월 정태희 회장이 연임 제한으로 물러나면서 새 수장을 뽑아야 하지만, 아직까지도 후보군이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고 있어서다. 1일 대전상의와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정태희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2일까지다. 상공회의소법과 대전상의 정관에는 회장 임기를 3년으로 정하고 한 차례만 연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24·..
충남경찰, 불법촬영물 등 유포사이트 운영 일당 3명 구속

충남경찰이 태국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불법 영상물 등을 유포한 사이트 운영 일당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태국 경찰과 국제공조를 통해 현지에서 주범을 검거·송환한 데 이어 국내 공범까지 추적해 모두 구속했다.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부터 불법촬영물과 불법 성영상물 등을 유포하는 사이트를 운영·관리하며 광고 수익을 챙긴 혐의로 운영자 A씨(41)를 태국에서 검거해 송환하고, 국내 공범 B씨(35·여)와 C씨(58) 등 3명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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