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젊은 경영인으로 세대교체 돕는다
대전상공회의소, 젊은 경영인으로 세대교체 돕는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지역 내 젊은 경영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대전상의는 19일 상의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가칭)청년경영인모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과 세대 교체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 1세대에 이어 기업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2·3세대 청년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영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청년 경영인 20명을 비롯해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정상희 대전상의 감사,..

허태정 "허태정의 결심, 변함없이 확고"… 대전.충남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허태정 "허태정의 결심, 변함없이 확고"… 대전.충남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하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대전·충남통합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허태정의 결심은 변함없고 확고하다"며 통합 단체장 도전 의지를 밝혔다. 허 전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가능하다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선출'이라는 분명한 비전도 제시하셨다"며 "저는 이 같은 대전·충남 통합 구상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은 오찬을 갖고 대전·충남통합 추진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 대통령은 다가오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도록 중앙 정..

충청권 거주 외국인 중 16% 유학생…계속 체류와 취업 희망
충청권 거주 외국인 중 16% 유학생…계속 체류와 취업 희망

국내 체류 외국인이 169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취업자 수는 110만명을 웃돌며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충청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21만7000명 중 16%가 유학생(3만6000명)으로, 앞으로 국내에 계속 체류하며 직장을 갖고 싶다고 소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가데이터처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69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8.4%(13만2000..

  •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인프라 확충 3년의 명암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

  • 충청광역연합의회,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
  • 대전시 '인빅터스 게임 2029' 최종 유치후보도시로 선정

    대전시는 세계 상이(傷痍) 군인들의 재활과 영웅적 정신을 기리는 축제인 '인빅터스 게임 2029' 최종 개최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인빅터스 게임 재단(IGF)은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간 기준), 대한민국 대전시를 포함해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 덴마크 올보르(Aalborg) 등 총 3개 도시를 최종 유치 후보 도시로 공식 발표했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 2025년 6월 영국 인빅터스 게임 재단(IGF) 1차 심..

  • “사람의 삶을 마주한다”… 폐기물 속 현금 되돌린 선행

    "현장을 정리하다 보면 물건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마주하게 됩니다." 다가온 연말, 한 사람의 선행은 주변을 훈훈하게 한다. 박충열(48)씨가 그렇다. 쓰레기와 함께 사라질 뻔했던 누군가의 생활 자금이 충열씨의 빠른 판단으로 되돌아가면서, 현장은 잠시나마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순간이 됐다. 지난 9월 29일, 대전의 한 오래된 주택에서 폐기물 정리 작업이 진행됐다. 저장강박증으로 집 안 가득 물건과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공간을 비우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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