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넉 달 넘게 원 구성 파행을 이어온 대전 대덕구의회가 임기 시작 122일 만에 정상화됐다. 의장직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민생 현안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구민 피해는 물론 기초의회 무용론까지 자초했다는 점에서 불명예스러운 정상화라는 지적이다.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선출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전석광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의회운영위원..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성근)는 29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프로그램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을 개최했다. 이번 IR에는 주간 온라인 사전심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 8개사가 무대에 올라 6명의 VC 앞에서 각 사의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IR에는 시니어바이브(프리시니어 특화 프리메디컬 솔루션 '오후의 건강'), 베니라이트(적색·근적외선 광치료기), 아썸닉스..
27년 지나도 잊지 않을 기억…인천교육청, 인현동 참사 추...

1999년 가을, 수많은 청소년들의 목숨을 앗아가며 지역사회에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남긴 '인현동 화재참사'가 올해로 27주기를 맞았다. 단순한 사고 기록을 넘어, 참사의 비극을 생명 존중과 학생 안전 인권의 소중한 교훈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0일 오후 3시 제물포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비 앞에서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사 유가족과 도성..
'골목길 사정 가장 잘 아는' 집배원, 촘촘한 동네 촘촘한 파...

관내 골목길과 빌라촌의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부평 지역의 범죄 예방을 돕는 '동네 파수꾼' 역할을 맡는다. 치안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1인 가구 및 범죄 취약 지역의 안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학, 민·경 협력 치안 모델이 공공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양수진)는 30일 부평우체국(국장 송재철)과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
"실패 경험 모여라" KAIST 11월 4일부터 '실패학회' 개막

시간과 열정을 바쳤는데 결국 망한 과제를 자랑하고, AI 시대에 실패가 주는 교훈을 미리 상상해 보는 자리가 KAIST에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대학원(KAIST)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미래와 실패'를 주제로 '제4회 KAIST 실패학회'를 개최한다. KAIST 실패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실패 경험을 나누는 ▲망한과제 자랑대회 ▲실패 에세이·수상자 대담 ▲AI 미래 실패 시나리오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성공으로 끝난 경험..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11월 9일 성남판교점에서 골프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 'GDR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골퍼의 신체 움직임과 운동 능력을 사전에 진단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훈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윙 기술 교정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신체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관절의 움직임 범위와 균형감각, 근력, 파워 등을 강화하는 신체 훈련과 스윙의 정확도·효율성을 높이는 스윙 훈련으로..

넉 달 넘게 원 구성 파행을 이어온 대전 대덕구의회 여야가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아무런 조건 없이 국민의힘이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의장직을 양보했고 국힘은 의장 후보로 고수해 왔던 재선 전석광 의원을 다시 내세우기로 했다. 원구성 파행 발목을 잡아 왔던 여야 갈등이 해소된 것으로 의회는 정상화를 위한 중대 모멘텀을 마련했다. 2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30일 오전 11시 임시회를 열고 원 구..
세종시의원 의정비 8.9% 인상… "꼭 지금이어야 하나"

"세종시 재정이 많이 어렵다면서요. 그런데 시의원들 의정비를 올린다고요? 글쎄요, 지금은 아닌 것 같네요." 세종시 소담동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김 씨는 세종시의원 월정수당 인상 움직임에 쓴소리를 냈다. 앞서 '모라토리엄 위기론'까지 거론될 정도로 재정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의정비 인상은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29일 오후 시청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2027~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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