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긴급차량접근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대전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긴급차량의 위치와 우선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하는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20일에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긴급차량 출동 시 운전자에게 실시간 접근 정보를 제공해 양보 운전을 유도하고, 출동 시간 단축과 교통사고 예방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5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총 9개 주요 출동 구간에 적용·운영하고 있다. 다..
2027 충청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가 4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선수단의 참가 여부가 주요 화두로 급부상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이 참여 유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했는데, 우리나라 정부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연맹은 2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레온즈 에더(Leonz Eder) 회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사무총장 등 FISU 회장단과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
전 세계 20개 국가 에너지 기술 전문가 대전에 모였다

전 세계 20개 국가 에너지 기술 전문가가 대전에 모였다.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AI 기반 에너지 기술 혁신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20일과 21일 대전 본원에서 RD20과 공동 워크숍 '2026 AI for Energ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선 국제 공동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비롯해 전력망과 에너지 시스템의 지능화, AI 활용 연구 자동화 등..

'임전수 vs 유우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간 양자 단일화 이후 6.3 지방선거 판세에 변화가 찾아올지 주목된다. 지난 주말 사이 6자 구도 재편 후 첫 여론조사(TJB 의뢰 (주)조원씨엔아이 수행) 결과가 향후 판세 변화를 내다보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임전수 예비후보 입장에선 유우석 예비후보 선호도가 최대한 그대로 흡수되길 바라고 있고, 다른 5인의 후보들도 일부 표의 분산 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지지세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이장우 "행정통합 예산 추경 '0원' 비판... 시민동의 우선"

"광주·전남 통합 준비 예산에 정부가 1원도 태우지 않으면서 지방채로 하라는 무책임한 상황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위한 필수 초기 사업비 573억 원이 전액 누락된 데 따른 입장을 표명하면서 행정 통합을 위해선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앞서 광주·전남은 정보시스템 통합, 공공시설물 정비, 청사 재배..
민주당 대전 동구·서구 기초단체장 결선 앞 치열한 경쟁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과 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가 시작되면서 후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결선 투표 첫날인 20일 동구와 서구 기초단체장 결선 투표에 진출한 후보들은 투표 독려와 함께 막바지 지지 호소에 주력했다. 서구청장의 경우 결선에 오른 신혜영, 전문학 예비후보가 총력전을 펼쳤다. 신 후보는 이날 "깨끗하게, 자신 있게, 압도적 본선 경쟁력"을 외치는 영상을 올리며 당원들에게 결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전 예..

대전 대덕구가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추진한 웨딩촬영 지원사업이 단기간에 모집을 마쳤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웨딩 설렘컷 지원사업'이 접수 시작 2주 만에 선착순으로 마감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덕 인생四季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확보한 3000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를 활용해 실질적인 결혼 준비 비용을 지원하..

어두운 골목길에서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홍성군이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홍성군은 범죄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찰서 범죄 발생 자료를 토대로 우선 선정된 홍성읍 (구)홍고통 거리다. 최근 범죄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반면, 골목길과 주택가 일대는 야간 시인성 부..

"부여에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많았나."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6 부여 국가유산 야행' 기간, 정림사지 일원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만들어냈다. 유모차를 끄는 젊은 부모와 아이들, 친구·연인 단위의 청년들, 외지 관광객까지 다양한 세대가 속속 모여들며 고즈넉했던 유적지는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번 야행은 '나무에 새겨진 비밀'을 주제로, 최근 발굴된 부여 목간과 백제피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체험과 해설 중심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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