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대전이 들썩였다' MSI 2026 개막전 현장, 페이커 100승...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28일 대전에서 막을 올렸다. 대전컨벤션센터(DCC)가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함성으로 들썩였다. DCC 제2전시장에 마련된 'MSI 2026' 경기장은 발 디딜 틈 없는 인파와 열기로 가득 찼다.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 이날,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이끄는 T1의 경기가 열리자 경기장의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대회 첫날 개막 경기로 펼쳐진 T1..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 새로운 미래] ⑤ '발전 의지에 방...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건설업 생산 감소하는데, 공사비 지수는 증가… 건설업계...

건설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24개월 연속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공사비 급등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국회예산정책처의 '산업동향&이슈'에 따르면 올해 4월 건설업 생산(불변)은 전년 동월보다 5.5%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건축 생산이 6.4%, 토목 생산이 2.8% 각각 줄었다. 이는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
불난 차에 뛰어든 천안 버스운전 승무원, 소화기로 화재진압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초기 진화에 나서 대형사고를 막아내 화제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32분께 새천안교통 소속 승무원 차용준(56) 씨는 90번 노선버스 운행 중 백석현대아파트 정류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를 발견했다. 차 씨는 즉시 버스를 정차한 뒤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버스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폭발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합강캠핑장에 캠핑카와 카라반 이용객을 위한 '야외 덤프스테이션' 2개소를 새롭게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캠핑카 내부 화장실과 싱크대 오수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공야영장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덤프스테이션 조성은 변화하는 레저 트렌드를 반영하고 선진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국내 우수 캠핑장 사례를 학습한 결과다. 새롭게 설치된 덤프스테이션은 캠핑카에서 발생하는..
‘문화휴식공원’ 떼고 ‘오창호수공원’으로… 청주시, 공식 지명 확정

그동안 법적 공식 명칭이 마련되지 않아 행정문서와 일상생활에서 서로 다르게 혼용되던 청주 오창호수공원의 이름이 마침내 하나로 일원화되고, 소방·경찰의 긴급 구조망을 보조할 주요 사거리 7곳의 새 이름이 공식 제정됐다. 청주시는 오창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역 내 지리적 상징성이 높고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동된 신규 지명 11건의 제정안을 시 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명 정비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면서도 국토지..
“두 개의 전쟁과 북핵 위협”...국방대, ‘2026 국가안보오찬포럼’서 해법 모색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지형 속에서 대한민국 국방의 미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방대학교 국가안보장문제연구소(소장 박영준)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고위 관계자와 국내외 안보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국가안보오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글로벌 ‘투 트랙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북한의 군사적 도발 수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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