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핵심 상품인 건고추 일부가 별도의 세척 없이 판매되고 건조 상태마저 고르지 않아 품질·안전성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청양고추의 우수성을 내세운 대표 축제에서 판매 농산물의 수매와 선별, 안전성 확인이 어떤 기준으로 이뤄졌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축제장 건고추 공동판매장은 지역 3개 농협(청양·화성·정산)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들 농협은 청양지역 농가에서 건고추를 수매해 10근당 꼭지를 딴 상품은 15만 원, 안 상품은 17만 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세척하지 않은..
홍성군이 6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를 갖췄다. 홍성군은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3개 기업과 총 6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투자유치 성과다.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박정주 홍성군수, 3개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업들은 총 10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투자기업은 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옵티머스씨디씨㈜다. 이 회사는 AI 산업 확산에 따른..
천안시, ‘보육정책 총괄추진단’ 회의…야간·24시간 돌봄등...

천안시는 11일 지역 보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천안형 보육정책 총괄추진단 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영유아 맞춤형 보육 지원 강화, 틈새 돌봄 및 보육 인력 지원 확대, 보육 현장 및 양육 지원 서비스 강화 등 3대 전략과제를 검토했다. 세부 안건으로는 영유아 발달 지원을 비롯해 야간연장·시간제·24시간 돌봄서비스 확대, 대체교사 및 보육 인력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거점 어린이집 양육 지원 확대 등..
지역기관 촘촘한 연결망…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복지공동...

지역사회 민·관 기관이 손잡고 장애독거노인의 고립을 막아낸 통합 돌봄 모델이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황인정)은 1인가구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따·뜻·함’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6년 배분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존의 단발성·단독 복지서비스 제공 틀을 깨고, 일상 밀착형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실질적인 지역사..
충주·음성지역 노사 3000여 명 한자리…상생·화합 다져

충주·음성지역 노동자와 기업인, 가족 등 3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한 '2026년 충주·음성지역 노사화합 체육대회'가 12일 충주종합운동장 돔 행사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조합원과 노사관계자, 노동자 가족 등이 참여해 경기와 교류를 함께하며 소통의..
"역사·영토 주권 현장서 배운다"…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독도 탐방 성료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독도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인천 교육 현장의 체험형 역사의식 함양 프로그램이 결실을 보았다. 12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평화 100길' 중 제1길인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주평화 100길'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민주주의와..
아산시, "이(e)스포츠팬 아산으로 모이세요", 이터널 슈퍼리그' 개최

아산시가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9일~20일 이순신체육관에서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리턴 슈퍼위크 충남 아산'을 개최한다. 지역 이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코리아 이스포츠 리그(KEL)는 지역 연고에 기반을 둔 세미프로 이스포츠 대회다. 이번 경기는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 서킷3의 최종 왕좌를 가리는 무대로, 전국의 실력파 팀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충남 연고 팀인 '충남 CNJ 이스포츠..
논산시, 충남도민체전 종합 9위 하락… ‘전략 종목 잔치’ 속 기초 종목 부진

논산시가 ‘2026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충남 8개 시 중 7위)에 머무르며 지난 대회(6위) 대비 3계단 하락했다. 전통 강세 종목의 눈부신 연승 행진과 체급 종목의 메달 봇물에도 불구하고, 점수 배점이 높은 기초 종목의 난조가 전체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회에서 논산시는 독보적인 전력을 과시한 전략 종목들을 앞세워 값진 성과를 거뒀다. 족구 남자 고등부가 ‘5년 연속 우승’, 축구 여자 일반부가 ‘3..
대전시 중구 현안 대거 재검토에 "책임있는 대안" 촉구

대전 중구의 주요 현안사업이 대전시의 재검토·조정 대상에 대거 포함돼 김석환 대전 중구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사업을 다시 검토했다면 중구의 미래도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대전시의 책임 있는 설명과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1일 제275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대전시의 재검토·조정 대상에 오른 중구 관련 18개 사업을 점검했다. 보문산 관광과 수목원, 문화·체육시설, 공원, 도로 등 개별 사업의 존폐를 넘어 원도심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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