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동구 대동교 일대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60년 넘은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로 2028년 6월까지 약 21개월간 기존 왕복 4차로가 2차로로 축소된다. 특히 19일부터 유성구 대덕대교, 11월에는 충남대학교 앞 온천교 개축공사까지 예정돼 있어 트램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이 대전 주요 도로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3공구에 포함된 대동교 개축공사로 10월 15일부터 대동오거리~베스티안병원네거리 구간의 차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장기간 지연으로 손실액이 증가하자 공공임대주택을 줄이고 분양주택을 늘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뤄진 사업 기간, 주민에게 이주비와 주거비 등은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고, 화재와 폭염 등에 따른 건강 피해조사는 물론 준공 때까지 거주할 이주대책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는 문제도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국토교통부와 LH가 제출한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년 6월 착공해 2026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대전 동구 대동2지구 1블록 공공분양주택이 최초 공급 이후에도 잔여 물량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공인중개업소에 계약 1건당 200만 원의 분양유치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2일 LH청약플러스에 따르면 대전 대동2지구 1블록 공공분양주택 잔여 물량은 이날 현재 694세대로 집계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70세대, 84㎡ 424세대다. 이에 LH는 잔여 물량의 계약을 촉진하기 위해..
대전 혁신기업 33곳, CES 2027 준비 시작… 대학·출연연...

대전의 33개 혁신기업이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7'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 대전시는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까지 협력체계를 확대해 투자유치와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CES 2027 대전통합관 발대식'을 열고 CES 2027 전시 준비에 나섰다. CES 2027은 2027년 1월 6일부..

대전시가 신임 감사위원장에 박희진 전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을, 홍보담당관에 강순욱 전 박병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응접실에서 박희진 신임 감사위원장과 강순욱 신임 홍보담당관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박희진 신임 감사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사과장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 등을 역임한 중앙부처 출신 공무원이다. 중앙부처에서 쌓은 감사 및 공직기강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 자체감사 업무를 총괄하..
세종 여민전 '오픈런' 그만… 골목상권 살리기 효과 물음표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의 선착순 충전 방식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매월 반복되는 이른바 '오픈런' 충전 경쟁을 완화하고, 영세 소상공인 중심의 차등 캐시백 제도를 도입하는 등 운영체계 전반을 손질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세종시의회 김효숙(나성·어진동) 경제문화위원장은 12일 세종시(시장 조상호)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여민전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7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안 광덕사 '천연기념물(제398호) 호두나무'를 후대에 안정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광덕사 호두나무의 노령화와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후계목을 확보하고, 우수 유전자원의 보존·활용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연구는 천연기념물 호두나무에서 확보한 접수를 활용해 접목묘를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2028년까지..

해양보호생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된 '붉은발말똥게'가 경남 창원 봉암갯벌에서 서식지를 넓혀간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13일 인공증식한 해양보호생물 붉은발말똥게 500개체를 경남도 창원시 봉암갯벌에 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붉은빛을 띠는 집게다리가 특징이며, 갑각의 길이는 약 3cm, 폭은 약 3.5cm이다. 주로 서·남해와 제주도의 하구·연안습지 주변의 돌담과 풀밭 등에서 서식한다. 과거에는 쉽게 볼 수 있었으나,..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어린이 나라사랑' 체험행사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동구협의회(회장 김종욱)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9~11일 동구동락 축제와 연계해 통일미래세대 어린이 나라사랑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라사랑 만들기 체험과 평화감성 페이스페인팅, 평화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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