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가 4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선수단의 참가 여부가 주요 화두로 급부상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이 참여 유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했는데, 우리나라 정부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연맹은 2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레온즈 에더(Leonz Eder) 회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사무총장 등 FISU 회장단과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경쟁률이 15대 1을 기록했다. 국회사무처는 올해 1월 27일 공고 후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외 유수의 건축·도시·조경설계 업체 등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15개의 공모작품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공모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것으로, 향후 개별 건축 설계 공모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종합적인 공간계획의 기준과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한 작품들은 '국민주권과 정의·평화·자유·번영'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바탕으로, 국민의 자긍심과 화합,..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완오리 일원에 조성 중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보상률이 50%에 육박하고 있고, 조성공사 실시설계 초안이 완료됐다. 충주 국가산단은 총 면적 224만1027㎡, 사업비 8171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바이오·ICT 융합 헬스케어와 정밀의료 등 미래 신산업 중심의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보상은 주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어두운 골목길에서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홍성군이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홍성군은 범죄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찰서 범죄 발생 자료를 토대로 우선 선정된 홍성읍 (구)홍고통 거리다. 최근 범죄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반면, 골목길과 주택가 일대는 야간 시인성 부..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화단이 20일 현재 봄꽃이 개화해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다. 기존 화단을 둘러싸고 있던 회양목을 과감히 제거하고 루피너스, 수선화, 튤립 등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해 개방감과 경관성을 높였다. 차량 통행 시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던 시야를 가리던 수목이 정비되면서 답답함이 해소되고, 보다 밝고 안전한 청사 환경으로 개선됐다. 최근 꽃들이 만개하면서 화단은 계절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부여에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많았나."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6 부여 국가유산 야행' 기간, 정림사지 일원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만들어냈다. 유모차를 끄는 젊은 부모와 아이들, 친구·연인 단위의 청년들, 외지 관광객까지 다양한 세대가 속속 모여들며 고즈넉했던 유적지는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번 야행은 '나무에 새겨진 비밀'을 주제로, 최근 발굴된 부여 목간과 백제피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체험과 해설 중심으로 구..

(재)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2026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재단은 강경산 소금문학관의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첫 번째 순서로 우현진 작가의 개인전 「청아전 시대를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 사업의 결실이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명의 지역 작가 중 첫 주자로 나선 우현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
제천 유소년 축구 축제, 300여명 참여 속 화합·열정 빛났다

제천시 체육회가 주최한 '제21회 생활체육 5대5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려 참가자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유소년과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초등 3·4학년부와 5·6학년부를 비롯해 중등부,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경쟁과 교류를 동시에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가족 동반 참여가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서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단계로 기존 건축물 해체에 착수하며 도심 공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단순한 철거를 넘어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추진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4월 말부터 신청사 부지 내 건축물 해체가 본격 시작된다. 전체 철거 대상은 25개 동이며, 이 가운데 손실보상이 완료된 20개 동이 우선 해체 대상이다. 현재까지 손실보상은 약 85% 진행됐고, 상가 및 사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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