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여야 대표의 극적 합의 없이는 이와 관련해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대의에 동의한다면 한 발씩 양보해 극적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야 견해차가 크고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6·3 지방선거 앞 정략적 셈법이 개입하면서 합의에 다다를지는 미지수다. 3월 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대구경북(TK) 특별법을 패키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당은 국힘이 대전충남도 TK..
대전 3·8민주의거가 지역 역사 교사들의 노력으로 수업자료가 개발되고 찾아가는 수업도 시작되면서 대전 첫 민주화운동을 학습할 환경이 마련되면서 앞으로 공인 교과서 등재로 나아가야 한다는 여론이다. 1960년 대전3·8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의 언론에서도 학생들의 저항(protest)으로 다수 보도되었다는 게 새롭게 확인됐다. 1960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시내 7개 학교 학생 2000여 명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독재정권의 부정부패에 항거하고 학원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며 저항한 대전의 첫 민주의거가 미국 언론에 보도되었던..
해방기 대전 문학 기록 ‘동백’ 7집 발견…27일 테미문학관 ...

해방 직후 대전 지역 문인들이 발간한 시지(詩誌) '동백' 제7집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 자료는 오는 27일 대전테미문학관 개관과 함께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동백'은 시인 정훈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백시문학회'의 기관지다. 1946년 해방 직후 대전 지역 문인들이 발간한 시지로, 그동안 제7집 또는 제8집을 끝으로 종간된 것으로만 알려져 왔다. 특히 올해는 '동백' 창간 8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이번 발견의 의미가 더욱 크다. '동백'은 광..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충남도가 선정돼 필수 진료과목 전문의가 지원된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의사(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2025년 7월..

제66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담장을 넘어, 민주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650여 명이 참석해 민주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3·8민주의거 주역 및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등 20여 명은 둔지미공원 3·8민주의거 기념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 대통령 13일 동서남북 잇는 중심축인 충북서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3월 13일 충북도민 200여 명과 타운홀미팅을 한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동서남북을 잇는 중심축, 충청북도에서 뵙겠습니다‘는 글을 통해 “국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려가는 타운홀 미팅, 그 열한 번째 만남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도지만, 지리적 특성을 장점으로 살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성했다”며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아우르는 탄탄한 인프라..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 6.3 지방선거. 세종시당도 예외는 아니다. 벌써부터 물밑 경쟁부터 네거티브(Negative) 전략이 고개를 들고 있어 우려의 시선도 제기된다.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이 지난 7일 오후 2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이야기 나눔 마당'을 개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4월 중순 전까지 이어질 시장 및 시의원 후보 경선 과정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고, 결국 원..
"도시철도 안전 강화"… 대전교통공사, 화재대피마스크 ...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섰다. 역사 내 비치된 화재대피마스크를 유효기간 도래 전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을 강화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화재대피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여과해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야와 호흡기를 보호하는 일회용 안전 장비다. 현재 대전도시철도 1호선 22개 전 역사 승강장에는 역사별 43개씩 총 946개의 화재대피마스크가 비치돼 있다. 이번 교체 대상은 유효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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