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현장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가운데 학교 자체 조사만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에 직접 투입된다. 복잡하거나 민감한 사안을 학교가 홀로 조사하기보다 전문 인력이 사실관계를 확인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교육활동 침해 전담조사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사관이 맡는 것은 아니다. 사안이 복잡하거나 관련자가 많고, 민감성이 높거..
충청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73.5%

충청권의 고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에 따라 고용 사정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자리 잡은 충북 음성·진천과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은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도시와 비산업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청년층 고용률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고,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높은 고용률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
대전 서구의회, 국외출장 여비 반납…“민생에 재원 우선”

대전 서구의회는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출장 여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의회도 예산 절감에 동참하고, 재원을 민생과 지역 현안에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서구의회는 공무국외출장 여비를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삭감해 반영할 예정이다. 강정수 서구의회 의장은 "구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 재원이 먼저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이 이번 결정에 함께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

부동산과 금융자산 등 재산 구성이 복잡해지고 유류분·유언·가업승계 등 가족 내 승계 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상속·증여를 사전에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부동산 보유·처분·이전과 상속 등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상속·증여 분야 전문가인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공인회계사·경영학박사)는 최근 부동산 세제와 상속·증여 절세전략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15일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는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과 함께 20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충남지역 수출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충남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플러스지원단 배정훈 부단장을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한국벤처투자 등 8개 수출 유관기관과 지역 수출기업 30여..
[유통소식]롯데백화점 대전점, 추석 선물 사전예약 판매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대전점은 9월 3일까지 축산·청과·수산 등 상품군별 추석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 추석이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이른 점을 고려해 사전 예약 판매 시기를 앞당겼으며, 상품 준비 물량도 최대 2배 확대했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을 고려해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실속형 상품과 검증된 상품을 중..
충남 내포어린이병원, 천안 단국대병원 위탁운영 최종 확정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1단계 사업인 '내포어린이병원' 위탁 운영 기관으로 천안 단국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당초 해당 사업은 수도권 대학병원과의 협력을 전제로 추진됐으나, 경영 및 예산상의 현실적인 장벽으로 수도권 대학병원들이 난색을 표하면서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과의 협조로 방향을 선회했다. 박수현 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세의료원과의 협의 종료 사실을 공개하며 "단국대병원과 함께 내포어린이병원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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