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4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논의가 시민과 예술계, 정치권의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출발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민선 7기에서 처음 공식 제기된 뒤 민선 8기 들어서도 재차 불이 붙었지만, 이장우 대전시장이 "차기 임기 출마 시 공약에 담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실제 창단 여부는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 몫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립오페라단은 2025년 9월 이후 정책토론회와 시의회 공식 발언, 시장 면담까지 이어졌음에도 실제 행정 절차에는 착수하지 못한 상태다. 민경배 대전시의원(무소속·중구3)은..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커지는 대덕세무서 신설 요구… 최충규 "세정행정 불균형"

대전 대덕구에 세무서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세정 수요는 늘어나는데 관내 세무 행정 기반은 부족해 주민·기업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4일 대전시의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덕구는 세정 행정의 효율과 형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지역"이라며 '대덕세무서(가칭)' 신설을 국세청과 관계기관에 공식 촉구했다. 대덕구는 대덕산업단지와 대전산업단지 등 산업 기반이 밀집해 국세 관..

대전시는 14일 수소 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조성한 유성구 금고동 수소버스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고 수소버스충전소는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어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 충전하며 충전 대상은 수소버스와 승용차 모두 가능하다. 이번에 준공된 수소버스충전소는 국토부의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대중교통 환경에 맞게 구축한 결과물로 수소버스 운행에 필요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충전..

대전시는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지정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6년 1월 기준 현재 5개 자치구에 총 8개소를 지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정 완료된 병원은 조이병원(서구), 엠블병원(유성구),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동구), 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중구), 코젤병원(유성구), 탄방엠블병원(서구), 을지소아청소년과병원(대덕구), 봉키병원(유성구) 등 8개소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환자를..
세종 '이도마루' 17일 활짝… "평생학습 축제 즐기세요"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이하 별칭 '이도마루')이 오는 17일 개원하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도마루'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원식과 함께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 학습·놀이 체험, 공연·전시,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정보 한자리…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 운영 시민들의 지역 평생학습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4일 동구 판암동 일대에서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겨울의 온기'를 주제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시당 누리봉사단과 이상래 동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동구지역 시·구의원과 당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연탄을 손으로 옮기며 총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정철 누리봉사단장은 "무거운 연탄을 나르는 동안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를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복기왕, ‘반려동물 복지·사료 안전성 강화법’ 대표 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갑)이 14일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사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동물보호법과 사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 의했다. 우선 동물보호법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자체·국민의 책무를 '보호'에서 '복지 증진'으로 확대, 은퇴 봉사동물 지원센터 설치 근거 마련, 일정 규모 이상 동물구조·보호 시 신고 의무화, 동물 관련 영업허가에 5년 유효기간 및 갱신제 도입 등을 담았다. 특히 은퇴 봉사동물 지원센터..

초고령사회가 전국적인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단양군이 노인 정책을 데이터로 진단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군은 노인 인구 구조와 생활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노인등록통계'를 처음으로 작성·공표하며, 향후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이번 통계는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마련된 노인등록통계로, 단순 인구 현황을 넘어 고령층의 경제활동, 주거 여건, 건강보험 가입 형태 등 노후 생활 전반을 다각도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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