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독립운동가 '가네코후미코', 세종서 '영화와 다실'로 만난다

영화로 만나 더욱 친숙한 독립운동가 '박열' 그리고 그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 세종시 부강면에서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가네코 후미코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이 열리고 있다. 당장 부강면 부강리 358번지로 가면, 가네코 후미코가 어린 시절을 보낸 주거 공간이 남겨져 있다. 홍판서댁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함께 들려볼 수 있다. 다만 이를 기록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문을 찾을 수 없는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다. 가네코..

대덕세무서(가칭) 신설안이 행정안전부 정기직제 심사를 통과하면서 신설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 다만 정부예산안 반영과 국회 통과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신설까지는 지역 정치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13일 대전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대덕세무서 신설안이 이번 행안부 정기직제 심사를 통과하면서 두 번째 관문인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 예산안 편성 부처인 기획예산처는 현재 내년도 예산안을 작업하고 있으며..
대전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반납 "지방의회 책임성 강화"

제10대 대전시의회가 올해 예정된 공무국외출장(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기로 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고통 분담과 민선 9기 대전시 재정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조성칠 의장은 13일 의회 기자실을 찾아 올해 편성된 국외연수 예산 중 9대 의회 임기였던 상반기 집행분을 제외한 약 8950만 원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국외연수 예산 반납은 민생고로 힘든 시민들의 고통 분담과 함께 집행부의 재정난 극복을..
세종시 '행수·KTX·공공기관·교부세' 현안, 하반기 분수령

세종특별자치시가 2026년 하반기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의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다. 24년 만에 공론의 장에 오른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여부부터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의 후속 이전', '수도권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맞춤형 기관 배치',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에 따른 KTX역 현실화', '재정난 극복의 즉시 처방전인 보통교부세 현실화' 등에 이르기까지 메가톤급 현안들이 줄지어 서 있기 때문이다. 이들 현안 모두 '..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14~27일 백화점 6층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국가유산청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K-헤리티지(K-Heritage)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한국 전통 유산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훈민정음을 비롯해 민화, 자개 등 한국의 전통 요소를 현대적인 그래픽과 디자인으로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팝업에서는 조명, 보석함, 부채, 양산 등 국가유산청 콜라보..

충청남도교육청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흩어져 관리돼 온 주요 기록물을 전문 기록관리 시설로 옮기는 작업에 들어갔다.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은 아산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기관과 학교가 보관하고 있는 학생생활기록부 등 중요기록물의 이관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 기관별로 보관해 온 기록물을 기록원으로 옮겨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존·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기록물의 종류와 목록을 확인한 뒤 안전하게 포장하고 운반하는 방식으로 이관이..
대전개인택시 '2026 보은대추축제' 스티커 붙이고 누빈다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회장 양승훈)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6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나선다. 보은향우회 임원 8명은 13일 보은군청 앞 광장에서 축제 홍보용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향우회는 소속 개인택시 52대의 뒷유리에 홍보 스티커(가로 110cm, 세로 20cm)를 부착하고, 대전 시내와 전국 각지를 운행하며 보은대추축제와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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