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8일 민선 9기 행정통합 불가방침을 공언한 가운데 충청권 미래 발전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다. 현 정부 균형발전 기조인 '5극 3특'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거론돼 온 행정통합 추진 동력이 사그라 들면서 플랜B 마련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신 기존의 충청권 광역연합을 내실화해 시도간 실질적 협력을 극대화 하자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광역단체 행정통합과 관련해 "이미 국민들이 뽑..
대한민국 첫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무게 2.5t)'가 16년간 16억㎞ 우주비행을 마치고 위성의 무덤으로 불리는 폐기궤도에 진입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6월 8일 새벽 1시 32분에 천리안위성 1호기의 전원을 차단해 운영을 종료하는 비활성화 조치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는 16년간 기상·해양 관측 및 통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민국은 이때 세계 7번째 기상관측 위성 보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의존도를 벗어나 독자적인 기상정보를 확보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국가상징구역·국회 이어 이제는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이제는 세종지방법원이다. 작년 12월 세종동 국가상징구역과 지난달 국회 세종의사당에 이어 행정수도 기능 완성에 필요한 설계공모가 줄을 잇고 있다. 4월 말 공개하려다 유보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 당선작만 발표되면,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 퍼즐을 완성해가는 수순에 놓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일 세종지방법원 건축 설계공모안을 공고했다. 수차례 지연 끝에 2031년 3월 완공을 앞둔 세종지방법원이 본격적인 건립 단계에..

10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10일은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5~29도)과 비슷하겠다. 9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 세종 28도, 홍성 28도 등 26~28도로 전날(21.6~25.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0일..
[한화에어로] 2019년 사고 지체상금 소송 2심 기일 미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19년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 이후 납부한 지체상금을 돌려달라며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상대로 낸 120억 원대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의 항소심 변론기일이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일은 6월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 이전에 잡힌 일정으로, 사고 이후 한화 측이 과거 사망사고와 관련한 지체상금 반환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재판 일정에도 부담을 느낀 것..
'검은 월요일' 국내 증시…충청권 상장기업도 '속수무책'

국내 증시가 8일 급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을 이끄는 충청권 상장기업들도 10%대를 훌쩍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6.18포인트(8.29%) 내린 7484.4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50포인트(1.38%) 내린 8048.09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해 8000선 아래로 무너졌고, 한때 7442.73까지..
대전 외국인 방문·소비 최고치에 관광활성화 기반 마련해야

대전 외국인 관광객과 소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단순히 스쳐 가는 게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5년 한해 119만 명의 외국인이 지역을 찾으며 소비액도 500억이 넘었으나 쇼핑에만 편중돼 경쟁력을 갖춘 관광 활성화와 골목 상권에서도 손쉽게 쓰일 수 있는 결재 확대 등이 동반돼야 한다는 게 주된 요지다. 8일 한국관광데이터랩 '외래객 지역별 방한 현황'에 따르면 대전..

제31회 한밭국악전국대회가 이틀간의 경연을 마치고 성료했다. 대전시와 사단법인 한밭국악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266명이 참가했으며, 전통무용과 기악 관악·현악, 정가, 민요, 판소리 등 6개 종목에서 모두 5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명무대상 대통령상은 무용 살풀이 부문에 출전한 장선애 씨에게 돌아갔다. 장..
국세청, 라이베리아와 '세정 맞손'… 첫 협력 회의 눈길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세계적인 선박 등록지국(기국)인 라이베리아와 손잡고 역외 탈세 대응 및 고액 체납자 재산 환수를 위한 강력한 국제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아프리카 세무당국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 5일 서울에서 제임스 도버 잘라(James Dorbor Jallah) 라이베리아 국세청장을 초청해 '제1차 한·라이베리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 공조 잠재력이 높은 국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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