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통과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8일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가 유력시되면서다. 앞선 13일 중앙행정기관의 2차 이전안이 확정·발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 명분을 더욱 크게 확보한 것도 사실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두고 협의를 지속 중이다. 국토위 감사는 23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

넉 달째 파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또다시 원 구성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직 양보안을 제시하며 의장단 선거 참여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의회 정상화는 또다시 무산됐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11시께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에 나섰으나 의장 선출에 실패했다. 의회 사무국이 전날 오후 6시까지 의장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민주당(서미..
세종 무상급식·교복비 예산 삭감… 재정난, 교육복지 축소

세종시가 학교 급식비와 교복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직결된 교육복지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매년 교육청에 비법정전입금으로 지원해온 급식 식품비와 교복비를 줄이기로 하면서다. 급식비는 기존 '5대 5'였던 시와 교육청의 분담 비율을 '1.6대 8.4'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시의 내년 지원액은 올해보다 159억 원 줄어든 80억 원으로 축소된다. 교복비 역시 올해 '7대 3'이던 분담 비..
충청광역연합, 출범 넘어 성과로…"실질적 권한·재정 필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충청권 초광역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원과 실질적인 사업 실행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일본 간사이 광역연합처럼 각 지자체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공동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전시의회는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광역연합, 성과와 한계를 묻다'를 주제로 대전·충..
한타, 폭스바겐 'ID.폴로·ID.크로스'에 아이온 공급

한국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ID.폴로(ID.Polo)'와 'ID.크로스(ID.Cross)'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iON)'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하며 전기차 OE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2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ID.폴로'와 'ID.크로스'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을 이끌 소형 전기차 라인업으로,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
둔산신협, 주거환경 취약계층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

대전 둔산신협은 21일 서구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 초록우산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이 협력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 내 아동이 속한 주거 취약가정에 도배, 장판, 청소 등을 통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실질적인 생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둔산신협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천수만에 겨울철새 10만 마리 찾아왔다, 철새기행전 24일

충남 서산 천수만에 겨울철새 10만 개체 이상이 찾아온 가운데, 철새의 아름다운 군무와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열린다. 서산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서산 천수만 철새여행'을 주제로 철새기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0일 기준 서산 천수만에는 10만 개체가 넘는 겨울철새가 도래했다. 기러기류를 비롯해 황오리, 노랑부리저어새, 쇠오리 등 다양한 조..
천안법원, 산책로 흡연자 상해 가한 70대 남성 '징역 6월'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산책로에서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때려 상해 혐의로 기소된 A(71)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5월 15일 아산시 한 산책로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자가 공원에서 담배를 폈다는 이유로 화가 나 피해자를 폭행해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성봉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담배 시비로 몸싸움하던 중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것으로 그 죄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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