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기준금리가 최근 두 달간 0.50%포인트 인상한 3%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인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48조 원을 넘어선 대전 저축성예금 잔액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를 위한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한 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를 연 3.1%에서 3.6%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6개월에서 1년 만기 예금의 기본금리도 연 2.1%에서 2.6%로 인상했다...
추석을 보름가량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과와 배를 비롯해 배추·양파·마늘 등 일부 농산물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한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산림조합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 2976원으로 전년보다 12.1% 떨어졌다. 배(원황·상품)도 10개 2만 5833원으로 지난해보다 8.2%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올해는 생산량..
가을바람 맞으며 즐긴 가족 캠핑…'2026 꿀잼대전 힐링캠프'

초가을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가을을 즐기는 중부권 최대 캠핑 축제 '2026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2026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단위 참가자 40팀, 200여 명이 참여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체류..
허태정 '한가위 구상' … 민생 현안 두마리 토끼 잡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 시동을 걸었다. 취임 초부터 줄곧 강조해온 민생에 방점을 찍으면서 소상공인과 서민, 사회적 약자 등과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온통대전 2.0과 AI 등 자신이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던 현안에 대한 드라이브도 강하게 걸고 있다. 대전시 명운이 달린 예산 정국과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등을 앞두고 민심이 요동치는 추석 밥상머리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이른바 '한가위 구..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65억 원 확보

대전시는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65억 원을 확보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액은 전국 2위 규모다. 매년 주민지원사업 국비 재원이 줄어드는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면적 등에 따라 시도별로 배분되는 생활기반사업비를 제외한 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는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국가재정 여건 악화로 국비 확보가 어려..
가게 열고 닫는 ‘회전문’…소상공인 지원도 자생력 키워야

대전지역 자영업 시장에서 새로 문을 여는 가게와 동시에 기존 점포가 문을 닫는 '회전문'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각종 정책자금과 재정이 지원되고 있지만 단순히 자금 투입 방식만으론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TASIS 국세통계포털 월간경제지표에 따르면 올해 6월 대전지역 신규 사업자는 2339명으로 전월 1992명보다 1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폐업 사업자도 1885명으로 전월 1..

공수가 뒤바뀐 대전 여야가 지역의 정치적 주도권을 놓고 경쟁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이 이장우 시당위원장 체제를 출범하며 조직 쇄신과 대여 투쟁을 준비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지자체장들과 호흡을 맞추며 집권여당 역할론을 강화하면서 양당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최근 이장우 전 대전시장의 시당위원장 취임식을 열고 이장우 시당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쇄신과 대여 투쟁의 두 가지 방..
골목상권 위한 지역화폐보다 대기업 스타벅스상품권 더선호?

대전·세종·충남·충북도를 비롯해 지역상권을 위해 지역화폐를 운용 중인 전국 광역시·도가 대기업인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에 상당한 예산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13일 제공한 2024년 1월~2026년 6월(민선 8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 결과, 모두 17억 792만원을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에 사용했다. 충청권 4개 시·도 중에선 충남도가 9053만원으로 가장 많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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