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을 '식욕의 가을(食欲の秋·쇼쿠요쿠노 아키)'이라고 부른다. 햅쌀과 꽁치, 밤, 고구마 등 제철 음식을 즐기며 자연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일본의 가을 문화를 살펴본다. 일본에는 사계절의 변화를 음식으로 느끼는 문화가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산과 바다에서 다양한 제철 식재료가 나오면서 식탁도 한층 풍성해진다. 일본 음식문화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말 가운데 하나는 '슌(旬·しゅん)'이다. 음식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을 뜻하는 말로, 일본에서는 식재료의 계절감과 가장 맛있는 시..
*. 행사 신청자가 4일 만에 급증하고 있어 최대 400명 이내 관람만 추첨으로 허용되는 점을 다시 안내합니다. 2026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 신청자가 접수 3일 만인 4일 2만 2383명을 넘어서면서, 시민들의 문화·관광 프로그램 갈증의 수위를 확인케 하고 있다. 정부 1급 보안 시설 특성상 10일 토요일 당일 '400명 입장 허용' 조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 한글축제를 맞아 세종시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중도일보, (사)한국걷기운동본부 세종본부간 협업으로..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 13조...

서산시가 교통망 확충과 산업·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조7천억 원 규모의 4개 철도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내포태안철도,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 4개 사업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내포태안철도와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충북도·청주시·셀트리온그룹, 2조 원 규모 대형 투자협...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글로벌 바이오 제약 선도 기업인 셀트리온그룹으로부터 총 2조 원 규모의 대형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도는 지난 2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셀트리온그룹 간 '의약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용한 충북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연희 국회의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단양마늘, 이제는 품질도 과학으로 증명…풋마늘·각마늘...

충북 단양군이 한지형 단양마늘의 경쟁력을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시 다지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역의 토양과 지질이 마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우량종구의 순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풋마늘과 각마늘을 새로운 소비상품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문근 군수와 연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형 단양마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연구제안 설명회'를 열고 연구..
충북도, ‘2026년 충청북도 아름다운 정원’ 3곳 최종 선정

충청북도가 도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충청북도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3곳을 발표했다. 도는 5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원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접수가 진행됐다. 이후 정원 분야 전문가 5인으로..
'밤·홍시·무화과' 디저트와 가을의 차 한잔… 세종 호텔서 만난다

밤과 홍시, 무화과 등 가을 제철 식재료가 세종 도심 호텔의 디저트로 변신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어진동 호텔 1층 세종카페에서 '가을 애프터눈 티'와 '가을 시즈널 드링크'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디저트와 음료에 접목해 계절의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먼저 '가을 애프터눈 티'에는 호텔 베이커리 셰프가 만든 9종의 디저트가 오른다. 홍시 요거트 컵케..
황당 김밥 맛보고 약초 향에 쉬어가고…제천 한방박람회 엿새간 펼쳐진다.

제천 쌀에 황기와 당귀를 더한 이색 먹거리부터 약초 향기를 맡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가을 제천에서 한방과 천연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시작됐다. '2026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박람회'가 지난 2일 문을 열고 오는 7일까지 엿새 동안 관람객을 맞는다. 행사장은 제천 한방 엑스포공원 일원이며 입장료는 없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한방과 천연물을 어렵게 접하기보다 음식과 휴식, 공연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곳곳에서 만날..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대전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 3명을 2026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명장은 식품가공 직종 정한철 대표, 도자공예 직종 라영태 대표, 제과제빵 직종 이형덕 이사다. 시는 약 3개월간 서류와 현장,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정한철 대표는 1995년부터 식품가공 분야에 종사하며 특허 4건과 디자인등록 5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라영태 대표는 1991년부터 도자공예 기술을 연마해 전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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