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의 최대 관문을 앞둔 세종시. 22년 동안 반복해온 '수도 위헌 논란'을 끊어내고, 법적 명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첫걸음은 단연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으로 향한다. 특별법은 세종을 행정수도로 명문화하고, 대통령실과 국회 본원 이전, 수도권 잔류 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법제화하는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다. 6·3 지방선거 전 공청회를 마지막으로 멈춰선 특별법 제정 논의를 9월 정기국회에서 재점화, 연내 처리의 과업을 반드시 달성해야만 한다. 조상호 세종시장과 지역 정치권, 시민들이 필승 결의를 다지..
천연기념물 황새를 되살리기 위한 예산군의 복원 노력이 전국적인 번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확인된 황새 번식쌍은 34쌍으로, 이들이 낳은 새끼만 85마리에 달한다.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이 2026년 전국 황새 번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예산에서 14쌍이 번식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충청권 30쌍, 전라도 4쌍이 번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새의 번식 공간도 다양해졌다. 조사에서는 둥지탑 21곳을 비롯해 송전탑 5곳, 기타 구조물 8곳에서 번식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에 방사된 황새가 특정 인공시설에만 의존하지 않고..
천안, 삼성 19조원 투자지원 본격…인프라복합동 첫 삽

천안시는 삼성그룹에서 19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 성성동 인프라복합동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 삼성전자가 10조원을 들여 고대역폭 메모리(HBM) 팹 현대화에 나서며 삼성SDI는 9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마더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첫 공사 대상인 인프라복합동은 성성동 일원에서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3만8200㎡..

괴산시장상인회가 9월 3~6일 열리는 괴산고축축제와 연계해 4일 전통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괴산사랑 치맥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괴산읍 상점가의 인기 먹거리를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관광객들과 함께 공감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상인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괴산시장의 활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먼저 초대 가수와 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흥..

청양소방서가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청렴·반부패 및 행동강령 교육을 했다. 청렴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반부패·청렴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설명하고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음주와 성비위, 지위남용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비위행위를 짚고 주..

제천시 청소년 꿈 뜨락은 지난 22일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8월 모두 함께한 데이-다문화 세계여행'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가별 생활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가상 여권 제작을 비롯해 세계 명소 탐방, 전통의상 착용, 민속놀이, 음식과 악기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각 체험 공간을 돌며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접했다. 지역 청소년기관들도 프로그램 운영에..

태안군이 8월 23일 올해 여름 21개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7월 4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 해수욕장에는 총 157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달산포 해수욕장이 제외돼 운영 규모가 줄었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방문객 수가 지난해 160만여 명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 7월 한 달간 관광객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관광산업의..

충북 청주지역을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청주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세미나'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일 시행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 특별법)'에 발맞춰, 청주 등 충북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충청북도와 청주시, 송재봉·이강일·이광희·이연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당진 송산 '당산리 소금창고', 충남 제5호 우수건축자산 등록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8월 25일 '송산면 당산리 소금창고'가 충청남도 제5호 우수건축자산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3월 충청남도 제4호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합덕백쌀카페'에 이은 것으로 당진 근대 농업 및 산업유산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송산면 당산리 소금창고는 일제강점기 '조선미곡창고계획' 표준설계도에 따라 건립한 미곡창고다. 내부의 독특한 목조 트러스 구조와 섬세한 빗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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