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李 "선관위 내부 수사 필요"… 검경 합수본 확대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검찰과 경찰 합동수사본부 규모를 확대해 투표용지 사태는 물론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제27회 국무회의 겸 제1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투표 과정에서 생긴 문제도 중요한데, 부정부패 등 황당무계한 일들도 드러나고 있다"며 "선관위 내부의 부정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낭비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잘 정리됐는지..
124표 차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 결정…7월 15일 실시

124표 차로 승부가 갈린 6·3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가 다음 달 실시된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시장 후보가 제기한 선거 소청을 인용해 재검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재검표는 7월 15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체육관을 통제한 상태에서 투표지 10만 8077장을 다시 확인하며, 수개표와 심사계수기를 병행해 최종 집계 결과를 검..
금산군 환경미화원 2명 채용에 26명 응시…경쟁률 13대1

금산군 환경미화원 채용이 1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생활환경 분야 일자리의 안정성과 공공부문 채용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금산군은 2명의 환경미화원을 선발하는 채용 공고에 26명이 응시하면서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서류전형과 체력 검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일정한 교육과정을 거친 뒤 현장에 배치돼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미화..
수요일 무료·주민 반값…음성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개장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이 문을 열면서 음성 군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맹동면 두성리 1067번지 일원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5405㎡ 규모로,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민간 전문업체를 통한 운영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

계룡시가 요양시설 등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지키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지자체 차원에서 확보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설 입소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제2기 계룡시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노인인권지킴이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존 1기 활동가 9명의 연임과 더불어, 각 면·동장의 추천을 거..
제천 시민축구단, 평택 제압…장현수·조동인 활약 빛났다

제천 시민축구단이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제천은 지난 21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K4 리그 경기에서 평택 시티즌 FC를 3-2로 꺾고 상위권 경쟁에 탄력을 붙였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제천은 장현수의 발끝에서 첫 득점이 나왔다. 장현수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평택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의전 줄이고 일에 집중”…정용래 조직문화 전환 드라이브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수행비서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등 의전 간소화를 직접 실천하며 공직사회 기강 확립과 행정의 실무 중심 전환을 강하게 주문했다. 정 구청장은 22일 주간간부회의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특히 수행비서를 두지 않고 의전을 최소화한 배경과 관련해 "업무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라며 "새로운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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