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했다가 포획된 늑대 '늑구'에 대한 유통업계의 시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역 빵집에선 늑구를 모티브로 한 '늑구빵'이 등장했고, 온라인상에선 대전과 늑구를 조합한 '밈' 현상도 나타나는 등 관련 마케팅이 붐처럼 일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역 빵집인 하레하레는 최근 동물원에서 탈출해 포획된 늑대 늑구를 빵으로 늑구빵을 출시했다. 하레하레 대전 도안점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50개 한정해 판매하고 있다. 또 일부 개인 제과점 등에서도 늑구를 형상화한 빵을 진열해 판매하면서 SNS 등에서 화..
중동전쟁 충격으로 한때 5000선까지 내려앉았던 코스피가 두 달 만에 전고점을 돌파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이익 성장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전쟁 발발 직전인 올해 2월 27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6347.41)를 단숨에 돌파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與野 행수특별법 합의처리로 "세종시 완성" 의지 증명해야

6·3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22일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법안은 벌써 세 번째로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 논의 테이블에 오르는 것으로 '2전 3기' 만에 입법화를 위한 첫 관문을 돌파할 수 있을지 촉각이 모인다. 특히 여야가 선거철만 되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부르짖는 만큼 이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선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토위 법안소위..
6·3 지방선거 앞 후보별 선거사무소 '개소식' 잇따라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대전지역 출마 예정자들이 경쟁적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지지세 규합과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최근 대전 정가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경선 등 후보 공천 작업이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출마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준비가 한창이다. 캠프 개소식은 지지자들과 당원들의 결집을 꾀함과 동시에 경쟁 후보에게 자신의 세력을 보여주는 목적이 담긴 주요한 정치 이벤트다. 먼저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대전세종충남 3월 수출 '중동리스크 뚫고 2배이상 증가'

중동전쟁 리스크 속에서 대전·세종·충남 3개 지역의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3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3개 지역의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6.8% 증가한 18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3% 늘어난 38억 7000만 달러였으며,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대전도시공사가 동구 용운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개발계획이 승인·고시됐다. 사업 대상지는 용운동 일대 약 20만㎡ 규모로, 대전의료원 건립과 연계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보건 기능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해당 부지에 공공의료시설과 함께 약 760가구 규모의 임대 및 분양..
성광진·임전수·이병도·김성근 후보자 "초광역 협력 약속"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선거 후보자 4인이 21일 초광역 교육 협력 선언했다. 기후위기와 디지털전환, 지역 소멸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민주진보 국민주권교육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성광진(대전)·임전수(세종)·이병도(충남)·김성근(충북)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진보진영 단일화를 거쳤다는 점과 모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세종미디어단지 수년째 잠잠… '언론재단 유치' 마중물 될까

역대 정부마다 공약으로 나온 세종 디지털미디어단지가 추진 6년째 진척이 없는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선도적 이전을 통해 제 기능의 마중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9년 대통령 집무실과 2033년 국회의사당 개원 흐름상 행정수도 안의 '언론 생태계 조성' 당위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여러 숙제를 남긴 어진동 제1미디어단지와 차별화된 제2 미디어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발맞춰 행정..
청주 미래농업 이끈다… ICT 기반 스마트팜 원예단지 준공

청주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이하 스마트팜)'가 문을 열었다. 21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팜은 2025년 9월 착공해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1ha 규모로 조성됐다. 총 67억 원을 투자해 0.9ha에 첨단 온실과 그 외 부지에는 관리동과 부대시설 시설을 설치했다. 온실은 환기 효율과 광투과율이 우수한 유럽형 '벤로(venlo)' 방식의 첨단 유리온실로 구성됐다. 온도·습도·이산화탄소(CO₂)·광량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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