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로 반출됐던 대전 문화유산이 처음으로 환수돼 화제다. 대전시는 미국인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은 '송자대전판' 1점을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워싱턴 D.C.)를 통해 인수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송자대전판은 조선 후기 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의 글을 모은 문집 '송자대전'을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판이다. 18세기에 판각된 송자대전판은 1907년 일본군에 의해 소실됐고, 1926년 대전 남간정사에서 복각됐다. 이 가운데 4484점이 현재 우암사적공원 장판각에 보관돼 있으며, 대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
정부가 청양·부여 지역 지천댐 건설 추진을 최종 결정한 데 대해 박수현 충남지사가 "정부의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주민 설득과 설명 과정이 미흡했던 점에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다만, 박 지사는 지천댐 건설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국가적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정부가 발표한 '청양·부여 지천댐 건설 추진 결정'과 관련한 충남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100% 수용하겠다..

31일 새벽부터 대전과 충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빗길에 화물차가 전도되고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충남 금산에서는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교량 통제도 이뤄졌다. 3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호우와 관련한 신고는 모두 18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11시 6분께 서구 관저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 방향 구봉터널 인근에서는 4.5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에스알은 9월 1일로 기관을 통합하고 더욱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 시대를 연다. 이로써 철도 경쟁체계가 10년 만에 막을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과 에스알의 기관통합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KTX와 SRT는 KTX로 통합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두 기관통합에 따라 국민들은 좌석공급 확대, 운임·마일리지 개선, 통합 예매서비스 등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게 된다. 정부와 코레일은 통합 초..
초소형위성 '대전샛' 우주진입 초읽기 "지역 우주산업 도전"

대전 지역 우주기업들이 주도해 개발한 초소형위성 '대전샛(SAT)'이 발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8월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샛은 대전시가 지역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지역 우주기업들이 위성 개발에 직접 참여해 자체 기술과 부품을 실제 우주 환경에서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샛 사업은 2024년 4월 착수해 2025년 2월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충남도, 15개 시군과 지역별 특색 살린 문화·관광 모색

충남도가 15개 시군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민선 9기 도정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도는 31일 예산 봉수산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제2회 도·시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정책 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고 도·시군 간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남성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시군 국·과장급 관계자 등 80여..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9월 9일 '신입행원 채용설명회'

하나은행이 충청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설명회를 연다.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은 9월 9일 하나은행 대전영업부 10층 하나그랜드홀에서 '2026년 하반기 하나은행 신입행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하나은행의 채용전형과 금융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충청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하나은행과 충청하나그룹 소개를 비롯해..
프란치스코 이어 레오 14세 교황도 충남 찾을까 '주목'

박수현 충남지사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레오 14세 교황을 직접 만나 내년에 충남을 찾아줄 것을 공식 요청하면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에 이어 충남이 다시 한번 교황의 발길을 이끄는 성지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 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탈리아·독일 등 유럽 순방 결과를 직접 설명했다. 이번 순방의 가장 큰 결실 중 하나는 교황 방문의 계기를 마련한 점이다. 박 지사는 이달 2..
당진시, 'AX 선도도시' 선포…안전·산업·행정 전반 AI 전환

당진시가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통해 도시 체질을 완전히 바꾸고 대한민국 AX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8월 31일 기자회견과 'AX 선도도시 당진' 비전 선포식을 잇달아 개최하고 '대한민국 AX 대전환, 당진시가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도시 전반의 AX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행정·산업 분야의 AI 도입을 넘어 안전·산업·행정 3대 영역을 중심으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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