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민 81.6%는 ‘온통대전’을 확대하거나 재개를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국회의원실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시그널앤펄스에 의뢰해 2025년 12월 1∼3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683명을 대상으로 한 ‘대전광역시 정책 현안조사'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온통대전 확대·재개가 매우 필요하다는 답변은 46.6%, 다소 필요하다 35.0%로, 필요하다는 답변이 81.6%에 달했다. 반면, 다소 불필요하다는 10.1%, 전혀 불필요 5.2%, 모름 3.1% 등으로 조사됐다. 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수험생의 정시 지원 가능 점수대가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 정시에서도 대전·충청권 의예과 점수대가 최상단에서 형성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제일학원이 공개한 '2026학년도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한 정시 지원 가능 대학·학과'에 따르면 충남대·충북대·건국대(글로컬)·단국대(천안) 등 충청지역 의대는 표준점수 최소 401~410점, 백분위 294~296점대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석은 대학별 반영비율이나 가산점을 적용하지 않고 국어·수..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참여로 해외시장...

충남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강소기업1000+ 프로젝트'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흥원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1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자체별 수출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진흥원의 마케팅, 인증, 제품화 등의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진..
[현장취재]제2회 국민통합포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

“국정 운영에 성공한 정부가 되려면 국정 운영의 주체인 정부와 대통령이 통제할 수 있는 조건을 바꾸는 게 정답입니다.” 차재권 국민통합포럼 공동대표(부경대 교수)가 12월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박성준 국회의원, 국민통합포럼(공동대표 이신재), 사회공헌포럼(공동대표 김종필) 공동주최로 열린 제2회 국민통합포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과 국정리더십의 과제’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과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가 2025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우수상과 가족상담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지난 2일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이 공동 개최한 이 행사에서 가족지원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 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및 가족상담 우수 수..
[기획] 충남도 외자 유치 41억 달러 돌파… 성과 배경은?

충남도의 성공적 외자 유치 배경엔 김태흠 충남지사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의지와 전문성을 갖춘 투자통상정책관실의 뒷받침이 있었다. 김태흠 지사는 2022 10월, 취임 후 첫 조직개편으로 경제실에 있던 투자입지과의 투자유치 부분과 국제통상과를 통합해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수출지원을 총괄하는 투자통상정책관을 신설하고, 외부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투자통상정책관 신설은 전략적 투자유치 및 전방위 수출확대를 통해 도민의 이익 증대와 대한민..
33년 '금강수목원' 민간 매각 수순… 외면하는 중앙정부

[연속 보도] 1993년부터 33년 간 대국민 산림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금강수목원'은 결국 민간 매각과 함께 완전히 사라지게 될까.(본보 4일 자 온라인·지면 보도) 지난 7월 폐원 이후 굳게 닫힌 이 곳의 미래는 우려했던 현실을 투영하고 있다. 정부가 '국가 자원화'란 국민적 요구에 메아리 없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다. 자산을 소유하고 청양 이전을 추진 중인 충남도 입장에 서보면, 이런 상황의 선택지는 결국 민간 매각 밖에 없다. 도는..
대전시와 충남도, 이 대통령 '통합 공감'에 적극 환영

대전시와 충남도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행정통합 공감 발언에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과 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대전시는 대통령께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긍정적 방향을 명확히 밝힌 데 대해 지지한다"며 "그동안 대전시와 충남도가..

대전상공회의소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충남남부상공회의소 설립 문제가 공식화되면서다. 충남남부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대전상의에 관할구역 분할승인요청서를 제출했다. 추진위는 행정구역상 충남에 속해 있음에도 대전상의 관할을 받는 현재의 구조가 지역 기업의 정책 반영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며 독자적인 지역 상의 설립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논산·공주·보령·계룡·부여·서천·금산·청양 등 충남 남부 8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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