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세종 행정수도 명문화를 위한 개헌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로에 섰다.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 개헌안이 최우선 논의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되면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단계적 개헌 방안을 제시하면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논의 대상에서 삭제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 10일 우 의장의 개헌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 대한 것으로, 당시 우 의장은 '단계적 개헌'을 강조한 바 있다. 우 의장은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내용들,..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중동발 고유가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대한 대비책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유가 상승 등으로 지하철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혼잡시간대 이용편의 제고 및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 강화 등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유가로 인한 일시적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이 아닌, 대중교통 이용객을 늘리기 위한 증편 및 환승 체계 고도화의 계기로 삼아..
2월 국내 고용 증가세 전환... 서비스업, 제조·건설업 '희비...

올 들어 감소했던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가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두 달 연속 20만 명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서비스업은 가입자 수가 늘며 증가세를 보인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세를 기록하며 업종 간 희비가 엇갈렸다. 1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63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만 8000명(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

3월 16일 안개가 짙은 아침 출근길 대전 서구 가수원동 남부순환도로 내 구봉터널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부상자 12명이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께 서대전IC에서 안영IC로 향하는 터널 내에서 1차 5중 추돌, 2차 11중 연달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터널 내 1차선을 달리는 차량이 앞 차량의 뒷부분을 연속해서 충돌하는 사고로, 일부 차량은 속도를 주체하지 못해 앞 차량의 지붕으로 올라선 상태에서 멈췄다. 사고..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

세종시 파크골프의 저력이 바다 건너 중국 하이난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중국 하이난 '나비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 챔피언십 파크골프대회'에서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신현주 선수가 여성부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골프그룹 나비투어와 중국파크골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하이난 나비파크골프장 오픈을 기념해 열린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총상금 규모만 3억 2000만 원에 달해 대..
세종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항소… "2차 가해 지...

세종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이 지난해 말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가해자 4명 중 3명이 재판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4년 2월 피해자의 경찰 고소 이후 경찰의 혐의 불송치, 보완 수사를 통한 검찰의 기소, 법원의 1심 선고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현주소다. 이런 가운데 가해자들이 허위사실 유포 등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지역 사회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

해양수산부는 17일 제14기 '해(海)리포터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국민의 시선에서 해양수산 정책을 전달할 12명의 기자단을 위촉한다. 이번 기자단은 대학생, 전문가,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해양수산 정책과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해(海)리포터 기자단은 2013년부터 해양수산 정책을 국민에게 쉽게 이해시키고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며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제14기 모집에는 총 64명이 지원해..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대전교통공사는 15일 대전역 지하 1층 유휴공간에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도심형 스마트팜 '대전팜(이엔후레쉬)'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팜'은 도시철도 역사 내 공실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도심형 스마트농업 모델로, 단순한 재배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팜' 조성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기반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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