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은 채 버려 2억 원이 넘는 화재 피해를 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2형사부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 씨는 2025년 3월 23일 낮 12시 13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카센터 앞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가 현장을 떠난 뒤 약 4분 만에 카센터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고, 외벽과 천장 등이 타면서 수리비 약 2억 1125만 원 상당의 피해..
충청권이 행정수도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그물망 광역교통망으로 한층 가까워진다. 2029년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메가시티, 즉 광역연합의 시너지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청주공항~KTX오송역~조치원역~대전역~세종터미널~유성터미널~KTX공주역까지 각 지역 교통 거점에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잇는 별도 노선들도 속속 계획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28일 청주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제34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이하 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이..
8월 마지막 주말 최대 80㎜ 비 내리고 더위 한풀 꺾인다

8월 마지막 주말 대전·세종·충남에는 곳에 따라 최대 80㎜의 비가 내리며 무더위도 한풀 꺾일 전망이다. 특히 일요일인 30일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70㎜다. 토요일인 29일에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새벽부터 충청권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

세종예술고등학교(교장 황덕수, 이하 세종예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전국 규모 청소년 음악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탁월한 예술적 기량을 과시했다. 세종예고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은 방학 기간 진행된 5개의 전국 단위 음악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리고 곡을 선정하거나 직접 창작하는 등 주도적으로 무대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무더운 방학 중에도..
'실종' 사망 사고 불안감 확산… 세종경찰도 경계 태세

실종 사망 사고 등 전 사회적인 범죄 안전 우려가 확산되면서, 세종경찰도 안전 사회망 구축에 고삐를 죄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영대)는 지난 27일 오후 8시경 산울동 중앙공원 일대에서 아름지구대와 광역예방순찰대, 세종남부 자율방범연합대 약 60명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순찰은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순찰'을 전개함으로써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
대전 판암동 아파트 14층서 불… 1명 연기흡입·30명 대피

대전 동구 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30명이 대피했다. 28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동구 판암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1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30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中企 9월 경기전망 84.8… 제조업·서비스업 중심 개선

국내 중소기업들의 9월 경기 전망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다만 경기 전망 기준치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고, 건설업은 오히려 전망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1일 발표한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4.8로 전월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SBHI는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 신청서 안이 통합추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양 대학 통합 여부를 결정할 각 대학 구성원 찬반투표가 본격화된다. 다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위원이 회의장을 떠나는 등 이견이 표출되면서 최종 관문인 구성원 투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충남대·공주대 통합추진위원회는 26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제1차 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 신청서' 원안을 심의·통과시켰다. 통합추진위는..
강희린, 이준석 사퇴에 "개혁신당, 앞으로 모습이 중요"

개혁신당이 이준석 전 대표의 전격 사퇴로 혼란에 빠진 가운데 강희린 대전시당위원장이 "정상적인 공당이라면 당연한 수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1년 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역할에 당 대표까지 맡아서 쉼 없이 달려주셨지만, 이제 사퇴는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3 지방선거 이후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지만 당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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