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대전시와 육군이 다음달 대덕구 문평동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대전 거점'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대전시와 육군은 28일 대전시청에서 방산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AX)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방산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토대로 육군의 현장 수요와 국방데이터를 대전 기업과 연구기관의 AI 기술과 연계하고, 개발된 기술을 실제..
대전 ‘청년 정치’ 누가 이끌까…민주 시당 청년위원장 3파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전국위원회급 위원장 선출에 나선 가운데 청년위원장 경선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개 분야 위원장 가운데 유일하게 경선이 치러지는 데다 현역 시의원과 구의회 의장, 원외 신진 인사까지 출사표를 던지면서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위원회급 각급 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오는 29일 오후 시당사에서 상무위원 40여 명의 투표로 청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번에..
대전시, 미래대응기금 '지방미래성장지원금 10조' 확대 건의

대전시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 충격을 줄이기 위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미래성장지원금'을 현행 3조 5000억 원에서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정부와 여당에 건의한다. 미래대응기금 조성 과정에서 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지방의 재정 자율성을 보장할 실질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미래대응기금 조성 과정에서 대전시 등 각 시·도 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는 중도일보 연속 보도와 관련..
서산 1일, 보령 8∼9일… 육아휴직급여 처리기간 천차만별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급여 지급 절차 기간이 고용센터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고용센터는 하루 만에 처리하는 반면, 보령고용센터는 8∼9일, 논산고용센터는 올해 최장 기간 소요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28일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육아휴직급여를 처음 받은 초회수급자는 2021년 11만 555명에서 2025년 18만 4329명으로 6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급액은 1조..

충남도가 지역 임업 경제를 지탱하는 밤 산업계에 직면한 3대 위기인 ▲재배농가 고령화 ▲밤나무 노령화 ▲토양 산성화를 극복하기 위해 관련 기관,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공주·부여·청양 산림부서장과 산림조합장, 한국밤재배자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충남 밤 산업 향상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과 생산기반 악화, 기후..
[날씨] 충청권 가끔 구름 많아…오전까지 곳곳 짙은 안개

대전·세종·충남은 28일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충남 북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예상된다. 대전·세종·공주는 25도, 논산·아산·부여는 26도, 계룡·서산·당진..
3대가 이어온 청양 구기자, 다큐멘터리로 전국에 알렸다

청양 구기자의 전통 농법을 3대째 이어가는 농가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국에 소개되면서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양구기자 농법'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26일 KBS 1TV 네트워크 기획 다큐멘터리 '구기자 삼대'가 전국에 방영됐다. 방송은 3대에 걸쳐 구기자 농사를 이어온 가족의 일상을 따라가며 전통 농법과 청년 농부의 도전, 수확 과정 등을 담았다. 청양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토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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