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6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철골 주차타워에 긴급 보수공사를 18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공사기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요구된다. 긴급 보수공사를 시작하는 본관 제1주차장은 2001년 3월 준공해 25년된 노후 시설로, 안전 시설을 보강하고 엘리베이터 신규설치하는 등 12월 말까지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충남대병원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차장이 올 하반기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내에서 주차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충남대병원은 본관에서 600m 떨어진 지점..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충청권 낮까지 비… 제헌절까지 충남 남부 최대 60㎜ 강우

대전·세종·충남은 15일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16일 밤부터 17일까지 대전과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예보돼 돌풍과 천둥·번개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 전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예상 강수량은 5~20㎜다. 16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고, 17일에는 새벽부터 저녁 사이..
5기 세종시 정부 '124개 과제'… 4년의 실행력 중요

제5기 세종시 정부가 2030년 도시 완성기까지 124개 과제를 받아 들고 있다. 조상호 세종시장이 선거기간 제시한 공약부터 지난 14일 백서 발간으로 활동을 끝낸 인수위원회의 제안을 포함한다. 심각한 재정난과 자족성장 동력 부재,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견제 및 지역 정치권의 정치력 한계, 역대 정부의 세종시 건설 진정성 의심 등의 대내외적 여건을 고려하면, 누가 보더라도 난제들로 다가온다. 124개 과제는 ▲국격을 높이는 행정수도(2개 전략)..
세종시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교육, 초등생부터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채연)와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회장 김영애)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에 양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오전 10시 고운동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동 돌봄 공백 해소 거점 기관과 탄소중립 친환경 교육 전문 기관간 긴밀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 사회 내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미래 녹색..
장철민, 청년최고위원제 부결에 "당의 미래가 흔들린다"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1명을 분리 선출하는 청년 최고위원제를 부결하면서 지역 여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민주당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한 청년최고위원제 도입안은 표결 끝에 부결했다. 청년 최고위원제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청년 대표성 강화를 위해 제안한 제도였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 최고위원 선출 방식과 관련해 선출직 최고위원..
민선 9기 답보상태 놓인 대전 중부소방서 건립 첫 삽 뜨나

수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대전 중부소방서 건립사업이 민선 9기에는 첫 삽을 뜰지 주목된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후 순위로 밀려 5개 구 중 중구에만 소방관서가 없었는데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신설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사업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최근 지역 내 대형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방서 준공 지연 문제와 안전 분야 우선 투자 필요성이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
조상호 세종시 정부, 14일 본격 출항… 124개 공약 실행

제5대 세종시 정부가 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종료와 함께 실질적인 항해에 나선다.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영)는 14일 오후 5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상호 시장과 김영 위원장, 인수위원 및 직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식 활동 마무리와 함께 백서를 전달하며,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 비전 실현에 모든 활동의 초점을 맞췄다. 인수위는 지난 6월 10일부터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
"청년 성장에 한뜻" 세종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

세종상공회의소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상반기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관심 직무에 대한 사전 교육과 실전형 일 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들은 직접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체험과 현직자 멘토링, CEO·인사 담당자 대화 등 진로 설정과 직무 탐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세종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이 2024년부터 추진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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