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49년 된 노후 청사를 허물고 새 청사 건립에 나선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30년 개청을 목표로 한 신축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신청사 건립사업이 교육부의 2026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1977년 건립된 현 청사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청사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내진성능 미비에 따른 안전 문제뿐 아니라 사무공간과 주차시설 부족으로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학교에 분산된 일부..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영동군, '명품 영동곶감' 생산 한창…농가마다 감 깎기 분주

영동군 곶감 농가들이 주황빛 감을 깎아 감타래에 걸며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품 영동곶감' 생산에 한창이다. 5일 군에 따르면 감 경매는 10월 19일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10일을 전후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주요 산지에서는 농민들이 수확한 감의 껍질을 벗기고 말리는 작업으로 분주하다. 영동곶감은 높은 당도와 쫀득한 식감으로 이름나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선물용과 간식용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천안시, 11월 한 달간 '단풍'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천안시가 11월 한 달간 독립기념관,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단풍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약 3.2km 길이의 단풍나무 터널이 이어지는 '단풍나무숲길'을 통해 방문객들은 낮 산책과 함께 경관조명 및 미디어파사드가 연출하는 야간 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태조산공원은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돼 있어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숲을 거닐 수 있으며,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등..

괴산군이 5일 유기농엑스포광장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 주제 2026 괴산김장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가족, 친지들이 김치를 버무리는 원스톱 김장 담그기와 함께 명인의 김장간, K-김치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읍·면 대표들이 김치 맛을 겨루는 '우리동네 김장명인' 경연, 낭만콘서트 5080, 웃는날좋은날 코미디쇼,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계룡, KTL 분원 유치로 ‘K-방산’ 첨단 국방산업 전초기지로

충남 계룡시가 국방 인프라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K-방산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룡시는 2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계룡분원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차세대 국방산업 발전 로드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계룡시, KTL, 관련 산학연관 전문 인력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맞춤형 방산 발전책과 함께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방안이 집중 다뤄졌다. KTL..
천안법원, 카드게임 방해하며 감금한 조직폭력배 '징역 2년'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 손님과 딜러를 감금한 조직폭력배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감금),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산시 소재 폭력범죄단체인 '신그랜드파'의 조직원인 A씨는 2026년 2월 14일 같은 조직 선배로부터 "모 상가에서 불법으로 현금 게임을 하는 것을 알고 있느냐. 확인해봐라"라는 연락을 받고 이동했다. A씨는 그 상가에 도착..

경기 종료를 알리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지가 예산군에 값진 동메달을 안겼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세운)은 예산군 대표로 출전한 애플파워 휠체어농구팀이 제32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8개 시·군이 휠체어농구 종목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예산을 비롯해 천안, 아산, 당진, 보령, 서산, 홍성, 계룡이 출전해 메달 경쟁을..
대전 문화·체육 인프라 개선 속도 낼까…정비 로드맵 추진

대전시가 노후 문화·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111억 원 규모의 중장기 정비 로드맵을 가동한다. 그동안 개별 시설별로 추진되던 개보수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이용도와 시설 노후 정도 등을 고려해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추진되는 주요 체육시설 현대화 사업까지 더해지면서 대전의 문화·체육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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