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세대)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2만 2397세대로 83% 비율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성적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대전시가 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6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1일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와함께 류현진·오상욱 선수-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과 트롯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배우 이필모 등 2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은행권 대출·예금 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감소에도 가계대출 장벽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대출 규제 강도를 연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주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이례적으로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을 대폭 축소한 데 이어, 예정된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추가 완화 정책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5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26%로 전월(4.36%)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 여섯 달째 이..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성적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대전시가 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6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1일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와함께 류현진·오상욱 선수-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과 트롯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세대)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
철도공단, 이재명 정부 ‘진짜 성장 전략’ 전담조직 만든다
국가철도공단은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과제를 발굴·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TF "TGF+I"'를 공식 출범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TF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기술 도약(Technology), 모두의 성장(Growth), 공정 생태계(Fairness)에 공단의 '혁신 역량(Innovation)'을 결합한 'TGF+I 4대 전략'을 본격 추진..
충청권 광역문화재단들이 초광역시대에 걸맞은 문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전문화재단은 27일 청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제2차 문화예술 정책포럼'을 열고 문화예술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초광역시대를 맞은 광역문화재단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광역문화재단 관계자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각 지역의 특장점을 문화·관광 분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공단본부에서 8개 지역본부 대상 시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전국 지역 본부장, 본부 실장,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우수 협력 성과를 전사적으로 공유해 우수 상생 모델을 창출 및 확산하고, 지역 중심의 밀착형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신설된 4개의 지역본부를 제외한 8개 지역 본부장은 지역발전, 경제활력, 국민소통, 상생협력 관점의 상반기 주요 협력 성과를 발표했..
잊혀가던 지역 농요가 충주 들녘에 다시 울려 퍼졌다.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된 '마수리 농요' 재현 행사가 2년 만에 열려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충주마수리농요 보존회는 신니면 마제마을 들녘과 마수리농요전수관에서 마수리 농요 재현행사를 시연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2년 만에 마련됐다. 행사는 박순석 마제마을 이장의 사회로 1·2부로 나뉘어 진..
대전시가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원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7월 1일부터는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7%를 지원하는 소비촉진 정책을 시행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1차 추경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임대료, 인건비, 카드결제 통신비, 배달비 등 '고정비 4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총 1만 개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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