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충청 벤처생태계 잠재력 갖췄지만…핵심인프라 수도권 집약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
이장우표 5천억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許 시정서 손질될까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추진해 온 5000억 원대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재검토 기로에 섰다.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는 사업 초기부터 막대한 사업비와 중촌근린공원 철거에 따른 매몰비용 논란 등에 휩싸였던 사업인데, 그럼에도 이 시장이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히며 약 3년간 사전 절차를 이어왔다. 하지만 새로 취임된 허태정 당선인이 재정낭비와 무리하게 추진된 사업을 살피겠다는 기조로 인수위에 돌입한 가운데 해당 사업의 향방에..
정부 농지 임대차 특별정비 '효과'… 신규 등록 46% 껑충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임대차 특별정비기간 신규 등재 임차 농지가 전년 대비 4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지은행 서면 임대차 계약도 61% 늘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로 농지 전수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지방정부, 농지 조사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
'세종사랑 맛집 44곳' 선정 후 7개월, 어떤 효과 봤나

2025 세종사랑 맛집 44곳이 지난해 11월 선정 이후 방문객 유입 및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와 시 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내부 절차를 거쳐 평가한 맛집들이다. ▲음식점 자체 신청 ▲시민 또는 읍면동 추천(70% 이상 비중) ▲블루리본 서베이(국내 첫 맛집 가이드, 2005년부터 축적된 평가 진행) 등록업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 모집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천안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 개막...70개 빵집이 축제장

'빵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역 제과업계와 관광자원이 결합한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천안시가 13~14일까지 지역 전역에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동네빵집 70곳이 참여해 각 업소만의 대표 제품과 특색 있는 빵을 선보이고, 행사 기간 참여 업소에서 제조 빵류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산 우유와 흥타령쌀을 제공하는..

중부내륙선 지선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음성군이 품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며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제27회 음성품바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중부내륙선 지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철도 건설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있다. 이번 홍보는 지역 최대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중부내륙선 지선의 당위성을 알리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2026년 상반기 이·고·당(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 교실’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향후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스스로 일상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자가 관리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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