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 가격을 인상하거나 발주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동 전쟁으로 비닐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 따른 조치인데, 편의점주 등은 고정 지출이 커지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낸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매장에서 점주들이 쓰레기를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이 점주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50매 묶음으로 총 네 종류다. 검정 비닐봉지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인상했으며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충남 계룡 교사 피습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육현장의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형태는 다르지만 과거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어 충남교육청의 시스템 구축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충남 학생인권조례도 교사 신변보호에 제약이 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전 8시 40분께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상담을 하던 학생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에게 해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교사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중학..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부담은 '줄고', 더 '빨라진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추진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 내 단일 주택단지로 구성된 구역도 완화된 재건축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특히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의 주민들의 분담금 추산 방식도 이전보다 간소화될 예정이어서 사업 초기의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

대전·충남지역의 기름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제 유류비 부담이 컸던 지역은 충남과 충북으로 분석됐다. 1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3월 전국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평균 9.9% 상승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남이 10.8%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상승 폭을 보였고, 대전은 10.6%를 기록해 여섯 번째로 높았다. 반면 세종은 9.4%(11위), 충북 9.1%(12위)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허태정 "6·3 지방선거 압승"…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다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경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6·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선대위원과 캠프 관계자, 지지자 등 20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는 '애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의 삶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탑 참배 후에는 홍범도 장군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참배하..
대표음식 26년 만에 개편…대전시 '대전의 맛' 3선 출범

대전 지역 대표 먹거리 체계가 20여 년 만에 전면 개편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새로운 음식 브랜드 '대전의 맛'을 출범하고 대표 음식 3종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대전빵과 칼국수, 두부두루치기가 '대전의 맛 3선'으로 선정됐다. 이는 2000년 지정된 '대전 6미' 이후 처음 이뤄진 전면 재정비로, 변화한 외식 트렌드와 시민 선호를 반영한 결과다. 시는 기존 대표음식과 신규 후보군을 포함한 11개 음식 가운데 전문가 검토와..
코레일, KTX·SRT 연결 운행 본격화… 좌석 늘고 운임 할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토교통부, 에스알은 KTX와 SRT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행'을 시범 도입한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시범 중련운행은 5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승차권은 4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중련운행은 두 개의 열차를 하나로 이어 운행하는 방식으로, 동일한 운행 횟수를 유지하면서도 좌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로 다른 운영기관의 열차를 연결하는 첫 사례로, 이용 편의..
이장우·허태정 4년만 리턴매치…0시 축제 등 화약고 즐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강벨트의 최대 요충지 대전시장 선거판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후보로 확정하면서 국민의힘 이장우 현 시장과의 4년 만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당위원장까지 가세하며 대전시장 선거는 일찌감치 3파전 구도를 갖추는 모습이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대전시장 선거는 단순한 여야 대결을 넘어 민선 7기와 민선 8기의 성과와 한계를 정면으로 겨루는 '시..
청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시선’, 가입자 2만5천명 육박

청주시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의 가입자가 2만5000명에 육박하며 대표 시민소통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이 2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39일간 청주시선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총 434명의 신규회원이 추가로 가입했다는 것. 이번 이벤트는 회원 가입 후 행사 기간 내 설문조사에 1회 이상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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