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연일 이어진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 7000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국제인삼교역전 매출액 8억8900만여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적인 산업형 문화관광 축제였다는 평가다.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춘 감성을 반영한 참여형 콘텐츠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인삼의 활용 영역을 미용과..
거부 의사에도 집까지 쫓아가 성폭행한 남성 '징역 4년'

이성적 호감을 느끼고 집까지 쫓아가 성폭행한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주거침입강간등)혐의로 기소된 A(19)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관련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12일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5월 20일 한 차례 만난 사이에 불과한 피해자와 술을 마신 뒤 피해자의 주거지를 뒤따라가 지속적으..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10명 중 9명 이상 찬성·방문 열망

충남 계룡시가 추진 중인 ‘2029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재개최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와 기대감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 계룡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엑스포 유치 필요성과 방문 의향 모두 95%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축제장 관광 홍보관에서 QR코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총 1,227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홍성마라톤대회, 7000명달렸다

홍성군이 9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26회 홍성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 등 7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봉주 선수의 보스턴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는 행사로, 참가 신청 기간 중 정원이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12일 전했다. 2026년 대회는 코스를 새롭게 정비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5km 건강코스는 홍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홍주의사총 앞을 반환점으로 삼아 호국충절의 의미..
청양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개관 10주년 ‘가을 소풍’ 성료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백제 가을 소풍' 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9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어린이들의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백제 유물 탐사대'였다. 참여자들은 발굴 도구를 이용해 흙 속에 숨겨진 유물을 찾으며 고고학자의 조사 과정을 체험했다. 유물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으로 백제시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
연산대추문화축제 사흘간 4만 명 방문… 성황리 막 내려

가을볕 아래 탐스럽게 영글어 간 대추처럼, 논산시 연산면 일원이 가을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충남 논산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제25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4만 여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3만 3천여 명을 크게 웃도는 성과로, 연산 대추의 차별화된 품질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대추! 너 내꺼야’라는 직관적인..
봄에 심은 고구마, 가을엔 이웃사랑으로…제천 봉사단체 나눔 준비

봄부터 정성껏 가꾼 고구마가 올가을 제천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봉사단체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시협의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아세아시멘트 봉사회도 함께하고 있다. 두 단체의 협력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봉사원들은 제천시 고명동 일원에 마련된 약 600평 규모의 농지에 고구마 모종 1만 2,..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13분전
한글날 100주년 세종한글축제… 34만 명 몰려 성황17분전
국가철도공단 철도 장비차량 운용실태 특별 점검34분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취약계층에 전달할 고구마 수확36분전
세종 여민전 '오픈런' 그만… 골목상권 살리기 효과 물음표37분전
음성교육지원청, '2026 다올찬 글로벌 페스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