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정부 수장들을 향해 연이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필수"라고 강조하며 지역주도 성장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에 대한 지혜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영빈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공존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은 필수"라며 강조했다. 앞서 전날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동반자이자 운명 공동체"라며 '원팀'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시장과..
이재명 정부가 26일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과 병행될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중부권)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고부가 바이오 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이 선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9기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첫 만남을 갖고 지방주도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제 균형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생존,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중앙..
"불법" vs "적법 운영"…충주 활옥동굴 갈등에 영우자원...

충주시가 활옥동굴을 '무단 개방한 광산'으로 규정하며 영업정지 절차와 추가 제재를 예고하자 운영사인 ㈜영우자원이 "불법 운영이 아니다"라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이영덕 영우자원 대표는 수년간 이어진 불법 논란과 충주시와의 갈등을 이유로 휴업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활옥광산 관련 브리핑을 열어 시가 허가한 '활옥관광농원'은 동굴 내부가 아닌 앞쪽 광장이고, 관광객이 이용하는 동굴은..
천안법원, 추락 위험에도 안전조치 못다한 사업주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근로자 추락 위험에도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산업안전보건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산시 인주면에서 가축사육업을 경영하는 A씨는 2023년 6월 30일 피해자를 일용직으로 고용해 지게차 포크 부분에 끼운 팔레트 위에 탑승해 약 70m를 이동하면서 그곳 축사에 비가림 천막을 설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충주의 국가유산과 옛이야기, 전통공연이 가을밤 관아공원에 어우러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충주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아공원 일원에서 '달빛 흐르는 역사의 길을 따라서'를 부제로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충주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 5회를 맞는다.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해..
청양 칠갑마루,·공주 고맛나루,·부여 굿뜨래 '국회서 만난다'

윤용근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수도권 판로를 넓히기 위해 국회에서 청양·공주·부여 3개 시·군 공동 기획전을 연다. 윤 의원실은 9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주·부여·청양 농특산물 기획전'을 열고 세 지역의 공동브랜드와 우수 농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국회와 수도권에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의 공동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시..

계룡시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주민 시각에서 검증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2026년 주민배심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단 위촉식과 함께 1차 본회의를 열고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에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는 제도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장치가 된다. 이번에 위촉된 배심원단은 18세 이상..
아산시, 9월 1일부터 '현금 결제 없는 버스' 본격 시행

아산시가 버스 기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요금 수입의 투명성과 관리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9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25년 7월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7월 1일부터 두 달간의 유예·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 기간 승객 불편을 줄이고자 차량 내 현금함을 한시적으로 유지하며 대체 결제 수단 이용 안내에 주력했다. 시는 계도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는 관내 전..
진천군,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로 스포츠 관광 활성화 나서

진천군은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와 손잡고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진한 '중국 칭다오 유소년 축구단 초청 친선대회 및 지역 관광지 답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을 비롯해 충청북도,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이 참여하는 중부권관광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포츠 중심의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하고, 진천군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신규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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