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신임 주한대사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의 신임대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문서다.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이 대통령..

민선 9기 첫 대전시 조직개편안에서 논란이 됐던 '성평등복지국' 명칭이 최종안에서 빠졌다. 시는 기존 복지국을 성평등복지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기존 '복지국' 명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존 19국 체계를 18국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시의회에 제출됐다. 당초 발표된 조직개편안의 큰 틀은 대부분 유지됐지만, 정무부시장 명칭과 복지국 명칭 등 일부 내용이 수..
충남시민사회 "도의원 1인당 12억 사업비 편성" 지적...

충남 시민사회단체가 충남도의 '의원 재량사업비'가 예산편성 지침을 우회해 편성되고 있다며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도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상적인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쳤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입장했다.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등은 12일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위한 도민 서명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남도의원 1인당 12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도의원의 뜻대로 편..
세종 '수목원·이응패스·중앙공원·면허시험장' 전면 재검토

'금남면 금강자연휴양림(금강수목원)과 세종동 중앙공원 2단계, 소담동 운전면허시험장, 이응패스.' 모두 미래 활용 방향성을 정해야 하는 세종시의 현안 과제들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이 이에 대해 전면 재검토 수준의 방향성 정립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심각한 재정난 현주소를 고려한 포석이다. 그는 12일 오전 보람동 시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 중인 흐름과 앞으로 계획을 설명했다. 소담동 운전면허시험장과 관련해선 "현재 부지에 모든 (..
대전 경제계, 규제합리화위원회에 지역현안과제 15건 전달

대전지역 경제계가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직접공급 허용과 대전산업단지 입주제한 업종 완화 등 규제개선 현안 15건을 전달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박용진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규제혁신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규제합리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의와 규제합리화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의 몫을 제대로 찾아올 수 있는 강하고, 유능한 시당을 만들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장 위원장은 12일 KBS대전 생생뉴스에 출연해 시당위원장 선출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계획과 지역이 직면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먼저 장 위원장은 박용갑 의원과 맞붙은 경선에 대해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했다"면서도 "정말 아름다운 경선을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서로 네거티브하는 선거는 하지 않..
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여름에도 행복해효(孝) 행사에 후....

대전 한밭새마을금고는 12일 말복을 맞아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여름에도 행복해효(孝)' 행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밭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장학사업과 관내 경로당 난방비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랑의 좀도리(쌀기부)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복날..

충남도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당위성 강화와 차별화된 유치 전략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했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담팀 단장인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보령·당진·태안 등 3개 시군 관계자, 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전담팀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논리개발 ▲동향분석 ▲대외협력 ▲시군협력 ▲정책자문 등 5개 분야로 운영하며, 통합 방향 분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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