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통합…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통합…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18일 행안부 업무보고 주목… 통합여부·시기 등 관심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대전 외식업계, 연말 특수 없어졌나... 계엄령부터 어려운 경기상황까지
대전 외식업계, 연말 특수 없어졌나... 계엄령부터 어려운 경기상황까지

대전지역 외식업계가 연말연시에도 예년과 달리 특수를 누리지 못해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계엄령 선포로 인한 사회적 불안 등으로 회식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면, 올해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서 회식 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 주요 상권 자영업자들은 예년만큼 줄어든 예약 탓에 올해 연말 특수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울상 짓고 있다. 통상 12월 중순쯤 연말과 연초 송년회와 신년회를 위해 식당 곳곳은 예약이 물밀 듯이 들어와 전화가 불통을 이뤄야 하는데 그렇지 못..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③ 근대도시의 기억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

  • 이응노 '군상', 현대 미술작품 최초 예비문화유산 우수사례
  • 대전시 '양자-AI'융합시대 준비 나선다

    대전시는 16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대전TP, 미래양자융합센터와 공동으로 '대전 양자?AI 융합 산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자기술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산업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모색하고, 대전이 국가 차원의 '양자-AI 전략' 실행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글로벌 기업 IBM, AWS를 비롯해 지역 산·학·연 전문가와 양자·AI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

  • 코레일, 세계 최초 슈퍼 AI 스테이션 도입…AI 전환 가속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6일 서울사옥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 아쿠아트론과 함께 '철도 특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레이 팡 슈퍼마이크로 부사장, 마이클 킴 아쿠아트론 CEO 외, 크레이그 위너 엔비디아 상무이사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1년 동안 ▲코레일은 테스트베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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