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명실상부 행...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1만 명' 국가기관 세종행에 준비 총력… "돈, 법적 지위...

1만 명에 육박하는 규모의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이 결정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재정 확보와 행정수도의 법적 지위 정립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기관 이전에 따른 도시 기능 확대를 위해 정주 기반을 보강하고, 국가 중추 기능을 수용할 제도적 틀도 갖춰야 한다는 취지다. 세종시는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에 힘을 쏟는 한편, 기관 종사자 이전에 대비한 부서 신설과 함께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단 입장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위기탈출 지방을 가다-①]지방소멸을 넘어 청년정주 시...

지방소멸이라는 암울한 경고등이 전국 곳곳에서 켜지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은 지역의 생존을 위협하는 신호가 되고 있다. 지자체별 청년들의 유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충남도 역시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입체적·구조적 청년 정책을 내놓고 있다. 본지..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 선포… 새로운 인구정책 방향 제시

국민주권정부가 새로운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할 '인구전략 비전 선포식'이 14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선포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 직속 인구전략위원회 정부위원인 재경부·과기부·교육부·외교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복지부·노동부·국토부·중기부·기획예산처 장관 등과 민간위원, 인구정책 국민참여단 대표과 경영계·종교계·학계 등 각계각층 120여 명이 참석한다. 80분간 진행하는 행사는 '대한민국, 인구의 판을 바꾸다!'라는 부제로..
세종 농지 3분의 2가 '위법 의심'… 전국 평균 2배 상회

농지 투기 근절을 위해 추진 중인 정부의 전수조사에서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세종지역 농지 중 67% 이상이 심층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3분의 2 이상의 농지에 대한 투기성 여부 등 소명이 필요한 상황인데, 세종시의회에선 정상적인 농업인의 불이익이 없도록 기준과 과정을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13일 도농상생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호(집현동·더불어민주당) 의..
장원토건 이대열 회장,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식사 지원 후원

대전지역 건설업체인 (주)장원토건의 이대열 회장이 모교인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목원대는 이대열 회장(경제학과 81학번)이 외국인 유학생 식사 지원 프로그램인 '사랑의 샘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유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앞서 2010년에는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보은군, 보청천 밤길 환해졌다 ‘풍취~중동 자전거도로’ ...

보은군은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을 위해 추진한 '풍취~중동간 자전거도로 조명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청천은 주민들이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생활 속 여가 공간이지만, 해가 지면 어두워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보은군은 2024년 보은읍 죽전리~탄부면 고승리 3.5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 사업으로 풍취~중동 구간까지 조명시설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 풍취리 인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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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시평]뿌요뿌요, 아직 우리는 현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