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해 국민자문단이 꾸려졌다.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상징적인 공간으로서 미국 워싱턴D.C.에 버금가는 위상을 갖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의 다양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설계안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인데, 자문단은 도시·건축·조경·언론·AI·역사문화·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22명과 전국 단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50명 등 모두 7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특정..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국회 찾은 김태흠 지사 “행정통합, 재정·권한 과감한 이양...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5일 국회를 방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민주당) 등을 차례로 만났다. 장 대표와 한 원내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화를 막고 균형발전을 이끌..
행정통합 특별법안 놓고 교육계·소방, 법조항 개정 촉구

충남·대전과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을 놓고 교육계가 교육의 전문성과 독립을 위한 조항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시·도 소방본부’ 명칭을 ‘특별시소방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사노동조합연맹과 대전과 충남, 대구와 경북, 전남, 부산 등 6개 지역 교사노조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남·대전과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입법안을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

대전시는 자신감 회복이 필요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마음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2022년부터 지금까지 200여 명의 참여자가 구직단념에서 벗어나 취·창업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18~34세 중 신청일 이전..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여야,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방 격화… "맹탕법안" vs "표...

대전·충남통합특별법안이 국회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장외 여론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통합 추진이 "방향은 불문명하고 내용이 부실하며, 절차는 생략됐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이 발의한 대전·충남특별법이 통합과 관련해 표준법안임을 강조하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5일 충남·대전을 비롯한 전남·광주, 대구·경북을 통합하는 특별법안을 상정해 심의했..
"4월부터 약물운전 단속 강화" 대전경찰청·시약사회 공...

대전경찰청이 5일 대전역에서 대전시약사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 약물 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해당 기관들은 향후 처방 약의 부작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약물운전은 마약·향정신성의 약품, 대마, 환각물질 등 영향으로 정상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 운전하는 것으로 처방에 의한 복용이더라도 향정신성의 약품 등에 해당한다면 도로교통법 위반 및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콧물, 감기약의 경우에도..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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