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국립한밭대가 충남대와의 통합 무산, 교육부 글로컬 대학 탈락에 이어 최근 연간 20억 원 지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서도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중도 탈락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전화위복 차원에서 서울과기대, 국립금오공대와 함께 협의 중인 과학기술중심대학(STU) 특성화 모델 역시 잡음이 커지고 있어 오용준 총장과 대학본부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공업 대화공장서 화재·안전·환경분야 범정부 합동점검

14명이 숨지고 60명이 중경상을 입은 참사의 안전공업(주)이 운영하는 또 다른 공장에 대한 범정부 합동점검이 실시됐다. 대덕구 문평동 공장뿐만 아니라 이곳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증축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유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려는 차원이다. 1일 오후 2시 대덕구 대화동 안전공업 대화공장에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덕소방서, 대덕구청 그리고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담당자들이 집결해 합동점검을 시작했다. 3월 20일..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

교육부가 1일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 방안'을 함께 발표했다. 영유아 단계에선 레벨테스트 금지와 장시간 인지교습 제한 등 조기 사교육 규제를 강화하고 초중고 단계에선 돌봄·방과후·기초학력·AI 진학상담 확대를 통해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안에서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기존 정책의 재정리에 가깝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라는 근본 처방은 빠졌다고 즉시 비판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아동..
동네 슈퍼에서만 판매되는 '990원 착한소주' 전국에 출시

동네슈퍼에서만 판매되는 '990원 착한소주'가 전국에 출시됐다. 골목상권이 위축된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지 주목된다. (주)선양소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1일 동네 슈퍼 한정 착한소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김재면 KVC 이사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백호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
민주당 대전 기초단체장 후보들, 다양한 '정책경쟁'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당원과 유권자들로부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3인 경선이 확정된 동구의 경우 남진근, 황인호, 윤기식 예비후보가 경쟁적으로 공약을 내놓는 중이다. 황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장산을 국가 1호 숲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훼손된 지역을 복원해 자연형 생태공원을 구축하고 숲과 습지가 결합된 복합 생태정원을 개발하는 게 골자다. 여기에 탐방로, 전망대, 야간 경관..

미국과 이란의 조기 종전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가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중동 리스크 완화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주간 종가기준(오후 3시30분) 전 거래일보다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했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매..
황운하 의원 "행정수도 특별법 4월 통과로 마침표 찍어야"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비례)이 1일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4월 통과와 행정수도 완전 이전을 위한 개헌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현재 '부분 이전' 수준으로 쪼개져 편성된 행정수도 이전 예산 문제를 거론하며 행정수도 특별법의 4월 처리와 개헌을 통한 완전 이전의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질의를 통해 "행정수도 완전 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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