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대전과 충청권의 평균기온은 역대 세 번째로 높았고, 밤사이 더위가 이어지는 열대야 역시 역대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이 나란히 역대 가장 더운 여름 1~3위를 차지하면서 여름철 고온 현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3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여름철 충남권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6~8월 충남권 평균기온은 25.7℃로 평년보다 1.6℃ 높았다. 2025년 25.9℃, 2024년 25.8℃에 이어 1973년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최근 3년의 여름이 역대 평균기온 1~3위..
집중호우가 이어질 때마다 대전시와 중앙부처 등 여러 기관에서 재난문자가 잇따라 발송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피해야 할 구체적인 위험지역에 대한 안내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지자체의 재난문자조차 단순한 '위험지역 출입 자제' 안내에 그치고 있어, 침수 우려 지역이나 통제 구간 등 시민들이 실제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담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3일 행정안전부 국민안전24에 따르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대전에 발송된 재난문자는 모두 16건으로 하루 평균 4건꼴이다.실..

3일 오후 1시 25분께 대전 서구 한 인근 인도에 대전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이며 타살 정황은 없다"며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한국타이어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충남 금산공장에 약 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금산공장 내 지난해 신축된 원자재동과 완제품동 창고 지붕에 각각 2692kW, 237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총 5MW급의 발전 용량을 확보했다. 해당 설비에서는 연간 약 6.66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되며, 자체 전력 소비를 통해 연간 약 3061톤의 온실가스(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능 분리·재편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대전지역 개발사업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H가 대전에서 주택 공급뿐 아니라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기능 재편이 현실화할 경우 사업 추진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3일 LH를 택지개발·주택건설 기능을 담당하는 '주택도시개발공사'(가칭)와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을 맡는 '주택도시자산공사'(가칭)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

이장우 전 대전시장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취임하고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3일 시당 당사 본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전현직 공직자, 시구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당위원장직을 맡을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 당의 축복을 받아 네 번이나 당선되면서 많은 수혜를 받고 키워주신 당을 위해 무거운 짐을 맡는 것이 숙명이라고 생각했다"..

대전동신과학고는 2027학년도 신입생 80명 모집에 319명이 지원해 3.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에서 일반전형에는 267명이 지원해 4.17대 1, 사회통합전형에는 51명이 지원해 3.1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일반전형 3.91대 1, 사회통합전형 2.1대 1과 비교해 두 전형 모두 경쟁률이 오른 것이다. 대전동신과학고는 1단계에서 수학·과학 교과 성적과..

세종시 학생들의 도박 실태를 점검하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보람동) 시의원은 3일 오전 시의회 의정실에서 학생도박 실태점검 및 예방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는 도박 문제의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인수 교육안전위원장과 강해정·곽효정·이재준 의원을 비롯해 시교육청, 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광역..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2일 독립기념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다양한 한류 문화를 알렸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 박수현 충남지사, 이재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멕시코·이탈리아·스리랑카 주한대사와 독일 부대사 등 외교사절,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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