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충청권 출생아 반등 흐름… 전국 8월 출생아 7년만에 최대

올 8월 태어난 출생아가 전년 동월 기준으로 7년 만에 최대치를 찍은 가운데 대전·충청에서 출생아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6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8월 출생아 수는 2만3703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20명(13.0%) 증가했다. 8월 기준 출생아 수는 2019년(2만4371명) 이후 가장 많다. 8월 기준 출생아 수는 이후 2023년까지 꾸준히 감소해 2만 명을 밑돌기도 했으나, 20..
대전 수소트램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 개발제한구역...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운영에 대비한 수소연료 생산·공급시설의 최적 입지로 동구 구도동 일대가 제시됐다. 다만 주요 후보지 모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데다, 대전시가 수소트램 급전방식 변경 여부를 검토 중인 점은 변수로 꼽힌다. 28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수소연료공급시설 입지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대전지역 수소 수요 전망과 공급시설 입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남..

올 9월 국내 이동 인구가 44만 여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세종을 제외한 충남·충북의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6년 9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 9월 국내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는 44만4000명이었다. 2025년 동월보단 5만 명(10.1%) 감소했다. 9월 기준 1973년(37만8000명) 이후 53년 만에 가장 적은 이동자 수를 기록했다. 전체 이동자 수 감소에도 충남,..
유치전 경쟁 불붙는 국립치의학연구원…충남 '범도민 협...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충남의 핵심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두고, 대구지역 정치권과 의료계가 보건복지부의 용역 평가지표를 "충남 천안 특혜"라며 폐기를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국정감사까지 동원한 대구 측의 맹공으로 지역 간 유치 경쟁이 표면화하자, 충남도와 지역 정치권·의료계는 KTX 천안아산역 중심의 압도적 입지 당위성을 재확인하며 다음 주 '범도민 협의체'를 전격 출범해 맞불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28일 충남 의료계..
5년 새 은행 여신업무 징계 564건... 절반 이상 견책 처분

최근 5년여간 5대 시중은행에서 대출 등 여신업무와 관련해 564건의 징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징계 건수는 1766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출 심사·취급·사후관리 소홀, 불건전 여신 취급 등 여신 업무 관련 사유의 징계가 전체의 31.9%(중복포함)를 차지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수능일 교통약자 수험생 '누리콜' 무료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교통약자 수험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험장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무료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11월 19일 치러진다. 이번 무료 운행은 수능 당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교통 부담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수능 당일 시험장까지의 이동은 물론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 누리콜에 이용 등록된 교통약자 수험생이며..
장항 맥문동 꽃 축제 4년간 80만명 방문...경제효과 227억

서천군의 여름철 대표 생태관광 축제인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4년간 누적 방문객 80만명을 돌파하며 227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27일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성과분석 및 평가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에는 총 15만3193명이 방문해 52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기간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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