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대전·세종지역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들이 "반복되는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에 의한 여성 살해에 국가와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전YWCA,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 등은 27일 대전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일 대전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 사건을 규탄했다. 이들은 반복된 신고와 위험 신호에도 피해자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국가의 보호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박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청주시, 추모와 휴식 어우러진 ‘충혼탑사직공원’ 전격 준공

청주시 사직동에 위치한 충혼탑 일대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엄숙한 추모 공간이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복합 문화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28일 충혼탑사직공원 잔디마당에서 이장섭 청주시장,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사직공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영령을 새롭게 모셨음을..
장항 맥문동 꽃 축제 4년간 80만명 방문...경제효과 227억

서천군의 여름철 대표 생태관광 축제인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4년간 누적 방문객 80만명을 돌파하며 227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27일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성과분석 및 평가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에는 총 15만3193명이 방문해 52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기간이 202..

태안군이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군민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건축행정에 나선다. 군 신속허가과는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주거 지원 확대와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한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남면 몽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89억 원을 투입해 충남형 공공임대주택인 '다옴주택' 2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85㎡ 15호와 60㎡ 5호 규모로 조성되며, 개별 창고와 공동작업 공간도..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 ‘가을:잔치집,대성’ 11월 7일 개막

청주시 원도심의 오색빛깔 가을 골목길이 1970~80년대 정겨운 잔칫집 분위기로 들썩이고, 시민들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 따뜻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화려하게 피어난다. 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상당구 대성로122번길 일원(청주향교 및 옛 충북문화관 등)에서 2026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잔치집,대성'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주향교, 놀꽃마루(옛 충북문화관) 등 지역 유서 깊은 기관부터 다락방의 불빛·우암..
보은군, 고향사랑기부금 10억 원 돌파 내년 기금사업 본격

보은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6606건, 10억 20만 원이 모금됐다. 연도별 모금액은 2023년 1억 9945만 원, 2024년 2억 5400만 원, 2025년 3억 7371만 원으로, 올해도 꾸준한 기부가 이어지며 있다. 성과는 보은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보은군의 지속적인 홍보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이다. 보은군은..

천안시가 31일 직산읍 삼은공원에서 '제5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들깨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천안에서 만나는 고소함의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전국 들깨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시식회와 들깨문화제가 열리며, 깻잎김치 만들기, 들깨모종 심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산물..
서산 부춘로 밤길 밝아진다, 범죄예방 조명 126개 설치, 11월 준공 목표

충남 서산시가 부춘로 일원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산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부춘로 야간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사업'을 11월 중순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통학로와 공원 산책길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범죄예방 디자인 기술을 적용한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보행 구간의 시야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를..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6분전
세종 '시민청' 출범 시동…시민 주도 정책 참여 첫걸음23분전
공군 19전비, 충북 장애인 보치아대회에 장병 10명 자원봉사 참여27분전
대전 장대동패션상가, 31일 ‘할로윈×웰니스데이’ 개최28분전
소진공-NH농협손해보험, 소공인 전용 화재보험 도입31분전
[목요광장] 관저동 야장에서 문창 백년시장까지 대전·세종의 가을이 풍성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