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TV 화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최대 난제로 꼽히던 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동작 수명을 장시간 구동 시험 없이 소자 제작 초기 단계에서 비파괴 방식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KAIST 연구진은 청색 OLED 내부의 엑시톤과 전하 반응이 외부 자기장에 반응해 나타내는 미세한 발광 변화를 정량화하고, 이를 통해 소자의 장기 구동 안정성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물리적 지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발광 효율과 장기 구동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대전 여야가 이재명 정부의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을 놓고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단체장 등 지역 여권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상생 성장을 내세워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정부대전청사 기능 강화 등으로 맞불을 놓는 양상이다. 최근 대전 양당은 앞서 발표한 행정안전부의 세종시로 44개 기관, 공무원 9929명이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과 관련해 공..

2027 충청 U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 정수를 확대하는 조례안이 의회 심사 결과 부결됐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2일 제109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3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반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은 부결됐다. 원안 가결된 의..

대전시는 22일 대전청과(주)로부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송인석 대전청과(주) 대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대전청과(주)는 대전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29호로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 5억 3000만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인석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소중..

박수현 충남지사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현태 제13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8년 10월 21일까지 2년이며, 임명장 수여식 후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힌다. 김 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정책과 기업지원 및 지역산업 육성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대전컨택센터협회, 국내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가 국내 컨택센터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했다.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최근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IT·업무처리 아웃소싱(BPO) 지원·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아시아 지역의 시장조사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KS한국고용정보와 인큐버스, KM손해사정, 티피에스 등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 유학·취업 연계기업인 글로벌네옴도 동행해 현지 우수 인..
충주 'AI 수도' 기반 넓힌다…피지컬 AI 로봇 생산거점 유치

충주시가 동충주산업단지에 200억 원 규모의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생산거점을 유치하면서 자율작업 지게차 양산과 시험·검증을 아우르는 산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다이나믹스㈜와 산업용 자율작업 로봇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다이나믹스는 동충주산업단지 약 1만 6529㎡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자율작업 지게차 양산공장과 시험·검증시설을 신축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현재 연간..

태안군이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간정보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안면읍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올해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방포·꽃지해수욕장 진입로와 안면도수목원 주변 도로 구간으로, 총 36.15㎞에 대한 지하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이 이뤄진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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