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열차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승객이 급증하면서 배상금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한국철도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열차 지연 배상금 대상자는 2020년 14만 9000명, 2021년 16만 8000명, 2022년 52만 5000명, 2023년 46만 8000명, 2024년 41만 2000명이었다가 2025년 146만 9000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8월 현재 42만명까지 합하면 6년 8개월간 배상금 지급 대상은 361만명, 금액은 190억원에 달한다. 특..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대한항공 조사방해 등 도마 위… 공장위, 고발 등 대응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 고발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제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10일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시정명령 변경요청 2건과 대한항공의 조사방해 행위에 대한 심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사무처는 이날 피심인인 대한항공,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5개 항공운송사업자에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 이번 사건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우선 피심인들은 청주-제주 노선에..
농협, 추석 성수품 할인에 877억… 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농협이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와 NH싱씽몰에서 추석 할인행사를 연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추석맞이 대대적 할인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인 NH싱씽몰(농협몰)에서 동시 진행된다. 농협은 이번 추석 농축산물 할인에 정부와 함께 총 877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설 명절 당시 투입된 예산의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다. 농협과 정부는 올 한해 설 명절 4..

조선시대 불교건축 유산인 금산군 제원면 소재 신안사 대광전이 9일 국가유산 보물 지정 고시됐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을 거쳐 보물로 최종 지정을 확정했다. 문정우 군수는 이날 군청 2층 군수실에서 맥산 신안사 주지스님에게 지정서가 전달됐다. 신안사 대광전은 1973년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학술조사와 보수정비가 진행됐다. 2007년 해체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 및 중수기를 통해 1638년 2중창, 1840년에..
“딸기로 하나 된 논산”… 세계딸기엑스포 성공 기원 성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향한 지역 공동체의 뜨거운 열정이 매서운 성금 기탁 열풍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업인은 물론 지역 기업과 향토 사회단체까지 전 방위적으로 뜻을 모으며 엑스포 성공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는 모양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각계각층의 후원금이 연이어 전달됐다. 지난 2일 다나딸기농장이 500만 원을 선뜻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3일에는 대진건설이 500만 원을 보탰다. 이어 9일에도 ㈜고려바이오가 50..
제천 300억 e스포츠 경기장 제동…시, 중단 여부 검토

제천시가 총 300억 원 규모로 계획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사업의 중단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제천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첫해 사업비를 전액 삭감한 가운데 시도 시설 활용성과 장기적인 운영 부담을 다시 살펴보는 상황이다. 사업은 명동 194-2번지 등 10필지 232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4305㎡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e스포츠 경기장과 영화관, 부대 시설을 결합한 '제천 형 멀티플렉스'를 구축해 각종 대회..
“싫어요, 안 돼요”외친 아이들… 인형극으로 익힌 자기보호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고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익혔다. 제천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지난 8일 명락교회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위한 예방 교육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34개 기관에서 87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공연의 특징은 어린이들이 관람에만 머물지 않고 직접 반응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을 살펴보며 "안 돼요", "..

추석을 앞두고 단양 곳곳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살피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역 주민과 봉사단체들이 낡은 집을 직접 고치고 묵은 짐을 정리하며 어르신들의 명절맞이를 도왔다.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단성면과 영춘면에서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잇따라 진행됐다. 단성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가구의 주택을 대상으로 비교적 큰 규모의 집수리가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낡은 지붕과 전기시설을 손보고 벽지..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4분전
대전기업 벨록 ‘록텐프리미엄’ 출시 초반부터 흥행질주10분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생활밀착형 피해예방 교육13분전
"대전·세종·충남 데이터센터를 건립 추진 단계서부터 산·학·연 연계해야"13분전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13분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동구 대별동 일손 부족 농가서 농촌일손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