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전운… 여야 지도부 중원공략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12일 일제히 충청을 찾아 중원공략전을 펼쳤다. 지난 주말 이후 사흘 만에 여야 당 대표가 또다시 금강벨트를 다시 찾은 것으로 대전·충청의 전략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압도적 승리를 결의했다. 이같은 여야의 행보는 이번 선거 최대격전지에서 밀리면 안 되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21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전 청주시..

6·3 지방선거 유성구청장 선거가 금강벨트 핵심 요충지인 대전 선거판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여야에서 각각 현직 구청장과 시의회 의장이 나서면서 빅 매치가 성사된 데다 '16년 텃밭'을 수성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 곳에 깃발을 꽂으려는 국민의힘의 대충돌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두 후보가 전·현직 대전시장과의 정치적 공동체라는 점에서 이른바 '허태정-이장우 대리전' 이라는 해석도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유성..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장기간 표류 끝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방식 재조정과 함께 법무부가 민간 사업자 공모 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격 추진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사업은 지역 서남부권 핵심 개발사업인 도안3단계 개발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대전구치소 BTL(임대형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 당초 올해 중반께로 예상됐던 일정이 앞..
이명수·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보수진영 첫 단일화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2일 앞두고 이명수·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단일화 논의에 답보상태를 이어오던 보수진영에서의 첫 단일화인 만큼 선거 구도의 변곡점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명수·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정과 확실한 능력을 겸비한 후보를 심도있게 찾았다"며 단일화 성공을 밝혔다. 최근까지도 갈등을 빚었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첫 물꼬를 트면서..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3조원 대 회복…더딘 성장세 과제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충청권 상장기업의 주가도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제약과 일반서비스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며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26조 3343억 원 증가한 213조 8386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역 기업들의 성장률이 전체 시장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은 향후 과제로 남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2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4월 충청권..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이 유치장에서 이상 증세를 보인 뒤 숨져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2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된 A 씨가 같은 날 오후 11시쯤 호흡 불안정 등 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3시간여 만에 숨졌다. 앞서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A 씨가 체포 전 음독한 사실을 인지, 대전의 한 대학병원으로 후송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의료진으로부터 입감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전달받아 A..

태안군은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4월 방문객 증가율이 충남도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으로 4월 태안군 방문객 수가 163만 6418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 155만 7071명 대비 7만 9347명이 증가했다. 이 기간 충남 전체 방문객 증가율은 0.13%로 보령·논산·금산·청양 등 7개 시군은 감소세를 보였고, 태안·서산·당진 등 8개 시군은 증가했다. 증가율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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