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 폭이 큰 주식 시장을 경험한 충청 지역민들의 목돈이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각 은행이 높은 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전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잔액은 48조 810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증가액은 5조 7861억 원이다. 6월 한 달 저축성예금은 846억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요구불예금은 2000억 원 이..
<속보>=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0일자 1면 보도> 부지는 어진동 메리어트호텔 뒤편에 자리한 문화시설 용지 1-2 구역으로, 이르면 2029년 첫 삽을 떠 203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도 물밑에서 감지되면서, 법안 계류로 지지부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중도일보가 세종시와 행복청, 성평등가족부를 취재한 결과, 성평등..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교권보호 통합지원체계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이병도 교육감의 1호 결재로 추진한 교권보호관을 중심으로 기존의 '사안 발생 후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교권침해 발생 즉시 교육청이 현장에 개입하고, 법률·심리·행정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 교육감은 24일 도교육청 제2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두 달간 운영한 교권보호관추진단(이하 추진단)의 활동 경과와 교권보호 통합지원체계 8대 중점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육감..
대전·세종·충남 7월 수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

7월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300% 이상 증가하며 지역 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24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액은 191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3.2% 증가했다. 지난해 7월 82억 달러 수준에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대전 지방의회 국외출장비 잇따라 반납…대덕구의회는...

대전시의회에 이어 기초의회에서도 공무국외출장비를 반납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해외출장에 쓰일 예산을 줄여 민생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대덕구의회는 원구성을 둘러싼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관련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24일 취재에 따르면, 동구의회는 오는 26일 의원 간담회에서 공무국외출장비 반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출장 취소와 예산 반납에는 의원들 사이에 공감대..

대전테미문학관이 개관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넘어섰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3월 이 시설 개관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문학관은 테미공원 인근 옛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문학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실과 문학콘서트홀,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대전 문학을 소개하는 전시와 시민 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대전 문학을 소개하는 전시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세종시 한솔고등학교(학교장 이길재, 이하 한솔고)는 24일 학교 정문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경찰, 시청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한솔고 학생자치회 학생 15명을 비롯해 강미애 세종시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세종남부경찰서 박윤미 생활안전교통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세종시청 관계자 등도 함께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천..

8월 마지막 주에도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무더위가 좀처럼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2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의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평년 최고기온보다 최대 4도가량 높겠다. 25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22~25도, 낮 최고기온 31~33도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26일과 27일 역시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이..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이 여름철 폭염을 피하는 생활 속 쉼터로 활용된다. 부여군이 기존 스마트버스승강장 11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면서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 동선까지 폭염 대응 공간으로 넓히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에게는 별도의 쉼터를 찾아가지 않고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현재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468곳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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