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대출 안되면 이사 어떻게"... 대전 입주자들 밤잠 설친다

#1. 대전의 한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직장인 박 모(48) 씨는 다가오는 대출 잔금일에 밤잠을 설친다. 기존 아파트를 매매하고 받은 목돈으로 이사를 계획했지만, 은행권이 앞다퉈 주택담보대출을 조이면서 매매에 애를 먹고 있다. 금융권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대폭 줄여나가자 기존 주택 매도가 기한 없이 미뤄졌고, 첫 단추부터 어긋나자 입주할 아파트 잔금 대출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박 씨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나오지 않아 매수 문의도 뜸한데,..
대전시 대규모 사업 구조조정에 원도심 소외 논란…"균형...

대전시가 재정난으로 인한 고육지책으로 대규모 투자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으나 중구와 동구 지역 사업이 다수 포함돼 원도심 소외론이 불거지고 있다. 전임 시정 때 예산 낭비성 사업으로 판단한 일부 사업을 손질하는 과정인데 일각에선 지역 내 지역균형발전 저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개를 드는 것이다. 중도일보 취재결과, 중구는 11일 김제선 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 지속 추진과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형사사법 개편에 '변호사부터 찾는 고소' 늘까… 법률...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변호사 수임이 늘고 경찰 수사관을 상대로 한 법왜곡죄 고소까지 잇따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가 사라지면서 경찰 초기 수사의 중요성이 커져 고소 단계부터 변호사를 선임하는 사례가 늘고,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불복하는 과정에서 담당 수사관을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사례도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오는 10월 형사사법체계 개편 이후 검사는 경찰이 송치한 사건의 수사가 미진하다고..
진보당 대덕위 "대덕구의회 원구성 파행, 제도 개선 필요"

진보당 대전 대덕위원회가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대덕구의회 원구성 파행에 대해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보당 대덕위(위원장 이은영)는 11일 논평을 내 "2년짜리 의장직을 하겠다고, 오직 주민들을 위해 4년의 임기를 살겠다는 다짐을 8명의 의원이 어떻게 똑같이 내팽개칠 수 있느냐"며 "2년마다 반복되는 원구성 파행을 책임지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10대 대덕구의회는 개원 후 의장단..
민선9기 ‘충북 대전환’ 첫발… 도, 공약사업 평가자문위 출범

충청북도가 민선 9기 도정 목표인 '충청북도 대전환'을 실현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민·관 합동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 충북도는 1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관련 조례에 따라 전문성과 성별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구성된 이번 위원회에는 도내 주요 기관과 시민사회단체 추천 인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25명이 위원으..
공주농가 한우 경락가 4360만 원…한우 비육우 부문 대상

충남도 내 축산농가의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2026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가 11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도가 후원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축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하는 한편, 우수 축산물 생산 정보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우 비육우 ▲비육돈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우 부문은..

대전·세종·충남은 11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평년(30.4~31.7도)보다 높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보령 34도, 아산·서산·태안·당진·홍성·서천 33도, 대전·세종·공주·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 32도,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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