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대전 초등생 살해 전직교사 명재완,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49)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영리약취·유인 등)과 공용물건손상, 폭행 혐의로 기소된 명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을 유지했다. 명재완은 2025년 2월 10일 오후 5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1학년 김하늘양을 시청각실로 유인..

대전시가 올해 일자리 4만6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2일 대전시는 2026년도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수립하고 그 이행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책임 고용제도다. 시는 올해 총 3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 644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9.2%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전시는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고령의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안전장치를 실제 차량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밟을 경우 차량의 가속을 자동으로 억제하..

대전 백화점 '빅3'가 활동적인 계절인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12일까지 봄 정기세일 '온리 신세계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잡화, 아동, 스포츠, 리빙 등 전 장르에 걸쳐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까사무띠, 장듀보, AMT, 에바솔로, VBC까사 등 키친·다이닝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하며, 리스트(30~50%), 씨씨..

농협 대전본부는 2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대전 대덕구 계족산 장동문화공원 일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과 도심 녹지 확충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대전본부와 대전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대전연합회,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캠페인, 쌀 소비 운동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마음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농심천..
'힐링 여행지' 음성, 저수지·벚꽃길로 봄 관광객 유혹

음성군이 저수지와 벚꽃길을 중심으로 한 봄철 관광 자원을 앞세워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봄기운이 퍼지는 시기, 음성의 대표 관광 축은 저수지다. 과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조성된 시설들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대표적인 곳이 용계저수지와 무극지, 금석지로 이어지는 '삼형제 저수지'다. 세 저수지는 직경 250㎝ 규모의 도수터널로 연결돼 수면이 맞닿아 있는 국내 유일의 형태를 갖..
서천, 야간 테마 관광시설 레이지버드파크 4일 임시개장

서천군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레이지버드파크를 4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서며 임시개장한다. 레이지버드파크는 서천군 마서면 금강하구둑 관광지에 조성된 문화관광시설로 겨울철 서천을 찾는 철새를 주제로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기술을 접목한 야간 테마 관광시설이다. 5812㎡ 규모의 부지에 지상 1층, 주차장 60면을 갖췄다. 거대한 둥지 속에서 레이지버드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공간을 비롯 텐트 안에서 미디어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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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