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가 도심에 출몰했다는 사진과 제보가 확산됐지만, 관계기관 확인 결과 실제 도심 출몰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민가나 도심에서 늑대가 포착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지막 공식 포착 이후 하루 반 넘게 추가 흔적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늑대가 동물원 외곽으로 벗어났을 가능성과 함께 수색 장기화 우려는 커지고 있다. 대전시와 경찰, 소방,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관계기관은 10일 오월드에서 수색 중간 브리핑을 열고 늑대 수색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와 안개로 열화상 장비 운용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 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합종연횡이 난무하고 있다. 이합집산이나 후보 간 '짝짓기'로도 불리는 합종연횡은 선거 승리를 위해 상대를 지지하거나 정책 연대하는 것으로 최종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시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돕겠다는 선언이 이어지는 것이다. 충남지사 결선..

<속보>=2030 행정수도 완성기를 앞두고 수년간 표류한 공공기관의 이전 움직임이 물밑에서 감지되고 있다.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까지 43개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이어진 뒤, 미완의 수도권 잔류 기관 후속 이전은 기약 없이 지체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 1곳이 세종시 이전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공공기관 연쇄 이전의 촉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성평등가족부 산하 A기관은 금주 세종시를 찾아 이전 장..
유성구 1분기 인구 2,528명 증가… 대전 상승세 주도

대전 유성구가 올해 1분기 인구 증가를 주도하며 지역 내 성장 흐름을 이끌고 있다. 9일 유성구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주민등록 인구를 분석한 결과, 유성구 인구는 36만 7,534명에서 37만 62명으로 2,528명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대전시 전체 인구 증가 폭인 1,050명(144만 729명→144만 1,779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증가세다. 특히 청년층 유입이 두드러..
경선 이후 이합집산… 요동치는 세종시장 '진보 진영' 구도

진보 진영의 세종시장 선거 후보(2인) 압축과 지지세의 이합집산이 이뤄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이춘희·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오는 14일~16일 결선 투표를 앞둔 가운데 경선 탈락 후보들의 지지층 이동이 본격화되면서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시장 선거에 출마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의 공식적인 범진보 진영 단일화 제안까지 이어지면서, 또 다른 변수로가 등장했다. 9일 각 선거캠프 등에 따르면 앞서 민..
복기왕 "북한 민간 무인기 추락사건 재발방지법 대표 발의"

남북관계 긴장을 고조시킨 이른바, '민간 무인기 추락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불법 드론 비행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9일 대표 발의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북한에 추락한 민간 무인기 사건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유감 표명에 따른 후속 입법이라 할 수 있다. 현행법은 원자력발전소와 군사시설 등 국가 안보와 직결된 비행금지구역에서 승인 없이 드론을 띄우면 30..

아산시가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주차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내놓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축제장 인근 아파트 개발 예정 나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창안해 개발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대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은 구 그랜드호텔 부지(온천동 300-28)와 온양온천역 센트럴시티 조합 부지(온천동 38-4)** 등 총 550면 규모다. 해당 주차장은 축제장과 도..

아산시 둔포면 소재 1-25호(마이스터고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8일 완료돼 본격 운용에 들어가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완공된 도로는 총연장 130m와 폭 10m 규모로,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진입하는 핵심 통로임에도 도로 폭이 협소해 대형 버스 통행이 어렵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 받아 왔다. (아산시 제공)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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