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안이 구성원 투표에서 부결된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통합 논의를 둘러싼 갈등과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총학생회는 투표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며 대학본부의 재추진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는 반면, 총동창회는 대학 통합과 글로컬대학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신뢰 회복을 통해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충남대 총동창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대학 통합 추진과 글로컬대학 사업을 둘러싼 학내 논의와 갈등과 관련해 대학본부에 투명한 절차와 충분한 소통, 책임 있는 리더십을 촉구..
대전 유성구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전력연구원 건물 외부에 설치된 컨테이너 내부 ESS(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건물 밖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10건을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로 ESS 배터리 랙 2대에 설치된 배터리팩 28개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배터리를 컨테이너 밖으로 반출한 뒤 침수조에 넣어 냉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인 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민속대제전 행사는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했으며 충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했다. 15개 시·군 대표단과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현장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남성연 충남도 문화체육국장, 오성환 홍성군 문화복지국장, 박만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
"마통 금리가 왜 이래"...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서산서 제자 19명 111차례 추행한 교사, 항소심서 감형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제자 19명을 111차례에 걸쳐 추행한 교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9년에서 4년으로 감형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2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중학교 교사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 씨는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 19명을 상대로 허리를 감싸거나 신체를 만지는 등 모두 111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최재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임명되는 등 대전시 산하기관장 인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18일 시청응접실에서 최재근 제5대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전용석 제11대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신임 원장은 남대전고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서 활약했으며 민선 7기에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과 민정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허 시장 캠프에서 홍보공동..

올 추석에는 행정수도 완성, 온통대전 2.0 등 충청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안 및 민생 이슈들이 밥상머리에 오를 전망이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인사청문회 등 정국 현안은 물론 부동산 문제 등도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권 명절 안줏거리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각지에서 충청으로 모인 가족과 친지들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싸고 이야기꽃을 피울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이슈는 고(故) 노무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전시가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대전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든 성과라고 자평하며 후속 국비 확보와 안산국방산단 조기 구축 등 관련 현안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8일 논평을 내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대전의 연구 역량과 산업 기반, 지역사회의 의지가 하나로 모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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