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농림위성 발사를 앞두고 한반도 전역을 3일 주기로 관측하는 농업 정책의 과학적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경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사의 팔콘9 발사체로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한국 최초의 독자 농림특화 위성으로, 해외 위성 의존도를 줄이고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공공 관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주항공청과 함께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에 협업했다. 이 위성은 해상도 5m, 관측폭 120km로 3일 주..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충남 금산군 남이면의 '금산 신안사 대광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예고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신안사 대광전은 도의 지속적인 보존·관리와 학술 조사를 통해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꾸준히 보존했으며, 이번 보물 지정 예고로 그 가치를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신안사 대광전은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638년 중창과 1840년 중수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아파트 통합 경비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두 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 7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사건은 부산,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모두 6개 지역의 23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고, 에스원과 에스텍시스템이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23건의 입찰에서 에스원이 21건을 낙찰받거나 유찰..

이번 주 대전·세종·충남은 강하고 많은 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를 보이겠다. 모레(8일)까지는 최대 80㎜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충남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7일부터 8일까지는 대전·..

내신 5등급제 시행 이후 학생 수가 많은 일반고가 상대적으로 내신 산출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충청권에서도 대규모 일반고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5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를 통해 전국 1700개 일반고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에서도 학생 수 300명 이상인 대규모 일반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별 300명 이상 학교 수는 대전은 2025년 5개교에서 7개교로, 세종도 5개교에서 7개교로 늘었다. 충남..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3개자치구 전임정책 대수술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으로부터 탈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기초단체장들이 전임 구청장 핵심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착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이었던 동구 글로벌드림캠퍼스를 아동 대상 공공형 영어교육 시설에서 성인 교육을 포함한 평생학습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기초단체 차원의 지역화폐를 부활시켜 '온통대전'과 시너지를 예고했고, 전문학 서구청장 역시 전임 구정에서 대거 추진 됐던 공공시..
허태정시장 "시민 삶의 무게를 시정 나침반으로 삼겠다"

대전시가 벼랑 끝에 서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역경제가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양극화 문제도 심각하다. 양극화가 어제오늘 문제는 아니지만 이전에 경험해본 적 없는 양극화다. 소득이나 자산 격차 등 경제는 물론이며 지역, 정치 등 양극화가 사회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 대전시민들은 '구원투수'로 허태정 대전시장을 선택했다. 재정 위기라는 난제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성장을 이끌어 갈 리더의..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어야 한다." 7월 1일 공식 취임한 오석진 제12대 대전교육감이 그리는 대전교육의 방향이다. 오 교육감은 AI 시대에 맞는 교육체계로의 전환을 서두르면서도, 교권 보호와 교육복지, 기초학력 보장 등 학교가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30여년 간 교사와 장학사, 교육장 등을 지내며 교육 현장을 경험한 그는 "학생이 배우고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1시간전
장기수 천안시장,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추진...시민 소통 강화1시간전
예산 고덕면 적십자봉사회, 무생채 김치 나눔…취약계층 55가구 온정 전달1시간전
천안교육지원청, 2026 천안학교스포츠클럽 보치아대회 개최1시간전
제10대 천안시의회 개원, 엄소영 의장 "시민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운영 이어갈 것"2시간전
태안군, 제19대 이주영 부군수 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