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치안 효율화를 목표로 도입한 '중심지역관서제' 이후 농촌 지역의 치안 인력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충남 지역의 112 긴급신고(코드 0·1) 현장 도착 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덕흠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충남경찰청의 긴급신고 평균 현장 도착 시간은 6분 8초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5분 44초)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자,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치..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박수현 "서산공항, 충남 자존심 걸고 반드시 추진" 밝혀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서산공항 건설을 충남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규정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19일 서산시를 방문해 언론인과의 대화 등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서산공항 건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논란, 국가산업단지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서산공항에 대해 단순한 지역 교통시설을 넘어 충남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논산 탑정호, 200억 민자유치… ‘융복합 휴양단지’ 속도

논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탑정호 일대가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하며 체류형 관광·휴양 거점으로의 변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생컬쳐테크(주)와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상생투자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 상생컬쳐테크(주) 박동희 대표이사, 회사관계자, 관내 단체장, 시청간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295억 규모 ‘청주 지방정원 조성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고품격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시는 총사업비 295억 원 규모의 '청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사전 검증하는 핵심 행정 절차..
보은대추축제, ‘전국민속소힘겨루기’ 관람객 2만 명 돌파

보은군은 16~20일까지 5일간 보은읍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관람객 2만 392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관람객은 지난해 8677명보다 약 135% 증가했다. 입장료 무료 전환으로 관람 부담을 낮추고,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점이 관람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논산딸기엑스포 ‘전 기간권’ 출시… 24일간 무제한 관람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행사장 출입 문턱을 낮추고 다회 방문객의 편의를 대폭 강화한 ‘전 기간권’을 공식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전 기간권은 24일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 횟수 제약 없이 얼마든지 재입장할 수 있는 특별 프리패스권이다. 엑스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여러 번 나누어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입장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용 요금은 사전 예약이나 현장 구매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일..

증평군이 도안면 소재 윤모아파트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아파트 전체 99세대 중 70세대의 보상을 마쳤고 나머지는 올해 안에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주민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계획 승인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군은 계획 승인이 이뤄지면 시행계획 수립, 세부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철거 공사에 들어가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3..
당진 수청중, '가을, 예술로 물들다' 사제동행 미술전 개최

당진 수청중학교(교장 홍은주)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학교 1층 로비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미술전 '가을, 예술로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미술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과 교직원들의 회화 작품을 함께 전시해 창작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학생과 교사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미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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