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직원 월급도 못 줄판"…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에 쏠린 눈… 시의회도 '정조준'

강미애 세종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260억 원 글로벌 진로탐험대'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업 예산 심의권을 가진 세종시의회의 정책 검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예산 확보 방안과 학생 자부담에 따른 형평성, 진로 탐험의 미래 가치 등에 대한 이견을 해소할 절충안 마련 여부가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시의회도 지역 사회의 관심도를 고려, 우려가 제기된 쟁점에 대한 면밀한 정책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당장 오는 29..
이재준 대전디자인진흥원장과 허춘 한국효문화진흥원장...

대전시가 효문화 진흥과 지역 디자인 산업 육성에 나설 이재준 (재)대전디자인진흥원 제4대 원장과 허춘 한국효문화진흥원 제5대 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대전시는 21일 (재)대전디자인진흥원 제4대 원장에 이재준 전 대전충청디자인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한국효문화진흥원 제5대 원장으로 허춘 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을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신임 원장은 2004년부터 아이엔지디자인 대표를 맡아온 디자인 전문가로, (사)대전디자인기업협..

대전시는 금고동 제2매립장 1단계 조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발파암 약 34만㎥를 매각해 세외수입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시는 터파기 등 부지 조성 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나 암석은 사토로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암석을 재활용해 재정수입으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재수립해 2년간 진행했다. 이 결과 2024년 11월에 발파암 매각을 시작해 2억 원, 2025년 23억 원, 2026년 9월까지 12억 원 등 약 2년 동안 총 37억 원..
국힘충남도당, "농지법 재개정 시급…송미령장관 사퇴해야"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최근 시행된 개정 농지법을 두고 "고령화한 농촌 사회의 현실을 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법안의 재개정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정용선 위원장은 2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도희 천안병 당협위원장, 김영석 아산갑 당협위원장, 김민경 아산을 당협위원장, 전·현직 도의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달 28일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직접 경작하지 않는 농지 등에 처분 의무를..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한화갤러리아의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매각 검토가 알려지면서 직원들의 고용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매각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지, 인수 이후 고용과 근로조건은 어떻게 유지될 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노동조합 측에선 매각 과정 공개와 고용승계를 명시한 고용안정협약 체결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했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노동조합은 21일 오후 12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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