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과 국가상징구역이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큰 틀에서 마스터플랜 윤곽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포함한 완전체 공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에 관한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미뤄진 채 6.3 지방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대 관건은 마스터플랜이란 그림에 있지 않다. 22년 만에 국회 문턱에 오른 행정수도특별법이 통과되고 위헌 논란을 넘어서야 하는 마지막 퍼즐을 남겨두고 있다. 그래야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의사당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행·재정..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수사기관 고발 토론회 후폭풍…구청장 선거 막판까지 후끈

6·3 지방선거를 하루 남긴 가운데 대전 5개 구청장 선거가 막판까지 여야 후보들의 공방이 뜨겁다. 수사기관 고발과 선관위 조사의뢰가 난무하는가 하면 토론회에서의 공방이 장외 신경전으로 비화되는 등 혈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이는 양상인데, 이 같은 공방이 투표를 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막판 표심을 흔들 변수로 작용할지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다. 1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 지역 5..
중동불안에도 5월 수출 877.5억 달러… 월간기준 역대최대

중동정세 불안에도 우리나라의 5월 수출이 87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호조에 힘입어 하루평균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3.2% 증가한 877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수출은 지난 3월 872억..
한화폭발 사고에 교육감 후보들 '조용한 선거 운동'으로

6·3 대전교육감 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를 애도하며 '조용한 선거'로 유세 일정을 잇따라 조정했다. 후보들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거리 유세를 자제하는 한편, 학교 안전망 구축을 거듭 강조했다. 맹수석 후보 측은 1일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맹 후보는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안전사고는 더 이상 개인의 불행으로만 볼 수 없는 사회적 문제..
특별한 이유 없이 주거침입 후 경찰 폭행한 남성 '징역 2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은 특별한 이유 없이 타인의 집에 들어가고, 경찰관을 폭행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3월 5일 특별한 이유 없이 상의를 벗은 상태로 열려있는 현관문을 통과해 피해자의 주거지 내부에 침입하고, 피해자가 항의하자 흉기로 위협하자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옆에 있던 둔기를 꺼내 경찰관에게 내리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영..
“스마트팜 꿈 키운다”…논산시, 딸기 수출단지 입주자 모집

대한민국 ‘딸기 메카’ 논산시가 첨단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논산시는 초기 자본과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논산 딸기산업 스마트팜 단지’의 새로운 주역이 될 입주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에게 준비된 농지를 임대하고 첨단 스마트팜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미래형 고부가가치 딸기 산업을 선도할 혁신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취지다. 이번 모집의 총 선발 인원은..
장마철 앞 안전 고삐 죈 서산시… 공사현장 112곳 특별점검

서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붕괴, 침수, 추락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6월 12일까지 관내 주요 건축 및 개발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우와 강풍 발생이 잦아지면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 현장 26개소와 대규..
단양 실내놀이터 이름은 '도담뜰 팡'…어린이들이 직접 결정

단양군이 조성 중인 다누리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공식 명칭을 '도담뜰 팡'으로 확정했다. 시설을 실제로 이용하게 될 어린이들이 직접 이름을 제안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하면서 개장 전부터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친근한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도담뜰 팡'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누리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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