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유가증권시장 종합지수인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만스피(코스피 1만)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15일 장중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선 지 22거래일 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6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0.23%) 오른 8884.92로 출발해 오후 12시 57분께 9000선을 터치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

이번 주 토요일인 20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쪽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찬 공기 영향으로 정체전선이 형성돼 19일 남부지방부터 시작해 20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은 20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쏟아지겠고, 예상강수량은 10~50㎜다. 앞서 19일 오후(12~18시)에도 충청권에 한때 5~30mm가량 소나기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개막 1년 앞둔 충청 U대회…불어나는 비용에 충청권 '고심'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가 개막을 1년여 앞둔 가운데 태부족한 재원 확보 방안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청권 시도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U대회 조직위원회가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지만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개 시도는 재정 악화를 이유로 모두 부담을 호소하고 있어서다. 18일 충청권 지자체와 U대회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조직위는 최근 4개 시도에 대회 운영비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며 추가 재정..
세종시의회 원구성, 내주 마무리… '원내대표 딜레마' 풀까

민선 5기 세종시의회의 원 구성이 사실상 다음 주 중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21석 중 18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의회 구성이 불가피한 가운데 '원내대표 딜레마'가 난제로 남겨져 있다. 상임위원장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원내대표의 위상을 먼저 강화한 뒤, 대표 선출과 의장단 구성, 상임위원회 배분 등의 정상 수순을 밟겠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원내대표 다음 절차인 의장단 구성은 8명에 이르는 민주당 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물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8일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정기업인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김슬기)을 방문해 현판 수여식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를 비롯해 김슬기 에르코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약프로그램에는 에르코스를 비롯해 덕산넵코어스㈜, 농업회사법인 팜팜㈜ 등 충청권 유망기업들이 함께 선정돼 기업 규모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중..
'재정난·방만 경영' 지적에 세종시 "과도한 해석" 반박

세종시가 재정난과 방만 경영을 둘러싼 지역 정치권·시민사회의 우려와 지적에 대한 입장을 전해왔다.(본보 16일 '모라토리엄 선언, 다시 갑론을박… 5기 세종시정 선택은', 17일 '세종시 재정난 책임론 재점화… "집행부 부실 운용" vs "책임 떠넘기기"'기사 관련 연속 보도) 시는 18일 오전 언론을 상대로 설명문을 배포하고,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현정 시의원의 5분 발언에서 예산의 고의적 누락이나 축소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따돌림을 받았다는 생각에 타인 간의 대화를 몰래 녹음해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26일 전북 익산시 한 숙소 신축공사 현장의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피해자인 현장소장과 직원의 대화를 음성 녹음이 가능한 소형 카메라를 이용, 자신의 컴퓨터 본체에 붙여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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