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ETRI, 국제 자율탐사 로봇 경진대회 우승… "자율탐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9월 말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IROS 2026' 연계 실내 자율탐사 경진대회 단일 로봇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카네기멜런대·브리검영대, 싱가포르 난양공대·싱가포르국립대 연구진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 ETRI는 안수용 책임연구원과 이래경 실장이 'MobilityAI' 팀으로 참가했다. 실내 자율탐사 경진대회는 로봇이 미지의 실내 공간을 스스로 탐사하며 제한된 시간 내 확보한 공..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8회 202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의 창의성과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로, 김 의원은 대전지역 기초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의원의 선거공보와 응모서를 바탕으로 공약의 창의성,..
대덕구의회, 장기 파행 끝 정례회 개최…806억 추경안 심의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 넘는 장기 파행 끝에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그동안 미뤄졌던 예산안과 각종 안건 처리에 나선다. 6일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규칙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된다. 특히 장기 파행으로 처리가 지연된 약 806억 원 규모의..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부여·청양지역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충남도의회에서 잇따라 나왔다. 단순한 보상에 그치지 않고 관광·농업·정주·산업을 아우르는 상생발전 종합계획을 충남도가 주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충남도의회 심우성 의원(청양·국민의힘)과 민병희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천댐 건설에 따른 지역 지원과 미래 발전 전략을 각..
금리인상 기조에 주담대 차주들 '한숨'... 대출금리 줄인상...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차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기존 차주들은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정형보다 저렴한 변동형을 택했지만, 금리 재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셈법이 복잡해졌고, 신규 차주는 금리 상승에 서민 정책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내 집 마련에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5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9월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분할..

유승교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위드텍 대표)이 차기 회장직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태희 회장의 권고도 있었지만, 대전에서 기업을 성장시키며 받은 도움을 이젠 지역에 나눠주고 싶어서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유 부회장은 지난 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정태희 회장을 보필하며 지역경제와 상의가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많이 배웠다"면서 "회장직 출마 권고도 있어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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