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1일, 대전광역시의 한 실내 체육관에서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Filipino Fiesta 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커뮤니티 리더들이 주최하고,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국인들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필리핀 전통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피니아나(Filipiniana), 바롱 앳 사야(Baro't Saya), 키모나(Kimona), 마리아 클라라(Maria Clara) 스타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경찰관을 폭행하고 협박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2월 25일 오전 9시께 서북구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자 달려들면서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A씨는 현행범인으로 체포돼 이동하는 순찰차 내에서 "내가 나가면 너희 둘 모두 죽인다"라고 협박하고, 천안서북경찰서 지역경찰조사실에 인치된 상황에서도 경찰관을 때려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위해 충남지역 정치권과 의료·연구·산업계, 시민사회가 하나의 대응체계로 결집했다. 천안시는 6일 충청남도 및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범충남 추진체' 출범식을 열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추진체 출범은 그동안 충남도와 천안시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유치 활동의 참여 범위를 치의학·의료계와 대학·연구기관, 산업계, 시민사회까지 확대한 것으로, 분야별 역량을 결집해 유치 활동의 실행력을..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속보>=345㎸ 초고압 송전선로 경유지에 세종시 금남면 등 4개 면이 포함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026년 9월 18일자 3면 게재>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계룡~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 3년 만에 최적 경과지를 도출하면서 구체적인 노선과 경유 지역별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금남면과 장군면이 송전선로 지중화 검토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에 앞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용성,..
공주기적의도서관, 가족 뮤지컬·체험 프로그램으로 연말 행사

공주기적의도서관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주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 해피 2027'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 뮤지컬과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11월 29일 오후 2시 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는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가족..
음성군 '농촌왕진버스', 맹동면 끝으로 올해 의료 돌봄 마무리

의료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음성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들에게 건강 돌봄을 제공해 온 '농촌왕진버스'가 맹동면 방문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음성군은 6일 맹동국민체육센터에서 맹동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에 전문 의료진과 안경사 등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진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에는 2400만 원..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8회 202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의 창의성과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로, 김 의원은 대전지역 기초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의원의 선거공보와 응모서를 바탕으로 공약의 창의성,..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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