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성장한 글로벌 혁신 인공지능(AI) 기업인'(주)노타'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 상장기업들의 거침없는 증가세 속에 이번 ㈜노타의 상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19번째 신규 상장이다. 이로써 대전시 상장기업은 총 67개를 돌파하게 됐다. ㈜노타는 KAIST 연구진이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경량화·최적화해 클라우드 및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 산업안전, 첨단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늦가을 찬바람이 부는 11월의 첫날 쌀쌀한 날씨 속에도 캠핑을 향한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중부권 대표 캠핑 축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캠핑 가족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벤트로 1~2일 양일간 대전 동구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번 캠핑 역시 전국의 수많은 캠핑 가족들이 참여하면서 참가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행운을 잡은 40팀 250여 명의 가족들은 대전지역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를 찾아 2026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 예산안 심사 개시에 맞춰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안 편성의 당위성 등을 설명한 후 국회의 원활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8월 29일 전년도(673조 원) 대비 8.1% 증가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슈퍼 예산안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총지출 증가율(8.1%)은 2022년도 예산안(8.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경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연구·개발(..
“대전.충남 행정통합 미래 100년 이끌어갈 롤모델” 포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등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관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회 포럼'이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성일종 위원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요한·진종오·이달희·김성원 의원 등이 자리..
'또 신고점 경신' 코스피 4200 돌파…충청 상장기업도 활약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을 털어낸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42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27일 4000선을 넘어선 지 5거래일 만의 기록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2.78% 오른 4221.87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를 들썩인 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였다. 개인은 이날 장중 6512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의 움직임을 주도했다. 기관도 1854..

올해 프로야구 관중이 1200만 명을 돌파하며 10년 만에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가운데 충남은 여전히 프로야구의 불모지로 남아 있다. 충남도의회는 프로구장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불어 체육도시 충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방안 모색을 본격화했다. 도의회는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청남도 프로야구장 건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을 연고지로 한 프로구단 부재의 현실을 짚고 향후 프로야구장 건립 방안을..

대전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교도소 이전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적용 결론 시점이 임박한 것인데 경제성 확보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대전시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특례 적용 여부가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이는 최근 대전시가 공기업 예타 기준 변경을 요청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앞서 행정당국은 예타 면제를 목표로 국무회의 상정을 추..
"골목이 미술관으로"… 동구 하늘마을 '벽화거리' 재탄생

대전 동구 대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지난달 '대동 하늘마을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침체됐던 마을 골목길을 생동감 넘치는 벽화거리로 새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주민단체가 협력한 민·관·학 협력 마을 재생 프로젝트로 ▲우송정보대학 지역연계센터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대동주민자치위원회 ▲대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우송정보대학 만화웹툰과 학생 30여 명은 자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캐릭..

오는 6일 세종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대규모 청년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관내·외 기업 41곳과 공공기관 16곳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구직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천안법원, 17만원 상당 동네마트 턴 40대 남성 '징역 3년'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17만원 상당의 동네마트를 털다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3년 및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9일 한 동네마트에서 7500원 상당의 과자를 절취하고 다음날 또다시 찾아가 "돈 통을 열어라"라며 준비한 흉기를 들이대 현금 17만원 상당을 꺼내 강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또 훔친 돈을 갖고 음주한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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