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면서 두바이를 경유해 신혼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계획한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더라도 심리적 불안으로 취소하게 되면 수십만 원대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고, 호텔 등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워 전액 환불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노선 항공편이 회항·결항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와 어학연수를 계획한 이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두바이는 유럽과 몰디브, 아프리카 등으로 향하는 대표적..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가 충남대 의과대 본격 입주와 함께 활성화 시동을 건다. 당초 2024년 9월 캠퍼스 개교 이후 2025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으나 의료 파업 등의 여파에 밀려 1년여 지연된 채 정상화 국면을 맞이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로써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정책대학원(국가정책학 및 공공정책데이터사이언스),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북대 수의학과에 이어 새로운 진용에 놓이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3월 3일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의 본격 입주 소식을 알려..
[국내증시 패닉] 연휴 이후 개장 첫날 코스피 5800선 붕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으로 중동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 지수는 7% 넘게 급락하며 5800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또 국제유가 상승 우려에 주유소에는 차량이 몰리면서 실물경제도 긴장감이 감도는 모양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달러는 급등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주간거래 종가 기준(오후..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바이오헬스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3일 밝혔다. 급성장하는 바이오산업의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대전시교육청 ▲대전생활과학고 ▲알테오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성화고, 산업체, 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 밀착형 교육과정을..
도시철도 2호선 전 구간 공사 본격화... 교통혼잡 예상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가 3월부터 전 구간에서 진행된다. 전 구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불가피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전시는 3월부터 도시철도 2호선 잔여 5개 공구(3·4·5·9·14공구)의 본공사를 시작으로, 본선 14개 전 구간에서 노면전차(트램)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전 구간 공사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불편 최소화와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시행한다. 주..
"꿈돌이 장학금 신설"… 대전청년내일재단, 장학제 정비

대전 지역 청년 인재 육성을 맡고 있는 대전청년내일재단이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한다. 무상교육 확대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해 기존 성적 중심 선발 방식을 탈피하고, 다양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대전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3일 대전청년내일재단에 따르면 2026년부터 장학제도를 새롭게 정비해 운영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학업성적 위주 선발에서 벗어나 잠재력과 인성, 지역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일 한국콜마㈜, ㈜대인프린테크 등 유망기업 2곳과 18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지역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공장을 철수하고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박용갑 대전충청 제2외곽순환·대전~보령 고속도 신설 건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3일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을 만나 대전·충청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대전~보령 고속도로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건의했다. 정부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서 국가 간선 도로망을 7×9축에서 10×10축으로 연결하고, 대전·충청권 방사형 순환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대전과 충남 보령과 부여 등을 연결하는 동서축 고속도로와 대전..

청주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상수도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3만2000여 곳에 설치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년간 총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무선원격검침시스템 도입을 추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수도계량기 중 34%에 해당하는 3만 2785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에도 검침이 어려운 지역과 읍·면 등 시외 지역 8500곳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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