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의 첫 논의 테이블에 올랐지만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를 이유로 제동이 걸렸다. 사실상 지방선거 전 제정이 불발되면서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던 여야 지도부의 약속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지만 심사를 보류했다. 앞서 행정수도법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4일 소위에도 상정됐지만 65개..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대전 광역 및 기초 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직 단체장들이 등판 예열을 마치고 본격 링에 오르는 가운데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되며 선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대전에서 3선 구청장이 배출될는지도 촉각이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동구청장 후보로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서구청장 후보로 전문학 전 시의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을 포함한 지역 단체장 선거 구도가 모두 완성됐다. 대전시장..
서울대 10개 아니고 '3개'만 만들기? '논란 지속'

지역균형발전과 대학 서열화 완화를 위해 추진 되는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두고 지원 축소 논란과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향후 5년간 전체 거점국립대 9곳 중 3개 대학만 집중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전국 국공립대 교수 단체에 이어 교육 시민단체까지 반발에 나선 상황이다. <중도일보 4월 16일 자 1면 보도>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 대부분 1인당 교육비와 연구비가 수도권 대학의 절반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을 해소하긴커녕 국립대..
대전 공공재활병원 피해 부모들 "허위치료 전수조사해야"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언어재활사의 허위 치료 논란과 관련해 피해 아동 부모들이 해당 치료사에게 치료받은 모든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와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토닥토닥과 피해 아동 부모들은 2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CTV로 확인된 3개월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해당 언어재활사가 병원에 재직한 기간 전반에 걸쳐 실제 치료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해당 언어..
“학교 화장실 공사 맡기겠다”… 선입금 유도 피싱 주의보

#대전에서 1인 타일 전문점을 운영하는 A 씨는 4월 중순 중구의 한 고등학교 화장실 공사를 맡아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학교 측이 10여 개 공간을 동시에 손봐야 해 외부 업체를 급히 찾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상대는 자재비 명목으로 1000여 만 원을 먼저 입금하면 전체 4000만 원 가량의 공사비를 받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A 씨는 처음엔 실제 공사 의뢰로 여겼다. 공사 절차와 진행 방식에 대한 설명도 비교적 구체적이었고, 경기 침체로 일감..

코스피가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6400선을 훌쩍 넘어서며 신고점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 과열 조짐이 보이자 증권사들은 '빚투(빚내서 투자)'를 방지를 위해 대책을 내놓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46포인트(0.46%) 오른 6417.93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전날 장중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지 단 하루 만에 이어진 신고점이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했다...
가짜 명함 만들어 대납 유도… 세종 '기관사칭 사기 주의보'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고액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세종지역에서도 동일한 수법으로 시나리오와 기관만 바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사기범들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입찰 정보를 악용해 명함까지 위조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도 이 같은 임직원 사칭 사기 시도가 벌어졌다. 재단 직원 실명으로 가짜 명함을 만들어 업체의 신뢰를 확보..

대전시는 중동사태로 인한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K-패스 환급 혜택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이 적용되며, 이용자가 별도로 환급방식을 선택하지 않아도 정률형 환급액과 정액형(모두의 카드) 초과금액 환급액 중 더 큰 금액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해 환급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221억 원 규모로 국비와 시비가 각..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의 중심인 중앙로역 인근에 창업지원주택 100세대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대흥 창업지원주택'은 대지면적 1501.10㎡, 연면적 6902.32㎡에 지하 2층~지상 13층 1동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 21㎡(82세대)와 44㎡(18세대)로 구성됐다. 대전대흥 창업지원주택은 주거와 사무공간이 결합된 직주근접형 구조로 창업인, 청년 중소기업 근로자, 신혼부부 등이 입주 대상이다. 단지 내 1~2층은 창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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