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국가반도체종합연구소 대전 유치 '첫 관문'…국비 확보 시급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국가반도체종합연구소 대전 설립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이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반영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는 만큼, 선제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연구소 설립 논의의 주도권을 선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대응..
대전시, 전국 최초 중증장애인 의료집중형 거주시설 운영

대전시는 전국 최초 의료집중형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을 개소·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로뎀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 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 올해 10월 1일부터 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에게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 생활공간과 환자 이승 리프트, 월풀 치료장비, 수압장비 등 의료집중형 치료실을 함께 둘러봤다. 현재 로..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④행정 경계 허문 가오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충남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일자리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제4기 충청남도 일자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도는 11월 2일 충남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을 초청해 '제4기 충청남도 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에 신규 위촉된 위원 10명에 대한 소개와, '민선9기 충청남도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당연직..

대전시의회가 3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10대 의회 개원과 민선 9기 대전시 출범 이후 민인홍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민범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에 이어 3번째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가 담당했다. 청문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장인 하경옥 의원이 맡았고, 청문 위원으론 김민숙, 정근모, 김신웅, 김기흥, 장형순 의원이 참여했다. 구본환 의원은 의장 선임 위촉..

세종시는 3일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단체 1곳과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대회'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이는 지난 7월 24~26일 열린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복숭아 판매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조성, 헬기탑승체험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상 단체로는 서울현병..
예산쪽파축제, 11월 6일 개최…농특산물 판로 확대 기대

예산쪽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가 오는 11월 6일 예산농협 본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예산쪽파축제는 예산쪽파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산농협이 주관한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수해 여파로 한 차례 중단됐다가 다시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당시 예산농협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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