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핫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통합을 더이상 정쟁의 소재가 아닌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로 삼아 실체적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제언이 제시됐다. 지역 광역화와 행정통합이 역사적 흐름 속에 이어진 시대적 과제라는 점을 받아들여 단순한 찬반 논쟁을 끝내고 지금의 통합 과정과 이후의 과제를 지역이 함께 고민해 나가자는 얘기다. 대전·충남통합의 본질에 접근해 지역 이익을 극대화하는 기회로 살릴지 주목된다.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는 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대전·충남통합, 지역의 새로운 도약인가?'라는 주제로 공동 좌담회를..
세종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5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4분쯤 세종 도담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가 집에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숨진 70대 여성 A 씨를 현장에서 발견했으며 신고자는 A 씨의 아들로 확인됐다. 현장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A 씨 몸에서 타살 흔적을 확인한 경찰은 주거지에 있던 남편 B 씨를 살해 용의자로 보고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아들은 B 씨로부터 모친이 숨졌다는 전화를 받고 집을 방문..
황운하 ‘18세·사전·재외국민 투표’… 국민투표법 개정 대...

18세 이상과 재외국민에 참정권을 확대하고 사전투표를 도입하는 내용의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5일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2014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방치돼 사문화된 국민투표법을 정비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게 핵심이다. 1989년 전문 개정된 현행 국민투표법은 변화된 법적·사회적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 내 숙박·근린생활시설 용지 13필...

천안시가 코리아풋볼파크 내 숙박·근린생활시설 용지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분양 용지는 숙박시설용지 1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 등 총 13필지이며, 분양 예정가격은 감정평가액 기준 숙박시설은 80억3190만원, 근린생활시설은 117억6560만원 규모다. 온라인 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12일까지 입찰 신청받을 예정이다. 숙박시설용지는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낙찰자는 계약 후 2년 이내 착공, 착공 후 3년 이내 준공 조..
천안시, 지방세 납부 '우체국 가상계좌' 도입…시민 편의...

천안시가 시민들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은행에 '우체국'을 추가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농협·국민·신한·하나·기업 등 5개 은행을 통해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우체국 이용이 잦은 시민과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타행 이체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비스 범위를 우체국까지 확대했다. 우체국 가상계좌는 5일부터 부과되는 고지서에 인쇄되어 발송되지만, 서비스 도입 전인 4일까지..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마약류 매수·투약·전달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1년 6월, B(28)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2월 10일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성명불상자로부터 마약류를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매수 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2024년 4월 14일 친구인 A씨로부터 '내가 구매한 마약을 찾아서 가져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승..
[교단만필] ADHD 전수조사가 놓치고 있는 ‘진짜 교육’

어린 시절 내가 가장 자주 듣던 말은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다"거나 "정서불안 아니냐"는 걱정 섞인 질책이었다. 늘 산만했고, 무언가에 진득하게 머물지 못했다. 그때의 나에게는 'ADHD'라는 세련된 진단명 대신 '문제아'라는 투박한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의 나에겐 에너지를 쏟아부을 '스포츠'가 없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친구들과 매일 땀 흘리며 했던 축구가 나를 비로소 '사람답게' 만들었다. 공을 쫓아 달리는 동안 내..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이용 실적을 끌어올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한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65명 중 84%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만족도가 4%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불만족' 응답은 2024년 7%에서 지난해 3%로 절반 이상 감소해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시민 신뢰도가..
대전 한 대학교 기숙사 크레인 사고로 50대 작업자 심정지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실외기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크레인 사고로 사람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는 기숙사 옥상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철거하던 중 발생했다. 작업자는 크레인 받침 고정장치와 건물 벽 사이에 끼인 채 약 20분 만에 구조됐으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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