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과목별 난이도와 응시자 구성에 따른 변수가 커지고 있다. 영어는 역대 세 번째로 쉽게 출제된 반면 국어는 수학보다 어렵게 출제됐고, 탐구 영역에서는 과학탐구 응시자가 크게 줄어 과목별 유불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2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은 15.54%로 집계됐다. 2018학년도 절대평가 도입 이후 6월·9월 모의평가와 수능을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반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수학 137점보다 7점 높았다. 1등급 인원도 국어는 1만6363..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신용한 충북도지사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충북도지사 집무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충청북도청 내 지사 집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휴대전화를 비롯한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의 정확한 압수수색 사유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로 버스전용차로가 잇따라 폐지되면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버스전용차로 축소는 트램 공사로 기존 차로 일부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일반 차량의 통행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다만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버스전용차로가 트램 건설 과정에서 줄어들면서 공사 기간 시내버스의 운행 여건을 어떻게 유지할지가 행정당국의 과제로 떠오르는 것이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트램 공..
대전 ‘청년 정치’ 누가 이끌까…민주 시당 청년위원장 3파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전국위원회급 위원장 선출에 나선 가운데 청년위원장 경선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개 분야 위원장 가운데 유일하게 경선이 치러지는 데다 현역 시의원과 구의회 의장, 원외 신진 인사까지 출사표를 던지면서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위원회급 각급 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오는 29일 오후 시당사에서 상무위원 40여 명의 투표로 청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번에..
출범 100일 앞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조상호 세종시장이 오는 10월 10일 세종축제 '불꽃놀이'에 맞춰 출범 100일 축포를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민선 5기 세종시 정부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출범 100일을 넘어선다. 이 시점까지 공약 과제부터 산적한 현안들을 재정비하고, 조직개편과 인선 안을 원활히 마무리해야 하는 숙제가 남겨져 있다. 4년이란 짧은 시간과 재정난 아래, 시 정부의 성공적 초석을 다지는 게 중요해졌다. 공교롭게도 10월 10일..
서산 1일, 보령 8∼9일… 육아휴직급여 처리기간 천차만별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급여 지급 절차 기간이 고용센터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고용센터는 하루 만에 처리하는 반면, 보령고용센터는 8∼9일, 논산고용센터는 올해 최장 기간 소요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28일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육아휴직급여를 처음 받은 초회수급자는 2021년 11만 555명에서 2025년 18만 4329명으로 6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급액은 1조..
[썰]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선출방식 논란?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복수의 후보자가 지원한 청년위원장을 청년 당원들의 직접 투표가 아닌 상무위원회에서 선출키로 하면서 당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 이번 청년위원장 후보로는 강정수 서구의장과 권인호 시의원, 이용석 노무사 3인이 등록했는데, 29일 오후 시당 상무위에서 면접 심사 후 상무위원들의 투표로 청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 상무위를 통한 선출이 당헌·당규 등 절차상 문제는 없지만, 후보자가 복수인 만큼 경선 기회를 부여해 공정한..

보령시가 옥마산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 위험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9월 명천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재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천동 산73-3번지 일원 옥마정~성주암 구간 667.4m를 정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0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12월이다. 해당 공사 구간은 시민과 등산객의 이용이 잦은 옥마산 등산로다. 보령시는 이용객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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