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대전·세종지역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들이 "반복되는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에 의한 여성 살해에 국가와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전YWCA,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 등은 27일 대전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일 대전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 사건을 규탄했다. 이들은 반복된 신고와 위험 신호에도 피해자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국가의 보호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박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반도체호황·조기취업 관심에 대전 마이스터고 경쟁 '껑충'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장과 전문기술을 익혀 조기 취업에 나서려는 관심이 맞물리면서 대전지역 마이스터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전년보다 크게 오르면서 직업교육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지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마이스터고 2개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224명 모집에 552명이 지원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차기 세종시금고, 하나·농협 선정…교육금고는 농협 재지정

앞으로 4년간 세종시 곳간을 책임질 1·2금고로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지난 4년간 금고 업무를 담당해온 농협은행이 단독 응찰해 재지정됐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말 금고 약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난달 시금고 지정 공고를 냈으며, 이후 금융기관 제안서 등에 대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시금고를 최종 선정했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대전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 선정 방식을 주민동의율 중심에서 주민 제안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재도전에 나서는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기존 동의율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구역들은 특별정비계획의 완성도와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앞세워 다시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지난 1차 선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구역들은 기존에 확보한 주민 동의와 준비 과정이 새로운 평가 체계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올해 지역 건설사 중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주)장원토건(회장 이대열)이 '대전시 매출의 탑 500억 원 부문'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대전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에서 2026년 매출의 탑 수상 기업 1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07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354개 기업이 수상했..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대전시의회가 11월 3일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예고하면서 검증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10대 의회 개원 후 민인홍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민범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에 이어 3번째로, 재공모가 이뤄진 공모 절차와 함께 도시개발과 주택정책 등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이 검증대에 오를 전망이다. 의회는 27일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1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세계가 주목한 리틀엔젤스예술단 '하모니' 금산다락원 공연

세계가 주목한 리틀엔젤스예술단 '하모니' 공연이 11월 20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온 예술단으로 우아한 전통무용의 역동적인 군무와 아름다운 합창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의상과 섬세한 춤사위를 비롯해 조화로운 노래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공연은 전체 관람가이며 관..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연)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23일 아산시와 함께 추진한 '미래 창작자 성장 과정' 3회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 창작자 성장 과정'은 지역 기반 청년 게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올 5월부터 운영해 이번 과정에 총 9개 팀, 38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운영기간 동안 현업 전문가의 담임 멘토링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멘토링을 비롯해 단기 집중 게임개발 경연대회인 게임잼 참가와 F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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