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구민 건강 증진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나선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9홀 규모인 유등천 파크골프장(둔산동 1556번지)을 18홀로 확장하는 추가공사를 다음 주 중 시작한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개장 시 한샘대교 북측과 남측 각각 18홀을 갖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서철모 청장은"파크골프는 참여 장벽이 낮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이라며"누구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대전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호텔ICC에서 (사)한국국방MICE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MRO 국제 컨퍼런스(KMROcon)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K-방산 MRO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관계자 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민관군의 실질적 MRO 협력 플랫폼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컨퍼런스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민·관·군·산·학·연 MRO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24개국 1300명 이상의 참석이 예상된다. MRO는 유지(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점검(Ove..

민선 8기 대전시는 '문화예술도시'로의 중흥을 준비해 가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등 신도심에 집중된 문화예술 거점을 원도심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는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 중촌문화공원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의 핵심 시설은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이다. 음악전용공연장은 2032년, 제2시립미술관은 2033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황운하·한창민 "대법원 행정수도 세종 이전은 사법개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대법원을 세종시로 옮기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과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세종시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정도시에 다수 정부 부처가 이전했지만, 수도권 집중 완화에 도움이 됐는지 의문이다. 상징성은 약하고 비전은 더욱 애매하다”며..
세종시 '36홀 파크골프장' 신설 새국면...국비 확보 우선

세종시에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이 새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중앙공원 1단계 구역 안에 36홀 신설 검토안이 지역 사회의 부정적 여론에 휩싸이면서다. 올 하반기 정기국회를 거쳐 용역비(국비) 확보가 우선이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세종시 파크골프장은 현재 금강 수변(2024년)에 가장 큰 36홀 규모로 조성돼 있고, ▲아름동 오가낭뜰공원(2016년, 9홀) ▲가람동 부엉뜰공원(2016년, 9홀) ▲부강생활체육공원 마레트(2017년, 14홀) ▲조..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개발이익 재투자금 60억 원을 현금으로 선납(조기 납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개발이익 재투자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준공검사 전까지 완료해야 하는 사항으로 준공 전에 현금으로 선납 받은 것은 전국 최초 사례이다. 시는 그동안 개발이익 재투자 시기 및 범위 등에 대하여 사업시행자인 LH와 적극적인 협..

대전시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전시의 매입 물량은 총 1876톤으로, 이는 960톤이었던 전년 대비 95.4% 증가한 수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상태이어야 하며, 친들과 삼광 2개 품종만 해당하며 품종검정을 통과한 벼를 대상으로 한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면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오는 2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75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고교 졸업 학력 인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영상콘텐츠 ▲웹툰·웹소설 ▲게임·애니·VFX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실무와 취업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첨단 방송·영상장비를 보유해 학생들이 졸업 후 즉시 산업현장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로마켓 김장 재료 판매 및 체험 행사'를 15일과 16일 이틀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김장 재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15일 절임배추, 김장 양념, 배추,..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5분전
계룡시, 제1회 계룡시립예술단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13분전
서부발전, 중소기업 ESG 국제심사원 양성과정 개최14분전
세종테크노파크, 네트워킹데이 개최...입주기업 성장 돕는다28분전
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의 뜻 전해29분전
세종시 어린이들의 '가족 사랑' 그림...최종 수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