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를 꿈꾸며 현장 경험을 쌓으러 나선 대학생들이 본래 취지와는 무관한 정치 행사의 '머릿수 채우기'에 동원했다는 폭로가 나오며 일파만파 파문이 일고 있다.<본보 5월 12일자 15면 보도, 인터넷 11일 보도> 당진S대학교 사회복지 현장 실습이 당진비상행동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학생들의 학점과 자격증 취득을 인질로 잡은 '갑질의 온상'이 됐다는 지적이다. 실습생들은 본인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대신 타의에 의해 정치인의 공약을 듣고 손을 흔들거나 피켓을 들어야 하는 '병풍' 역할을 억지로 수행해야 했다. 이렇듯 학생들이 불합..
12년 만에 전환점을 맞는 세종교육의 미래 방향은 어디로 흘러갈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교육감에 도전하는 5인의 후보들이 지난 12년간의 세종시 교육 정책에 대해 평가·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입 10년을 맞은 '고교 평준화' 공통의제에 대해 모든 후보가 낙관론을 보이면서도, 정책 보완 의견을 쏟아냈다. 세종시 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11일 공동 주최한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선 교육 현안 공통의제에 대한 원성수·강미애·김인엽·임전수·안광식(좌석 추첨 순) 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이 제시..
"혁신도시 지정 전 이전한 공공기관,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혁신도시법 제정 이전부터 충청권에 소재한 공공기관들도 지역기업 제품과 서비스 우선 구매를 의무화해야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12일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법 개정안'으로, 혁신도시 지정 전에 해당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에도 지역 물품 우선구매 촉진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현행법에는 수도권에서 혁신도시 등 비수도권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 우선 구매를..

보은군은 보은읍 교사리에 위치한 보은향교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체험행사 '유생, 과거시험 보러가세'를 16일 개최한다. 행사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문화를 재현해 청소년들이 선비 정신과 전통 교육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세 이상 청소년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유생 복장을 갖추고 과거시험에 참여하는 등 조선시대 선비의 하루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태안군은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4월 방문객 증가율이 충남도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으로 4월 태안군 방문객 수가 163만 6418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 155만 7071명 대비 7만 9347명이 증가했다. 이 기간 충남 전체 방문객 증가율은 0.13%로 보령·논산·금산·청양 등 7개 시군은 감소세를 보였고, 태안·서산·당진 등 8개 시군은 증가했다. 증가율 순위..
천리포, 세계 최대 정원축제 ‘RHS 말번’ 쇼가든 2관왕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이 '정원의 나라' 영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정원 축제 'RHS(영국 왕립원예협회) 말번 스프링 페스티벌 2026' 쇼가든 부문에서 실버 메달(Silver Medal)과 최고 시공상(Best Construction Award)을 수상했다. 실버 메달을 수상한 쇼가든은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정은경, 김재헌 정원 디자이너가 조성한 한국정원인 '바다가 주는 것들'(The Blessings from the Sea)이다. 영..
단양 관광 동선 달라진다…‘북벽 물고기 정원’ 새 명소 부상

충북 단양군 영춘면 관광권이 기존 사찰·동굴 중심에서 체험형 관광까지 확장되는 분위기다. 구인사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방문 흐름이 북벽과 온달관광지, 체험시설 등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관광 동선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곳은 영춘면에 조성된 '북벽 물고기 정원'이다. 이 시설은 다양한 국내외 민물고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자연 친화적 관람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주 친환경에너지타운, ‘기피 시설’을 ‘에너지 보물창고’로

청주시가 운영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이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자원순환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기피 시설로 여겨지던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 복지와 수익 창출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는 흥덕구 신대동과 옥산면 가락리 일원에 조성된 친환경에너지타운이 2019년 가동 이래 8년 차를 맞이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자립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이나 폐..

정부가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로, 국민 36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명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지급되며,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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