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요 상권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최 모(49) 씨는 좀처럼 오르지 않는 매상 탓에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더해 음주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최 씨는 "보통 호프집은 식사를 하고 2차로 술을 마시러 오기 때문에 매상 자체는 크지 않은데, 최근엔 1차에서 술자리를 마무리하고 카페로 이동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테이블당 매출은 크지 않아도 이전에는 장사가 잘 됐지만, 지금은 인건비도 감당하기 어려워 직원 없이 혼자 운영해도 손에 쥐는 돈이 크지 않아..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 이사들이 김형석 관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을 비롯해 백범 김구의 증손인 김용만 의원과 김일진·송옥주·유세종·이상수 이사 등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훈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김형석 관장은 독립기념관 설립 목적과 정체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법령을 위반하고 기관을 사유화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네 가지를 사유를 들어 해임을 촉구했다. 우선 김 관장의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 ‘원자폭탄 두 방으로 일본이 패망, 그 결과..
핵노잼 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숨겨진 맛집들이 '대통령과 연예인' 방문 효과를 타고 도시 홍보 매개체로 등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6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후 국세청을 찾은 데 이어, 인근 식당가를 깜짝 방문했다. 방문지는 이후 입소문을 타고 지역 사회에 알려진 한솔동 '또바기곰탕'. 이 곳은 이미 지역 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맛집으로 통했다. 곰탕과 소머리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류에 구성원 취향에 맞춰 세꼬시 회 또는 무침, 골뱅이, 부추천, 과메기를 곁들이면, 담백한 탕과 조화..

중고 복공판 사용으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던 유등교 가설교량이 시험 결과 안전한 것으로 밝혔다. 13일 전일홍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과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는'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에 대한 품질시험을 실시한 결과, 외관상태 및 성능시험 등 전 항목과 시험 대상 전량에서 모두'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품질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본교량을 설치 완료 시점까지..
세종시민 85% "치안 안전"…디지털 성범죄 등은 불안

세종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거주 지역의 치안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에 대한 우려가 크고, 교통수단 중에선 이륜차와 전동킥보드의 위협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13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세종청은 시민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2026년 치안정책 설문조사'를 실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13일 유성온천 네거리에서 '대전·충남통합' 홍보 피켓팅에 나섰다. 허 전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대전·충남통합! 기업은 들어오Go, 청년은 머무르Go!'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에서 대전·충남통합을 홍보했다. 이날 피켓팅에는 민주당 유성갑 지역위원회 소속인 방진영 시의원과 최옥술·박석연·김미희 구의원, 박정기·김관형·김양경·김현중 출마 예정자와 민태권 추진단장, 권순재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허 전 시장은..

한국조폐공사가 진짜 '돈'이 담긴 돈방석과 돈지갑을 정식 출시했다. 13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돈지갑'과 '돈방석'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후 목표대비 13,040% 초과 달성하고 펀딩 기간 동안 종합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세 차례에 걸쳐 완판 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으며, 화폐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이색적인..
홍인숙 대전웰다잉연구소장,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동문회장

홍인숙 대전웰다잉연구소장이 한국방송통신대 대전·충남지역 국어국문학과 제8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0일 대전 중구 커먼즈필드 모두의공터에서 열린 취임식엔 대전·충남지역 제17대 남기정 총동문회장, 제20대 정하석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국어국문학과 동문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홍인숙 동문회장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공부하는 방송통신대학은 같은 공간에서 수학한 대학동문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지식인들의 총합..
빗썸나눔,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아동에 겨울 스포츠 체험

빗썸나눔이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스키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꿈나무마을 초록꿈터’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빗썸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아동 38명과 인솔교사 14명 등 총 52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선호를 반영해 일부는 스키 강습에 참여..

충주 시내버스 도착 정보의 정확도가 대폭 개선된다. 기존 오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초정밀 버스 서비스가 도입됐다. 충주시는 버스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카카오맵을 통해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정밀 버스' 서비스는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초(秒) 단위로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능을 활성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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