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정부의 새 고등교육 정책이 일부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에 대해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수회협의회(국중련)가 "지역 균형발전 취지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중련은 14일 "최근 고등교육 정책이 일부 거점국립대학 중심의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공립대학의 공공성과 국가균형발전 회복을 위한 건의문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교육부는 '5극 3특 국가균형발..

2022년 9월 지하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불로 7명이 숨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에 대해 검찰이 백화점 지점장과 소방업체 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5월 12일 열린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현대아울렛 대전점장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하고 지원팀장과 지원팀 직원에게는 각각 징역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현대아울렛 대전점 소..
[동네 정치를 꿈꾸다] "배달통 잡던 손으로 명함 돌린다"

"노동자의 불안정한 노동환경과 자영업자의 치열한 생존, 청년들의 녹록지 않은 취업 현실은 뉴스가 아니라 제가 실제로 살아온 삶이었습니다." 유성구의원선거 라지역구(전민·구즉·관평) 선거에 출마한 박정수 후보의 이야기는 생활의 흔적에서 시작된다. 그는 스스로를 '현장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정치권에서 오래 잔뼈가 굵은 인물이라기보다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배달라이더와 자영업까지 직접 겪으며 하루하루를 버텨온 청년에 가까웠다. 박 후보가..
민주당 시당, ‘민생·생활정치’ 전면 배치… 지선 체제 본격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 미래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5개 구청장 후보가 공동 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원팀 지방정부' 구도로 끌고 가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대규모 개발사업보다 민생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는 분위기다. 지역 경기 침체와 청년 유출 문제를 동시에 겨냥하며 '시민 체감형..

'제8회 어도사진 공모전'이 오는 9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주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공사 주관으로 이번 공모전이 준비되고 있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과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공모전은 아름다운 사진으로 어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공사는 9월 공모전 접수에 앞서 참가자들이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이어지..
[김선생의 시네레터] 공포와 원한의 공간 - '살목지'

귀신 이야기는 무섭습니다. 귀신이 무섭기에 그들이 출몰한다는 공간 역시 무섭습니다. 영화는 평소 별개인 줄 알았던 사람들의 영역과 귀신의 영역이 겹치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 귀신들이 사람을 자신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그곳은 죽음의 공간입니다. 삶과 죽음이 멀지 않으며 여차하면 그 죽음의 세계가 삶으로 덮쳐 올 수 있다는 것이 영화 속 공포의 핵심입니다. 영화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무모함과 부주의함이 어떻게 공포로 이어지는..
주택관리공단 공주옥룡1관리소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행사

주택관리공단 공주옥룡1관리소는 '우리동네 복지 상담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주옥룡1단지 아파트 단지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공주시 보건소와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진흥원,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입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입주민들에게 건강, 의료, 서민금융이동상담, 일자리 상담,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상담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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