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이공계 박사도 임금 양극화… 출신 따라 연 3천만원 격차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 등 우수 연구중심대학 출신 박사의 평균 월 임금이 725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역거점국립대 출신은 평균 475만원으로 월 250만원의 격차가 발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3000만원 차이다. 고학력 전문직 시장에서도 '대학 유형'에 따른 임금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된다. 25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발간한 '이공계 신규 박사인력의 임금 결정 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공계 박..
응급환자 이송 병원 찾기, 119구급대→복지부 상황실로

2월 14일 자정 무렵, 세종시에서 유리 파편에 얼굴을 다친 40대 남성이 안과 수술과 안면 봉합이 동시에 필요한 응급 상황에 처했다. 119구급대는 대전의 대학병원 응급실 중에서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았으나 A대학병원은 안과 수술이 불가능했고, B대학병원은 안면 봉합 수술을 시행할 수 없는 여건이었다. 결국 응급실 의료진의 판단으로 A병원에서 먼저 봉합술을 마친 뒤 B병원으로 전원해 안과 수술을 받는 '병원 간 공조'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중계기 제공한 30대 징역 12년

해외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과 공모해 발신 번호 변작을 위한 중계기를 국내에 설치하고 수리와 유심제공 범행 모드 과정을 관리한 30대에게 징역형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범죄단체조직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5100만원 추징을 결정했다. A씨는 공범 B씨와 함께 해외에서 불법중계기를 유통하는 조직과 연계해 국내에 유사 단체를 만들어 자신이 보유한 중계기를 활용할 보이스피싱 콜센터..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으로 주택을 상실한 주민의 신속한 주거 복구를 지원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 피해주택 설계·감리비 최대 50% 감면 ▲피해 주민 대상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신속 지원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건축사 참여체계 구축 ▲복구 추진..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자 '머무는 도시, 대전'을 주제로 '제18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6개 지정 과제는 ▲대전역 서광장 '도시비우기' 사업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BI 개발 ▲트램 통과구간 상징가로 특화경관 구축 ▲스마트 야간경관 디자인 ▲교각 하부 및 지하차도 안심 디자인 ▲소제동 카페거리 활성화 디자인으로, 대전의 주요 현안을 반영해 선정했다. 공모 분야는 ▲시설물 디자인..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최고 수준의 물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시는 제주에서 개최된 '제34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2026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수질연구소 이경춘 급수관리팀장이 '물 관리 달인'으로 선발되며 기관과 개인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물포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물 전문 행사로, 대전시는 이..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을 찾은 흑두루미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탐조투어는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국제적 보호종인 흑두루미의 생태와 천수만의 자연환경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산버드랜드 주차장 내 임시사무실 앞에 집결해 사전 교육을 받은 뒤 20인승 버스에 탑승,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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