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만 충청인의 설 밥상 최대 화두로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민족 최대 명절이자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민심을 가늠할 설 연휴 동안 통합특별법 국회 처리, 주민투표 실시 여부 등이 충청인의 밥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평가와 통합시장 여야 후보 면면도 안줏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충남을 비롯해 광주전남·대구경북 등 전국적으로 통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역시 통합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뜨겁다...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입시업계가 지역의사제 추진에 따라 의대 합격이 유리한 지역으로 제주, 강원 다음으로 충청권을 꼽았다. 기존 지역인재 전형과 지역의사 선발에 따른 의대 입학정원 증원분을 고려하면 충청지역은 일반고 1곳당 합격 가능 평균 인원이 2.1명까지 늘어난다는 분석 결과에서다. 종로학원은 12일 '지역의사제 도입 지역별 유불리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는 지역인재 전형 선발과 교육부 의대 정원 증원 추정치, 제도 대상지 일반고 1112개교, 지역의대 32..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설 명절 대전과 충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귀성길 이동 시 짙은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2일 설 연휴 기상전망을 발표하고, 14~15일 구름 많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다가 16~18일 북쪽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구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안팎에 낮 최고기온은 4~15도까지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포근한 날씨..
대전 대덕구, 고독사 고위험군에 설 명절 '따뜻한 한상'

대전 대덕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한상'을 지원했다. 대덕구는 12일 장기간 외부 활동이 뜸한 은둔형 중장년(40~64세) 84명을 대상으로 떡국 재료와 불고기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 기간 사회적 고립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해 정서적·생활적 지원을 병행하는 예방형 돌봄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는 식료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5일의 비교적 짧은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여행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삼괴동 천주교묘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해당 목적지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의 감차를 최소화하여 운행..
상장폐지 요건 강화 확정…대전 '동전주' 기업 긴장감 확산

금융당국이 12일 상장폐지 요건을 대폭 강화하면서, 대전지역 일부 상장사에도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가 새롭게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된 데다, 시가총액 최소 기준도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장폐지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7월부터 4대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 부위원장은 "코스닥 시장은 지난 20년간 진입은 1353개..
보은군,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 '소나무 미디어 숲' 개관

보은군은 속리산면 솔향공원에 위치한 기존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전면 리모델링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 '소나무 미디어 숲'을 정식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모델링 사업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소나무홍보전시관의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0억 5000만 원(도비 6억 900만 원, 군비 4억 41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2월에 착공해 같은 해 12월에 준공했다. 소나무 미디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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