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지사의 소통 리더십] ②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충청권 광역연합이 남긴 과제

'통(通)하는 충남'을 앞세운 민선 9기 박수현 충남지사의 충남도정이 출범과 동시에 안팎으로 산적한 지역 현안들과 마주했다. 천안·아산 등 북부권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첨단 산업과 AI 대전환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는 사이, 한편에서는 생존권과 지역 발전을 요구하는 시·군 현장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뜨겁게 분출하면서다. 여기에 이웃 지자체와의 초광역 협치 체계 구축이라는 시대적 과업과, 도정의 심장부를 채울 공공기관 유치와 국비 확보를 향한..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운영위원장에 김민숙(서구1)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는 13일 제29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김 의원을 선출했다. 김 의원은 단독 입후보해 재석 의원 22명 중 찬성 21표를 얻었다. 김 의원은 9대 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절대 다수당을 차지하던 국민의힘 구조 속에서 선명한 야당 역할을 수행했다.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비판은 물론 전·후반기 교육위원회를 맡아 적극..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13일 "대전의 목소리를 중앙에 제대로 전달하겠다"며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중구 용두동 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허태정 시장, 당·정·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대전의 몫을 끝까지 챙기는 대전시당위원장이 되겠다"며 "대전의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한마음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3선 구청장과 시의원, 당 조직부장과 사무국장 등 그..
'물 부족' 세종 국가산단 앵커기업 유치, 하반기 중대 분수령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활동이 올 하반기 안으로 중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산단 내 용수 부족 우려로 앵커기업 유치에도 난항이 예상되는데, 이를 돌파하기 위한 국가 수도 계획의 조정 절차가 이 시기 예정되면서다. 앞서 관계기관이 다른 지역 국가산단의 용수 확대를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추진했던 만큼, 세종 국가산단의 공급 확대도 어느 정도 명분을 갖췄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전국적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군의 증설, 또는 유..
'전임도정 지우기 없다'…박 지사, '힘쎈 충남' 슬로건 지속

박수현 충남지사가 전임 김태흠 도지사의 도정 기조를 존중하겠단 취지에서 충남 도내 곳곳에 설치된 '힘쎈 충남' 간판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민선 9기 충남도정을 시작한 이후에도 충남도청 주 출입문인 지하주차장 입구와 내포신도시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등에 설치된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내용의 입체 간판을 향후에도 계속 사용한다.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민선 8기 충남도정..
복기왕 "소공인·농어업인 재해보험금 70%이상 지원해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재해보험금의 70%를 '(지방)정부'가 부담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13일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보험법과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소상공인 보호·지원법 개정안으로, 재해를 당해도 비용 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발생하는 더 큰 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현행법에 따라 정부와 지방정부는 재해가 발생해 피해를 입..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모텔 앞 누워있는 행인을 역과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7월 2일 서북구 성정동 한 무인모텔 앞에 누워있는 피해자를 차량으로 역과한 과실로 8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성봉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차량은 자동차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6분전
"땀방울이 만든 감동의 메달", 서산 성연초, 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 1·은 2·동 1 획득10분전
든든한 아침, 안전한 등굣길, 서산 오산초, 학생·학부모 함께 만든 행복한 학교문화21분전
"현장에 강한 소방관 키운다", 서산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실전 적응훈련 돌입29분전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교육 확대, 하반기 지원기관 모집1시간전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