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이 사업비 조정을 거쳐 본격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대 인근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대전의료원은 총사업비 1759억(국비 530억, 시비 1229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3148㎡에 319병상 규모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1996년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상황이 급변했다.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공공의료 필요성..
대전·세종·충남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 시대'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2000원대 돌파 시점은 달랐지만, 현재 대부분 지역이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2.53원으로 전날보다 0.12원 올랐다. 경유는 1997.39원으로 0.07원 상승하며 2000원 선에 근접한 상태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4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4월 24일 처음 2000원을 넘어선 뒤 현재..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진영에서 내건 선거 구호다. 이 구호는 경제 불황에 시달리던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당시 객관적 열세였던 클린턴 전 대통령을 대선 승리로 이끌었다.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 즉 먹고 사는 문제를 제대로 짚은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지역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6·3 전국동시 지방..
[지선 D-30)] 충북지사 선거 신용한-김영환 맞대결 성사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의 수장'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대진표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신용한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현 충북지사가 그 주인공이다. 청주고와 연세대 동문 선후배이자, 과거 바른미래당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인물의 맞대결은 '얄궂은 운명'이자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4월 27일 경선 끝에 김영환 현 지사를 최종 후보로 확정하며, 일찌감치 공천권을 거머쥔 신용..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6·3 대전교육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전교육감 선거는 설동호 현 교육감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하면서 다자구도 속 경쟁이 예상된다. 현직 프리미엄을 갖춘 유력 주자가 빠진 만큼, 교육계 안팎에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맹수석, 성광진, 오석진, 정상신, 진동규(가나다순) 등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다자구도로 선거가..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 대전시장, 충남지사 후보인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의 파격 행보에 촉각이 모인다. 이 후보는 당 상징색 빨간색이 아닌 하얀 점퍼를 입고 공식 석상에 나타났고 김 후보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과정을 겨냥해 탈당을 시사한 것이다. 일각에선 '윤 어게인' 기류가 강한 장동혁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두는 것 아니냐는 해석과 중도층 확장을 위한 전략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서구 둔산동..
정청래, 어린이날 맞아 대전 방문…"허태정은 민주당 필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충청권에 머물며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어린이날 행사 '아이조아' 현장을 돌며 시민들과 만났다. 현장에는 허태정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정현 시당위원장, 조승래 사무총장, 강준현 수석대변인, 박해철 대변인, 한민수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와 김제선·전문학·정용래·김찬술 구청장 예비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대거 동행했다. 그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
대전 사립대 전 총장 직무대리, 교원 채용 대가 금품수수 ...

교원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대전 한 사립대 전 총장 직무대리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배임수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대전 한 사립대 전 총장 직무대리이자 학교법인 이사인 6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교원 채용을 도와주겠다며 5명으로부터 약 3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품 전달 과정에 관여한 브로커 역할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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