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정재계 "노란봉투법, 사용자성 판단 기준 명확히 해야"

노란봉투법(개정 노조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원청 사용자성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과 경영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이어, 한국경영자총협회 설문조사에서도 판단 기준 명확화를 최우선 보완입법 과제로 꼽았기 때문이다. 14일 경총이 발표한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노동위원회 판정 및 원하청 교섭 관련 기업 인식조사'에 따르면, 노동위원회 판정을 거친 기업 62곳 중 67.7..

대전시가 빵과 과학, 갑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시·회의 참가자들이 행사 이후에도 대전에 머물며 관광과 소비를 이어가도록 한다는 구상으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화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동구 하소동 옛터민속박물관에서 '2026년 제3차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멤버스 라운드 테이블'을..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은 민주당 들러리?"… 대여공세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정부의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과 관련해 지역 여권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시당은 14일 '대전은 민주당의 들러리인가! 대전 몫마저 내주고 침묵하는 무기력을 개탄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청 단위 기관들도 대전이 아닌 세종으로 이전하는 상황을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 민주당 국회의원 모두는 얼마나 절받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라고 따졌다. 전날 행정안전부는 세종시로 44개 기관, 공무원 9929명이 단계적으로 이전하..
李 "사회경제 시스템, 인구변화에 맞춰 근본적 재설계"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의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인구 변화에 맞춰서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인구의 판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 선포식'에서 "출생률이라든지 인구 규모 같은 양적 성장의 문제도 중요다. 그러나 그에 더해 이제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인구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아시는..
이혼 후 분할연금 안주려고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제도 악용

이혼한 배우자에게 국민연금을 나눠주지 않으려고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이후 이혼한 시점에 상대 배우자로부터 분할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했음에도 상대 배우자가 연금 대신 반환일시금을 선택해 분할연금을 받지 못한 배우자가 22명으로 집계됐다. 이혼 당시 '분할연금 신청' 여부와 무..
충남도, 청양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충남도가 청양군 청남지구의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청양군이 수립한 청양군 청남면·장평면 10개 리 일원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 구축사업 시행 계획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지원으로 추진하는 논 범용화 사업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행 계획이 승인된 것으로, 청남지구 사업에는 총 472억 원을 투입해 677.6㏊ 규모 농경지에 금강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용수 공급..
천안 지역사회, '위장파산 의심' 우창코넥타 규명 촉구

위장파산과 폐업이 의심되는 우창코넥타 관련 천안지역사회에서 국회와 정부의 책임 있는 규명을 촉구했다.<중도일보 2026년 1월 27일 12면 참고>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민주노총세종충남본부, 우창코넥타 해고노동자 등 20여명은 1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감사를 통해 우창코넥타 기획파산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고노동자에 따르면 우창코넥타는 1월 22일 파산선고를 받은 뒤 같은 날 오후께 일방적인 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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