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기로 결정해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의 정원 배정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당장 올해부터 지역의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정부가 소규모 국립의대는 파격적으로 입학정원을 키우는 반면 정원 50명 이상의 국립대와 모든 사립대는 증원 상한선 두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정부 방침을 적용하면 입학정원 50명 이상인 충남대는 2024학년도 정원 대비 증원율 30%를 초과할 수 없고, 50명 미만인 충북대는 기존 정원에 두 배 가까이 모집 정원을..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거론하면서 이 사안이 시계 제로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대전충남 통합특별법 특례 조항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치 전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공 드라이브를 걸던 정부 마저 한 발 빼는 모습이 역력하다. 여야가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극적인 정치적 합의를 이뤄내지 못할 경우 이 사안이 자칫 없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기류가 거세지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논산금산계룡) 의원의 행정통합 관련 질문을 받고 "현실적으로 2월 말까지..

대전 여야가 11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행정안전부에 대전·충남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공식 요청한 것을 놓고 또다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즉각적인 주민투표 시행을 촉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이중잣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으로서 시민의 뜻을 받들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며 "정부와 관계 기관은 '주민투표법' 제8조에 의거하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

대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9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전 지역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에는 현장 출동 인력과 상황관리 기능을 강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

대전시는 우암사적공원의 역사적 경관을 야간에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조명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가 있는 18일까지 시범 점등을 운영하고, 향후 LED 조명 각도 조정과 잔디 훼손 부위 보강 및 식재 후 3월 5일 경칩에 공식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상문 기자 ubot1357@
대전·충북 재활의료기관 병상수 축소 철회… 이달중 발표

뇌졸중과 외상성 뇌 손상으로 수술 후 기능을 회복하는 재활치료 전담 병상을 대전과 충북에서 감축하려던 보건복지부 행정예고가 철회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회복기 재활환자 비율 등의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재활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이달 중 이뤄질 최종 발표에 병상 축소는 없을 전망이다. 11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8월 행정예고를 통해 고시한 '제3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계획'에서 '지역별 목표 병상' 부분은 백지화하고..

대전에서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상의 보호처분을 받는 촉법소년 3명이 타인의 주운 신용카드로 10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구입하고, 편의점에서 현금보관함을 훔치는 등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촉법소년들의 신병을 확보하더라도 구속이나 구류의 강제 처분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1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만 13세 미만인 2012년생 남학생 3명이 최근 대전 일대에서 금은방과 편의점, 택시 등을 상대로 잇따라 절도..
역대 설 연휴 산불로 2.9ha 피해...2026년 특별 대응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6년 설 연휴 산불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8일까지 특별 기간을 정해 산불 예방·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10년 간 설 연휴에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8.5건이고, 이로 인한 2.9ha의 산림 피해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원인은 불법소각(28%)과 입산자 실화(18%), 성묘객 실화(17%) 순으로 분석됐고,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올해 역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는 건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경영처(처장 정하택)는 1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보육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달된 후원금은 보육원 아동들의 생활물품 구입과 학습지원, 급식운영 및 명절 필요 물품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하택 금강경영처 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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