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지천댐 건립 추진이 최근 확정됐지만, 충남 청양 지역 주민들 사이의 찬반 논쟁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사업을 찬성하던 주민들은 정부 결정을 환영하는 반면,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는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대 주민들은 정부의 공론화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된 '밀실 결정'이었다고 규정하며, 박수현 충남지사가 과거 주장했던 지천댐 백지화를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
0.5%P 금리 인상 땐 가계 대출 이자 부담 6.5조억 늘어난다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최근 금리 상승 폭을 단순 적용할 경우 가계의 연간 대출 이자 부담이 6조 5000억 원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중 중·저소득 가계의 추가 부담이 2조 3000억 원에 달한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총 6조 5000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계층별로는 고..

더불어민주당 대전 국회의원들이 다가오는 정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9일 위험시설의 안전검사·점검에 '2인 1조' 복수검사 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가스3법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무소속 김종민,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과 함께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위험도가 높은 가스시설의 안전검사 시 2인 이상을 1조로 편성하도록 하고, 위험시설물의 안전점검·검사에도 복수검..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와 함께 추진한 '창업기업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어궁동 창업기업 6개사가 조달청 벤처나라 제품 지정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공공기관 납품·생산 실적이 부족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나라장터 경쟁입찰참가자격 등록..
[단독]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복지부, 수정 보완 요구

<속보>=강미애 세종교육감 1호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보건복지부 심의에서 결국 제동이 걸렸다. 세종시교육청은 9일 오전 사회보장위원회 산하 제도조정전문위원회로부터 수정 보완 통보를 받았다. 교육청은 금주 중 보완 서류를 제출할 계획으로, 보완 사안에 대한 결과 회신은 내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국무총리 소속 사회보장위원회 산하 제도조정전문위원회 첫 회의에서 260억 원 규모 '글로벌진로탐험대'의..
당진 송산2일반산단에 1.2조 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

당진시가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에 1조2000억 원 규모의 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미래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9월 9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충남도지사·㈜이에프디 최정열 대표이사·㈜엔에프디코리아 최재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에프디와 ㈜엔에프디코리아가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부지에 총 1조2405억 원을 투자해 100MW급..

충주시가 현재 건립 중인 '시민의 숲 목재문화관'에 충주문화원 기능을 더해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당초 연수동에 충주문화원을 신축하기 위한 설계를 추진해 왔지만, 건축비 상승과 사업 여건 변화로 총사업비가 150억 원에서 195억 원으로 늘었다. 여기에 충청북도의 긴축재정 기조로 도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시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향으로 사업 전반을 다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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