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 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아쉬움으로 끝난 월드컵 응원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여부를 가리는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린 25일.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대전 시민들의 함성이 울려 퍼진 현장을 찾아가봤다. 오전 9시 20분 대전 유성구의 한 라운지바. 이곳 직원들은 한국과 남아공의 경기를 앞두고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1층에는 700인치 대형 스크린이, 2층에는 그 보다 작은 두 개의 스크린을 갖춘 매장에는 곳곳의 테이블마다 예약..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경찰 수사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

대전 동구청 한 공무원이 위급한 순간 침착한 대응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지켰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박용 주무관(56)은 이날 오전 11시께 대전 동구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인근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조치에 나섰다. 당시 박 주무관은 의식을 잃은 시민의 상태를 확인한 뒤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는 등 구급대가..
허위 교통사고 내고 휴대전화 수리비 요구 20대 남성 검거

수십 차례 '손목치기'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가장해 약 1370만 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대전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대전에서 이면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고의로 부딪친 뒤 들고 있던 휴대전화가 떨어져 파손됐다고 피해자를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수리비 명목으로 10~50만 원씩 받아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5회, 약 1370만 원의 이득을 챙겼..
대덕산단관리공단 "근로자 감동 사연에 간식이 찾아갑니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은 입주기업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이색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산단관리공단은 24~25일 양일간 입주기업 5곳을 대상으로 '제1회 대덕산업단지 찾아가는 힐링 간식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으로 사전 사연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8개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해 푸드트럭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에..
세종시 하반기 '예산 1000억 원' 부족… 심각도 상상 이상

세종시의 2026년 하반기 재정 부족액이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례 없는 구조적 재정위기 현주소를 드러내면서, 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이 시급해졌다. 박성수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가 단층제란 구조적 한계로 인해 자구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재정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냉혹한 현실을 진단했다. 7월 1일 시정 5기 출범에 앞서 시민사회와 함께 어려..
옥천, 대청호 42년 규제 깬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 우수' 상

옥천군 환경과 서지환 주무관이 22일 충북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친환경 수상교통망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례는 1980년 대청댐 준공 이후 42년간 선박 운항이 전면 제한됐던 대청호에 환경부 고시 개정을 이끌어 냈다. 옥천군은 규제 개선을 통해 올해 3월 친환경 전기도선 '정지용호'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원 규모의 세외수입 기반을 마련했다. 정지용호는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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