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기준금리가 최근 두 달간 0.50%포인트 인상한 3%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인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48조 원을 넘어선 대전 저축성예금 잔액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를 위한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한 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를 연 3.1%에서 3.6%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6개월에서 1년 만기 예금의 기본금리도 연 2.1%에서 2.6%로 인상했다...
추석을 보름가량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과와 배를 비롯해 배추·양파·마늘 등 일부 농산물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한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산림조합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 2976원으로 전년보다 12.1% 떨어졌다. 배(원황·상품)도 10개 2만 5833원으로 지난해보다 8.2%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올해는 생산량..
[날씨] 14일 아침까지 곳곳 짙은 안개…낮 최고 26도

대전·세종·충남은 14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곳에 따라 안개가 짙게 끼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1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세종과 충남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대전과 충남 서해안에도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충남권은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

대전시는 11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지역 드론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드론 산업 육성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드론 기업 14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최근 안보 환경 변화로 드론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 분야로 떠오른 만큼, 시의 드론 산업 육성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에는 국내 드론 제..
허태정 '한가위 구상' … 민생 현안 두마리 토끼 잡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 시동을 걸었다. 취임 초부터 줄곧 강조해온 민생에 방점을 찍으면서 소상공인과 서민, 사회적 약자 등과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온통대전 2.0과 AI 등 자신이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던 현안에 대한 드라이브도 강하게 걸고 있다. 대전시 명운이 달린 예산 정국과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등을 앞두고 민심이 요동치는 추석 밥상머리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이른바 '한가위 구..
제2기 세종의사당 건립위 출범… 2033년 대장정 스타트

국회 세종의사당이 2033년 개원 로드맵 실현을 위한 대장정에 오르고 있다. 지난 5월 세종의사당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와 세종의사당 건립비 1191억 원 반영(2027년)에 이어 정상 추진을 뒷받침할 '건립위원회'가 11일 제2기 활동을 시작하면서다. 국회(의장 조정식)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기 건립위원회의 공식 출범 소식을 알려왔다. 국회의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이 위원회는 1기의 논의 성과를 이어받아 건립 사업을 실질적으로 진전시..
가게 열고 닫는 ‘회전문’…소상공인 지원도 자생력 키워야

대전지역 자영업 시장에서 새로 문을 여는 가게와 동시에 기존 점포가 문을 닫는 '회전문'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각종 정책자금과 재정이 지원되고 있지만 단순히 자금 투입 방식만으론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TASIS 국세통계포털 월간경제지표에 따르면 올해 6월 대전지역 신규 사업자는 2339명으로 전월 1992명보다 1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폐업 사업자도 1885명으로 전월 1..

정부의 '동물 학대' 처벌 강화 방침에도 검찰의 기소율은 절반도 되지 않으며 법원은 대부분 벌금형 선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13일 제공한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에 접수된 동물 학대 신고는 2021년 5491건에서 2022년 6594건, 2023년 7245건, 2024년 6332건, 2025년 6545건 등 매년 평균 6400건을 넘어섰다. 경..
대덕구, 대전 첫 공공형 아동복합공간 '아이드림파크' 조성...

대전 대덕구가 대전 최초 공공형 아동복합공간 '아이드림파크'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대덕구는 지난 9월 11일 아동·유아 교육 관련 학과 교수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돌봄·육아 기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드림파크 워킹그룹(Working Group·실무단)' 첫 회의를 열고 시설 조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인근 서구와 유성구 등의 키즈카페를 이용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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