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가 도심에 출몰했다는 사진과 제보가 확산됐지만, 관계기관 확인 결과 실제 도심 출몰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민가나 도심에서 늑대가 포착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지막 공식 포착 이후 하루 반 넘게 추가 흔적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늑대가 동물원 외곽으로 벗어났을 가능성과 함께 수색 장기화 우려는 커지고 있다. 대전시와 경찰, 소방,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관계기관은 10일 오월드에서 수색 중간 브리핑을 열고 늑대 수색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와 안개로 열화상 장비 운용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면서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과 충북은 상승을 기록하는 반면, 세종과 충남은 하락이 꾸준해서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 주(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0.05%)보다 0.01%포인트 줄었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과 충남은 오름세가 이어졌다. 대전은 0.01%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
기업·연구소가 함께…충남대 글로벌 혁신 캠퍼스 모델 구축

충남대는 대학과 산업, 연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혁신 모델인 'Industry on Campus(IOC)'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 대학과 산업 생태계로 확산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김정겸 총장은 전날인 9일 미국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Agilent Technologies 본사를 방문해 ORCA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양 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대가 추진 중인 'Industry on Campus'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026년 '세종사랑맛집'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추천을 받는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대표 맛집을 발굴해 미식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순이다. 지난해 44개소 맛집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맛집을 발굴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외국인 친화 서비스를 갖춘 업소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세종시 소재 일반..

<속보>=2030 행정수도 완성기를 앞두고 수년간 표류한 공공기관의 이전 움직임이 물밑에서 감지되고 있다.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까지 43개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이어진 뒤, 미완의 수도권 잔류 기관 후속 이전은 기약 없이 지체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 1곳이 세종시 이전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공공기관 연쇄 이전의 촉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성평등가족부 산하 A기관은 금주 세종시를 찾아 이전 장..
유성구 1분기 인구 2,528명 증가… 대전 상승세 주도

대전 유성구가 올해 1분기 인구 증가를 주도하며 지역 내 성장 흐름을 이끌고 있다. 9일 유성구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주민등록 인구를 분석한 결과, 유성구 인구는 36만 7,534명에서 37만 62명으로 2,528명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대전시 전체 인구 증가 폭인 1,050명(144만 729명→144만 1,779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증가세다. 특히 청년층 유입이 두드러..
경선 이후 이합집산… 요동치는 세종시장 '진보 진영' 구도

진보 진영의 세종시장 선거 후보(2인) 압축과 지지세의 이합집산이 이뤄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이춘희·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오는 14일~16일 결선 투표를 앞둔 가운데 경선 탈락 후보들의 지지층 이동이 본격화되면서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시장 선거에 출마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의 공식적인 범진보 진영 단일화 제안까지 이어지면서, 또 다른 변수로가 등장했다. 9일 각 선거캠프 등에 따르면 앞서 민..

아산시가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주차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내놓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축제장 인근 아파트 개발 예정 나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창안해 개발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대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은 구 그랜드호텔 부지(온천동 300-28)와 온양온천역 센트럴시티 조합 부지(온천동 38-4)** 등 총 550면 규모다. 해당 주차장은 축제장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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