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관광도시로의 전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꿈돌이 캐릭터와 영시축제, 빵의 도시 등으로 형성된 방문 수요를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단계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핵심 축은 보문산 일대를 중심으로 한 '보물산 프로젝트'다. 당초 민자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시 재정과 공기업 사업을 병행하는 구조로 전환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 오월드와 연계한 관광 동선을 중심으로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전기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연결해 보문산 전역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3년 9개월 만에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한 달가량 석유 최고가격제를 통해 가격을 통제해 왔지만, 운전자들이 체감하는 주유소 판매가격은 연일 오르는 모양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2000.96원, 경유는 1995.05원으로 각각 전날보다 0.26원, 0.33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24일 0시를 기해 4차 석유 최고가격을 2·3차와 동일한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으로..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대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부동층 공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교육 경력을 앞세우는 동시에 지역 교육계와 시민사회, 문화계, 노동계 등으로 지지층을 넓히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맹수석, 성광진, 오석진, 정상신, 진동규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대전 교육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부동층'이라는..
대전 중구, 흩어진 지역축제 하나로 묶는다… 통합 홍보 ...

대전 중구가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통합 홍보에 나선다. 개별 행사 중심이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축제 간 연계성을 강화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2026 중구 축제 통합 홍보 계획'을 마련하고 부서별로 분산됐던 축제 홍보 체계를 하나로 묶는 작업에 착수했다. 통합 홍보 슬로건은 '중구다움? 중구다옴!'으로 정했다. 중구만의 지역..
대전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전담 TF 운영

대전 서구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대응 체계 정비에 나섰다. 지원 대상이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청 초기 민원 집중에 대비한 분산 접수와 인력 운영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지원금 신청이 시작되기 전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신청 대상 확인부터 접수·지급 안내까지 한꺼번에 민원이 몰릴 가능성이..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與 '우세' 野 '추격' 안갯속 판세

6·3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판세가 4개 시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중도일보가 분석한 결과인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 속 여당 후보들이 승기를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선거 디데이까지 샤이 보수 등 야당 지지층 결집과 정부 여당 견제 심리, 민선 8기 성과 등이 부각될 경우 국민의힘 후보들이 추격이 본격화 될 가능..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
개혁신당 세종시당 5월 창당… 지선 제3지대 돌풍 일으킬까

개혁신당이 6·3 지선 국면에서 거대 양당 사이 '견제와 균형'으로 제3 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을까. 개혁신당은 5월 내 창당을 통해 세종 정치권에 깃발을 세우고, 지역구 6석 이상·비례대표 1석 확보를 향한 목표를 세워둔 상태다. 이의 선봉장으론 하헌휘 세종시장 후보가 나섰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세종시의원(새롬동) 후보로 뛰었던 인물로, 본업은 변호사다. 하 후보는 24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광역의..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국립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는 2026년 신설된 학과로 올해 3월 35명의 신입생이 처음 입학했다. 학과는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항공우주공학, 첨단제어공학, 영상처리공학을 융합해 우주·국방 분야에 필요한 공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주와 국방 분야는 위성, 드론, 무인항공체계, 정밀센서, 감시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과 연결돼 있다.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 감시는 물론 자원 탐사, 통신 인프라 구축 등 비군사 분야에서도 우주기술 수요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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