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요 외식비가 1년 새 많게는 6% 넘게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으로 등극했고, 삼겹살을 제외한 7개 품목 모두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이들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2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시스템 참가격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대전 외식비는 삼겹살 1인분 1만 8333원이 전년대비 동일한 것을 제외하곤 나머지 7개 품목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오름세를 보인 건 김밥으로, 2024년 12월 3000원에서 2025년..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에 대전 정치권이 정파를 넘어 애도의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인사들이 잇따라 시민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뿐 아니라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출근 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후 3시에는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장철민·장종태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당원들이..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 오름세… 주담대도 두달 연속 4%대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한 달 새 0.4%포인트 이상 오르며 전체 가계대출 금리 상승을 주도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두 달 연속 4%대를 이어가며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2025년 12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4.19%로 전월(4.15%) 대비 0.04..
재난심리회복 지원도 AI로… ETRI, AI기반 플랫폼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한 AI 기반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장 인력 부족과 수기 중심 관리 방식 한계를 전면 디지털화하며 국민에게 일원화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인공지능융합연구실 연구팀과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트로닉스, (주)후트론, (주)다이퀘스트, 광신대와 공동으로 '재난유형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평가방법 및 심리회복 모델 개발' 연..

대전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2026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로, 돌봄 부담을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전시의 핵심 복지정책이다.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2023년 유성..

대전교통공사는 본사 중회의실에서 경영진 주재로 전 부서가 참석한 '2026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재정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년도에 설정한 신속집행 목표율 58%를 상회하는 상반기 집행 목표율 63.8%를 설정하며..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석교동 전통문화플랫폼에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석교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전통문화플랫폼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전통문화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교동 전통문화플랫폼은 석교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지역의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커뮤니..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행정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학교통합 지원시스템'을 오는 29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학교 지원시스템과 홈페이지를 통합한 '학교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 1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행정 지원망인 학교통합지원시스템은 학교가 각종 행정업무를 한 곳에서 신청하고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불필요한 절차 정비를 통해 사용자 접..
[썰] 이순호, '고인물 정치' 현수막에 국민의힘 시끌?

○… 이순호 국민의힘 중앙당 미디어 대변인이 대전 중구 곳곳에 게시한 현수막을 놓고 당내가 시끌. 이 대변인은 최근 내용이 각기 다른 현수막을 중구에 걸었는데, 논란의 현수막은 '고인물 정치! 비워지는 중구! 이제는 새롭게 채워 나가겠습니다'라는 내용. 특정인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당내에선 이은권 중구 당협위원장을 겨냥했다는 관측이 지배적. 이를 놓곤 "예의에 어긋난 선을 넘는 행동"이란 부정적인 반응이 대체적인데, "변화가 필요한 것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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