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재정 여력이 오히려 확대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란 차단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지원금 사업에 지방비가 20~30% 투입돼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지방교부세)은 9.7조원..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이른바 '도미노식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물가 상승에 대한 체감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5.48원, 경유는 1910.82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6.82원, 5.55원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불과 열흘 만에..
영동군, 대규모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1800억 민자유치

영동군은 추풍령면 일대에 대규모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계획을 밝히며 6일 영동군-에스디개발(주)(시행사)-(주)삼도(투자사) 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영동군에서 사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담당하고, 시행사 및 투자사가 사업비 약 18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구조되어 있다. 추풍령면 계룡리 일원에 조성될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168ha 약 51만 평의 규모로, 농업전시관 및 학습관, 숙..

6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2시 30분께 동남구 병천면에 위치한 한국기술대학교 실험실에서 충전 중이던 드론 배터리가 폭발해 761만원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천안=하재원 기자
당진시, 신유빈 성금 1억 원 '해나루쌀'로 통큰 기부

당진시는 4월 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탁구요정 신유빈(대한항공) 선수가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1억 원을 당진의 대표 특산물인 '해나루 신유빈쌀'로 구매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10kg 상당의 해나루쌀 3125포를 전달했으며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눠 줄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가 당진 해나루쌀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맺은..
천안법원, 사고낸 뒤 도주한 60대 무면허운전자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면허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해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무면허인 A씨는 2025년 9월 26일 아산원예농협 주차장에서 도로방면으로 진행하면서 주변을 잘 살피지 않고 만연히 후진한 과실로 2대의 차량을 들이받아 손괴하고,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뒤 필요한 조치를..
논산시, 화지시장 상인 ‘다리 건강’ 지킨다…‘별밤체조’ 운영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별밤체조’를 본격 가동하며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장시간 서서 근무하며 근골격계 질환 노출 위험이 큰 화지시장 상인들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별밤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상인들의 현실적인 근무 여건을 반영했다는 점이다. 낮 시간대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영업 종료 후인..
음성, 전국 최초 외국인 화재안전 AI기반교육플랫폼 구축

음성군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외국인 주민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플랫폼을 도입했다. 군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외국인 주민 화재안전 교육시스템 '모두의 안전, 함께하는 음성'을 구축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3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외국인 비율이 16%로 전국 최고 수준인 지역 여건을 반영해 영세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주민의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

괴산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도입한 무료 농어촌버스 시행 석 달 만에 이용객 31%가 급증했다. 6일 군에 따르면 군이 탑승객 자동 계측시스템을 통해 올 1~3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객이 총 16만3049명으로 집계됐다. 유료였던 2025년 같은 기간 이용객 12만4200명보다 31%, 3만8849명이 늘어났다. 3·8일 괴산 장날에는 평일 대비 이용객이 최대 30%까지 치솟아 전통시장의 활기가 넘친다. 특히 요금 부담에 외출을 망설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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