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학생들과의 교류가 우리 학생들에게 한국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인상을 갖게 돼 한국을 다시 찾겠다는 학생들도 늘고 있습니다." 9일 일본 도쿄의 주오대 스기나미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이끌고 세종여자고등학교를 찾은 교사 오이카와 유키 씨는 본보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이날 스기나미고 수학여행단(49명)을 비롯해 세종고, 세종여고 학생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여한 한일 학생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초 재단 지원으로 추진된 첫 교류..
새해 대전에서 매일 발생하던 화재 사고가 8일 만에 멈췄다. 대전소방본부 9일 오전 상황보고에 따르면 119 신고전화 671건 중 구조 출동 8건에 구조 인원 2명, 구급 출동 186건, 구급 이송 122명 등을 조치했다. 보문산 산악사고와 중촌동 교통사고 등 이후 조치는 있었지만 화재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새해 첫날부터 계속된 연속 화재 사건 발생은 이레 만에 끝이 났다. 다만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청권 역시 건조한 기후가 이어지고 있어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현제 기자
충남도립대와 청양군이 공동 기획한 '제1회 청불페(청양의 청춘은 항상 승리한다)'가 개막을 2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청불페는 1월 23~25일 충남도립대 운동장에 설치하는 TFS 돔 해오름관에서 열린다. '가장 추운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청양'을 슬로건으로 내건 겨울형 청춘 페스티벌이다. 축제는 음악·미식·청년 창업을 키워드로 구성한다. 낮에는 체험·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밤에는 공연과 미디어 연출을 결합한 야간형 콘텐츠를 집중 배치했다. 무대는 지역 축제 최초로 DJ 일렉트로닉 파티를 중심에..
대전충남 통합 정치권 그들만의 리그? 주민투표 뇌관부상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본격화된 가운데 주민투표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정작 주체가 돼야 할 지역민 의사 반영이 극히 제한적이며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더구나 영호남 등 다른 지역의 통합 논의 과정에서 주민투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 되면서, 대전·충남에서도 주민투표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광주·전남은 통합..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와 국내 반도체 업종 수출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일반서비스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7조 3237억 원 빠졌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8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2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71조 7209억 원으로 전월..

지역 경제계가 새해 첫 화두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꺼내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지역 경제계와 한국공항공사, 충북도 등에 따르면 대전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지역 14개 경제단체가 참여한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공항개발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
'AI와 교육의 본질' 지역대 총장 신년사로 본 교육계 화두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인공지능(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교육개혁의 필요성은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다. 새해를 시작하며 교육부 장관과 지역대 총장들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공통된 메시지를 던졌다. 경쟁과 서열 중심의 교육을 넘어 균형과 공존, 사람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이다. AI를 도구로 활용하되 교육의 본질은 놓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구축하..

세계지질공원을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단양에 모여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공동 행정체계 구축에 나섰다. 단양군은 지난 7일 단양군청에서 세계지질공원 운영 지자체 11개 시·군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가칭) 「세계지질공원행정협의회」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세계지질공원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공조와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세계지질공원의..
태안 올 관광객 2000만 시대 도전… 2025년 '역대 최다'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운영 결과 역대 최다인 1809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것을 바탕으로 연간 방문객 2000만 명 시대를 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정치와 경제 상황 악화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동력 삼아 올해 '2026년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운영,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기반 최종 집계에 2025년 한 해 동안 태안군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기대 2026학년도 학부과 등록금은 공학융합계열·ICT융합계열 238만 7000원, 사회융합계열 166만 7000원으로 10년째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학년도 신설된 자율전공 역시 227만 5000원으로 평균 등록금을 적용했다. 대학원도 등록금을 10년째 수업료를 동결했다. 일반대학원은 253만원에서 286만원 선이며, 전문대학원과..
중도일보 스페셜
실시간 뉴스
10분전
대전동산중, 교육공동체 스포츠축제 시즌3 성황…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2시간전
서산시, 무단방치차량 강력 대응…견인부터 검찰 송치까지2시간전
서산시, 희망과 도약의 미래 100년 향한 신청사 건립 본격화2시간전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 겨울철 제설 대책 현장 점검2시간전
서산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개정 추진 '해상 안전망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