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는 '촉법소년'의 연령을 낮추는 방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 여부에 대해 두 달가량 검토한 뒤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히면서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최근 대전에서 촉법소년 제도를 악용한 편의점 절도 사건이 발생했던 만큼 해당 사건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회 국무회의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뒤 "13세냐, 12세냐, 11세냐는..
세종 파크골프장 '운영권 논란'... 직무감사 청구까지

세종시 파크골프장 부실 운영·관리에 대한 직무감사가 청구돼 파장이 예상된다. 지역 내 파크골프장 운영권을 놓고 공단과 협회의 의견이 대립하는 가운데, 협회는 세종시에 체육진흥과와 시설관리공단, 시설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철저한 조사와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반면 공단은 법적 제약으로 골프장 운영권 재이관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사업 주체인 세종시의 적극적 개입과 조율이 요구된다. 세종시파크골프협회(협회장 강용수)는 지난 23일 오후 5..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참여 대학 찾는다

대전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 양성'과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 양성'사업은 ▲6대 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글로벌 분야로 구분하여 교육, 현장 견학,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창업·발명·취미 ▲리빙랩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고교-대..

단양군이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추가로 확대하며 보조금 집행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단양신협, 단양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추가 개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서동준 단양신협 이사장, 연승선 단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으로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 범..
홍성 원도심 '홍고통 스타트업빌리지', 공실률 제로 달성

홍성군 홍성읍 원도심 옛 홍고통 일대가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형 창업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공실이 이어지던 이 지역은 현재 공실률 0%에 근접하며 로컬 창업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은 24일 로컬스타트업빌리지를 중심으로 로컬브랜드와 스타트업 입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입주 수요 증가에 따라 공유오피스 신규 개설도 추진되는 등 창업 생태계 확장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고통 스타트업빌리지..
점심 준비하는 계모 흉기로 협박한 의붓아들에 '징역형'

천안법원 형사4단독은 계모를 흉기로 위협하며 협박해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3월 6일 오전 11시 30분경 주거지인 성남면 일대에서 계모인 피해자가 점심을 준비하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화가 나 흉기를 피해자 옆구리 부위에 들이밀며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 죽여버린다'라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병휘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의 죄..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1월 23일 긴급 이송 중이던 임산부가 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달 9일에도 임산부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출산을 도운 바있어, 연이어 발생한 현장 분만 상황에 대해 숙련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주소방서 계룡119안전센터 탄천지역대 구급대원 3명은 이날 오후 5시 21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 이인휴게소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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