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공연예술학부 '연극트랙'이 11일 개최된 '제33회 젊은연극제'에서 연출상, 연기상, 뉴아트챌린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수상 후 기념촬영 장면) '젊은연극제'는 미래 공연예술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1993년부터 3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연극 축제로, 6월 1일 성균관대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국내외 47개 대학이 참여해 5주간 총 57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2천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고, 누적 관람객은 2만 명에 달했다. 호서대는 이번 연극제에서 아서 밀러의 대표작 크루서블(The Crucible)을 공연..
논산이 확! 달라졌다. 2022년 7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1,000일 동안 논산은 논산이라 가능하고 논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변했고,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다. 지방소멸, 농촌쇠퇴, 인구 감소 등 수많은 도시가 위기를 논할 때, 논산은 명쾌하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올 6월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K-방산에 안보와 일자리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국방산업 분야의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3년간 이러한 국가 전략보다 한발 앞서 국방산업 육성을 추진해 K-방산의 선도주자로 우뚝..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천안시의회 드론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세계드론연맹...
천안시의회 '천안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노종관. 이하 드론연구모임)'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드론연맹(WDU) 양진차이 회장 등을 만나 '천안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글로벌 비전 간담회' 열고 천안시 드론산업의 비전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드론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초 정책 수립에 앞서, 해외 도시들의 드론 활용 사례와 추진 전략을 참고하고 현실적인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7월 11일 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말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7월 초부터 벌집 제거 관련 출동 요청이 평년보다 증가하면서 소방당국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중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1076건에 달했고 2025년에는 상반기에만 이미 81건의 벌집 제거 요청이 접수돼 벌의 활동이 왕성함을 보여주고..
[민선 8기 취임 3주년 특집]오성환 당진시장, 대규모 투자유치로 당진발전 견인
민선 8기 발로 뛰며 당진발전을 이끌어 온 오성환<사진> 당진시장이 7월 2일 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한 포부를 밝힌 후 임기 4년 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 이후 오 시장은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했고 교육·의료·문화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하는 일에도 비중을 두고 기업유치를 추진한 결과 인구변화에도 자연감소 1788명을 제외한 순 전입 7014명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오직 당진발전을 위..
충남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활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스마트폰 활용법까지 전반적인 AI 기술을 쉽게..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10일 오전 11시 3층 황산마루에서 논산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대표자들과 기초질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네팔, 태국, 몽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예멘,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등 8개국 외국인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통질서·생활질서·서민경제질서 등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외국인들..
예산군이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며, 지방행정·교육자치·지방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의원·공무원·민간 부문 관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군은 침체된 예산상설시장에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원도심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도심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공..
KAIST 최정우 교수팀, 세계 음향 AI챌린지 첫 참가 '우승'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정우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 음향 탐지·분석 대회 'IEEE DCASE 챌린지 2025'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KAIST는 이동헌 박사·권영후 석박통합과정생·기도환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최정우 교수 연구팀이 '공간 의미 기반 음향 장면 분할' 분야에서 세계 1위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이 참가한 분야는 여러 음원이 혼합된 다채널 신호의 공간 정보를 분석해 개별 소리를 분리하고 1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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