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이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4일 선대위 명의의 논평을 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실질적 테러 위협에 대한 국민의힘의 파렴치한 정치 공세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방탄조끼 착용과 경호원 배치를 "모든 국민을 희롱하는 고도의 정치적 쇼이며 노이즈 마케팅으로 시선 끌기일 뿐"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 시당은 "이재명 후보는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에서 흉기 테러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충남도가 천안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2029년도 들어설 LNG열병합 발전소를 연계한 탄소저감 전력 확보 계획을 세웠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정부 공모 선정이 확정적이지 않을뿐더러 특히 LNG열병합 발전소 건립 과정에서 주민반발 등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면서다. 이같은 우려에 도는 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천안이 특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천안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이재명 명함 30만 부 주문…대전서도 후보사칭 노쇼 사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가 대전에서 발생했다. 14일 민주당 대전시당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명함 제작 업체에 이재명 후보 명함 제작 요청과 함께 14일 찾으러 오겠다는 주문이 들어왔으나 당일까지 명함을 찾으러 오는 이가 없어 '노쇼'를 의심한 업주가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업체에 연락한 이는 이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라 밝히며 200만 원 상당의 명함 3..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저출생과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가책임 운영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3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해 각 정당 대선후보들로부터 약속을 받아내야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결혼과 출산의 연령이 높아지며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미숙아 출생 빈도가 늘면서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늘고 있지만 체계적인 소아 재활의료 시스템..
종합테마파크인 대전오월드가 다자녀 가족을 위한 '출산 장려 이벤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14일 오월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출산장려 이벤트는 가족 친화적인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다자녀 가족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22일 본격 시행되는 2025년 출산장려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다자녀 가족 대상 연간회원권 2만 원 특별할인과 셋째 자녀 이상 연간회원권 무료 가입 혜택으로 구성..
신영민 대전식약청장 "정부-업계-소비자 협력 가장 중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신영민)은 14일 청내 1층 회의실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식약청은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식품업계 종사자와 식품위생 공무원 등 13명에게 표창과 함께 꽃다발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유공자 명단으로는 식약안전처장 표창에 (주)한울 백창기 대표, 대전식약청 염진화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으며, 대전식약청장 표창은 해태에이치티비 (주)천안공장 서대우 파트장, (유..
부동산 공약 수도권·지방 차별화 정책 발굴 필요 목소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이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지만,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 시장을 고려한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공급 확대 등의 큰 틀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4일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공급절벽을 해결하기 위해 주택 공급 확대를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재개발과 재건축을 활성화하겠..
봄빛 수면 위 질주… '2025 단양 오픈 모토서프 챔피언십'
5월의 신록이 물든 충북 단양에서 짜릿한 수상 스포츠의 향연이 펼쳐진다. 단양군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2025 단양 오픈 모토서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모토서프연맹이 주최·주관하며,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난해 아시아 및 코리아 챔피언십의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와 국제적 참여가 한층 확대됐다...
대전사회혁신센터가 13일 충남대 제2공학관에서 충남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지·산·학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이 함께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센터장을 비롯해 ㈜엔엠에프 이민경 대표, ㈜합동전기 최재익 대표, 충남대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이강민 학과장, HUSS사업단 이향배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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