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선 통합단체장 뽑아야"대전충남통합 지원사격 공식화

"내년 지선 통합단체장 뽑아야"
대전충남통합 지원사격 공식화

이대통령, 민주당 지역의원 초청 오찬서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식화…충청 지방선거 요동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식화…충청 지방선거 요동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약속하면서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충청권은 전통적인 민심 바로미터 지역으로 여야 최대격전지로 인식돼 왔는데 첫 광역단체 통합이라는 매머드 이슈가 더해지면서 금강벨트 승패가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는 것이다. 이 대통령이 이날 충청권 의원들과 회동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선출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정부 여당 차원의 지원사격이 자명해 졌다. 내년 6월엔 두 시도 통합 단체장을 뽑는 첫 선거가 될 가능성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인프라 확충 3년의 명암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

  • 충청광역연합의회,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
  • 대전시 '인빅터스 게임 2029' 최종 유치후보도시로 선정

    대전시는 세계 상이(傷痍) 군인들의 재활과 영웅적 정신을 기리는 축제인 '인빅터스 게임 2029' 최종 개최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인빅터스 게임 재단(IGF)은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간 기준), 대한민국 대전시를 포함해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 덴마크 올보르(Aalborg) 등 총 3개 도시를 최종 유치 후보 도시로 공식 발표했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 2025년 6월 영국 인빅터스 게임 재단(IGF) 1차 심..

  • “사람의 삶을 마주한다”… 폐기물 속 현금 되돌린 선행

    "현장을 정리하다 보면 물건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마주하게 됩니다." 다가온 연말, 한 사람의 선행은 주변을 훈훈하게 한다. 박충열(48)씨가 그렇다. 쓰레기와 함께 사라질 뻔했던 누군가의 생활 자금이 충열씨의 빠른 판단으로 되돌아가면서, 현장은 잠시나마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순간이 됐다. 지난 9월 29일, 대전의 한 오래된 주택에서 폐기물 정리 작업이 진행됐다. 저장강박증으로 집 안 가득 물건과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공간을 비우는 현장이었다..

스포츠

주간 이슈 키워드

부동산

문화

중도일보 기획시리즈

더보기 아이콘

  • 클릭! e스포츠
  • 이성희의 카메라
  • 아파트info
  • 문화이슈 ‘톡톡’
  • Biz & Money
  • 중도초대석
  • 대전하나시티즌
  • 한화이글스
  • 문화/출판
  • 검색에 없는 대전충남史

JOONGDO
SPECIAL

중도일보 스페셜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기자상 수상

알립니다

PDF

  • 협력사배너광고
  • 양주시청
  •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 태안군청
  • 충남테크노파크
  • 한국중부발전(주)
  • 청양군청
  • 단양군청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제천시청
  • 충남대학교
  • 한밭대학교
  • 한국교통대학교
  • 경기관광공사
  • 한국철도공사
  • 한국교통안전공단
  • 충남도청(고령은퇴농업인)
  • 중부대학교
  • 명지병원
  • 대전선병원
  • 대전시중구의회
  • 금산군청(금산인삼)
  • 순천향대학교병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 충남도청(해외사무소)
  • 담양군청
  • 구리시청
  • 건국대학교
  • 김해시청
  • 부산시설공단
  • 한경국립대학교
  • 한국마사회
  • 부산항만공사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파트너사

대한민국지방신문협회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