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수도권 쓰레기를 도내로 유입한 업체들에 대해 강력 조치를 내렸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반입 생활쓰레기를 점검해 위반 사항이 나올 경우 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도내 수도권 생활쓰레기 위탁 처리 업체 2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 위반 사항을 적발해 사법·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들어 도내에 수도권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6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도는 공주와 서산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가 지난 1..
초광역 협력의 시험대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성과를 증명하기도 전에 지속 존치 여부를 두고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출범 1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초광역 협력 성과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논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뒷전으로 밀린 것이다. 협력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할 시간도 없이 더 큰 제도 선택지가 먼저 거론되면서, 충청광역연합의 역할과 존립 이유를 둘러싼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대전·세종·충남·충북에 따르면 충청광역연합은 4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출범한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구..
대법원에 이어 경찰청 본청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안이 확정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 단축(2029년 8월)을 시사하면서다.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삼권분립 실현에 남은 퍼즐도 '사법과 치안' 기능이다. 행정은 대통령실을 위시로 한 40여 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입법은 국회의사당을 지칭한다. 대법원 이전은 지난해 하반기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수면 위에 오르고 있고, 경찰청 이전 안은 당위성을 품고 물밑에서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도 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전 중구가 이번 통합을 자치구 권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로 규정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중구는 7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통합 이후 자치구의 행·재정 권한이 실질적으로 강화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구조적 약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공식화했다.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에 머물 경우, 현재의 불균형한 권한 구조가 그대로 고착될 수 있다는 판단이..

2025년 한 해 대전 시내버스 최고의 친절왕 '버스킹(BUS-KING)'은 협진운수 소속 김홍균 씨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7일 김 씨에게 관련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버스킹(BUS-KING)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현장에서 친절 응대와 안전 운행을 성실하게 해온 운수종사자를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시민모니터단이 함께 직접 버스에 탑승해 비노출 방식의 현장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하고 있다. 20..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대전특위를 발족하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민의힘이 즉각 견제에 나섰다. 행정통합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명칭과 추진 방식,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통합 지자체 명칭으로 '충청특별시'를 언급한 데 대해 "대전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민주당 충청권 통합특위 2차 회의에서 황명선 의원..
충남도 '주4일 출근제' 민간 확산 노력에도 참여 25곳뿐

충남도가 '주4일 출근제' 민간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참여 기업이 25개 사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출산·육아 우수기업을 대상으로만 출근제 홍보, 도입 컨설팅 등을 진행했기 때문인데, 취지대로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인센티브 개선, 다양한 기업 홍보 등이 요구된다. 7일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주4일 출근제를 도입한 기업은 25개사다. 2023년 기준 도내 중소기업 수는 1만 49..

전국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에서 단양군의 관광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정보 플랫폼의 검색·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2025년 관광 트렌드 분석 결과, 단양군은 전국 인기검색 지역 2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일평균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플랫폼의 실제 검색·이용 흐름을 반영했..
제천산업고 출신 방강호, 프로배구 1순위 입단과 모교 기부

제천산업고등학교(교장 배종기)를 졸업한 방강호 선수가 2025년 신인 배구선수 드래프트에서 한국전력 배구단 전체 1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입성한 가운데, 졸업과 동시에 모교 배구부를 위한 발전 기금 5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방강호 선수는 재학 기간 동안 뛰어난 신체 조건과 성실한 훈련 태도를 바탕으로 제천산업고 배구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경기마다 책임감 있는 플레이와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며 팀 전력을 이끌..

홍성군이 지난해 폭염으로 중단됐던 새조개 축제를 본격 재개한다. 군은 '제23회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17일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막해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고 7일 발표했다.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남당항 새조개는 얇고 투명한 살결과 부드러운 식감,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 새조개 축제는 겨울철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폭염으로 새조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축제는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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