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모든 대학 전형 점수에 반영되면서 수시모집에서 불합격 통보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충청권 주요 국립대에서만 학교폭력 감점으로 40여 명이 입시에서 탈락했는데, 엄벌주의 정책이 역설적으로 피해 학생의 보호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충청권 대학에서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 이력이 있는 지원자를 최종 불합격 통보한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최근 마감한 수시모집 전형에서 충남대가 학교폭력으로 처분을 받은 지원..

6·3 지방선거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여당의 유력후보로 거론되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불출마할 것이라는 발언이 청와대 고위 관계자로부터 나와 주목된다. 강 실장이 실제 불출마 한다면 여야 최대 승부처인 금강벨트 선거 지형이 출렁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청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9일 광주 전남 의원 현역 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 행정통합의 진정성 차원에서 강훈식, 김용범 두 실장은 지방선거에 불출마할 것..

대전시는 미국 Bay Area(베이 에어리어)에서 대학 기반 바이오 혁신 인프라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기업을 방문하며, 지역 전략 산업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6일부터 개최된 CES 현장을 찾아 참가 기업들의 기술 전시를 둘러보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시장 반응을 확인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 Bay Area로 이동해 바카 바이오랩(Bakar Bio..

대전 유성구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목표 대비 117%를 달성했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 1억 7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을 초과했다. 모금액 기준으로도 2024년 1억 3000만 원보다 7000만 원이 늘어 5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3월까지 추진 중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문화 활동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등을 위한..
“허위 딥페이크 금지하되, 선거홍보물에 AI 활용은 허용해야”

6월 3일 가칭, 대전·충남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인공지능 기술을 현실에 반영해 선거운동 규제를 합리화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이미지·음성·영상의 제작과 게시를 금지하고, 선거 시기 이전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선거운동 홍보물 전반에 대해 인공지능 이용 사실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2024년 한 해 동안 소폭 오르면서 성장성과 수익성도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충남을 제외한 대전과 세종지역의 부채비율이 다소 악화했다. 1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최근 발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대전세종충남지역에 본사를 둔 비금융 영리법인 6만 2493곳(대전 2만 1187곳, 세종 5196곳, 충남 3만 6110곳)의 매출액증가율은..
대전교육청 초등신입생 917명 예비소집 불참… 소재 파악 중

대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917명이 응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교육청은 5~6일 이틀간 실시한 예비소집 결과 취학예정자 9386명 중 8469명이 응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소율은 90.2%며, 응소하지 않은 학생은 총 917명이다. 이번 예비소집은 2019년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20년생 중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해당 아동의 안전과 소재 파악을 위해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학교로 방문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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