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을 향한 마지막 지역 예선전인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 퀴즈왕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학생이 차지하면서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논산시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소방서가 후원한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27일 논산 동성초 강당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돌입하자 침착함을 되찾고 집중력을 발휘해 퀴즈왕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SNS에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계정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정황이 확인돼 대통령실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틱톡(TikTok),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돼 국민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가짜 계정들은 프로필에 '제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성명을 기재하고 대통령 공식 계정의 사진·영상을 무단 도용하고 있으며, 단순 사칭을 넘어 금품을 요구하는 등 범죄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은수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중도일보가 대전에서 최근 2년간 발굴·보도한 일제강점기 방공호에 대해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1월 30일자 신문에 집중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현지에서 발행된 일요일자 보도를 통해, 1면과 3면에 걸쳐 한반도에 남은 옛 일본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기사로 타전했다. 1945년 아시아태평양전쟁이 끝나고 80년을 맞아 스페셜에디션의 형태로 '전쟁 80주년' 기획물을 연재 중이다. 기사를 작성한 후쿠오카 시즈야 기자는 10월에 이어 11월 5일까지 대전을 찾아 보문산 대전아쿠아리움과 동구 신상동 그리고 중구 호..
전 도의원, 흉기 들고 전 연인 위협… 특수폭행 혐의 조사

과거 충남도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A씨가 전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1월 29일 오후 2시께 전 연인인 B씨가 운영하는 영업장에서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전 도의원을 지낸 A씨는 B씨에게 과거의 일을 사과하러 갔지만 B씨가 이를 받아주지 않자 나무젓가락을 쥐었다고 진술했고, B씨는 A씨가 금전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자 협박한 것이라며 양측의 진술이 엇..
"탄소중립 중심지로"… 보령 탄소전환 e-SAF사업 예타통과

보령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e-SAF 생산 기술 개발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충남도는 탄소 배출 최다지역인 충남이 e-SAF 기반 탄소중립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령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e-SAF 생산 기술 개발(보령 탄소 전환 e-SAF)' 사업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예..

충주시가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근무·여가 트렌드를 도입하며 체류형 관광의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체험관광센터 일부 공간을 워케이션 기반의 업무·휴식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개념으로, 여행지나 휴양지에서 업무와 여가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 워케이션 전용으로 리모델링되는 공간은 기존 활용도가 저조했던 체험관광센터..
천안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길거리 오픈축제' 개최

천안시는 11월 29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 앞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삼은1번가 길거리 오픈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 당일 상점가 구역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달고나, 제기차기, 딱지치기, 크리스마스 랜턴 만들기, 70세 이상 노인 대상 '행복..

괴산군이 괴산읍에 위치한 괴산종합운동장의 육상트랙을 연중 24시간 상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의 이번 조치는 군민의 체력 증진, 생활체육 참여 확대,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됐으나 이번 상시 개방으로 군민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오후 10시 이후 야간 시간대에는 육상트랙을 중심으로 부분 개방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감염관리팀 지슬기(사진) 팀장이 최근 열린 '2025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헌신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 팀장은 대전성모병원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서 지난 2007년부터 18년간 병원과 지역사회 감염예방 수준 향상과 감염관리 체계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 팀장은 급성기병원과 요양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실태조사에 참여했으며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목원대 RISE 사업단은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재정경제대학교(UEF)에서 개최된 '2025 대전·호치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목원대의 '센스세이브(SenseSave)팀'이 대상인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이하 대산협) 주관으로 대전과 호치민지역 20개 대학에서 총 19개 팀, 12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센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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