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
"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구체적 내용 안개 속 지역민만 불안 가중지방선거 전 '통합'도 설명해야 요구 높아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 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더욱이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 전으로 통합 시점을 못 박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선 미래비전에 대한 숙의는 뒷전이고 정치 논리만 득세하는 '깜깜이 통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청와대에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모든 대학 전형 점수에 반영되면서 수시모집에서 불합격 통보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충청권 주요 국립대에서만 학교폭력 감점으로 40여 명이 입시에서 탈락했는데, 엄벌주의 정책이 역설적으로 피해 학생의 보호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충청권 대학에서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 이력이 있는 지원자를 최종 불합격 통보한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최근 마감한 수시모집 전형에서 충남대가 학교폭력으로 처분을 받은 지원..

  •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6·3 지방선거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여당의 유력후보로 거론되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불출마할 것이라는 발언이 청와대 고위 관계자로부터 나와 주목된다. 강 실장이 실제 불출마 한다면 여야 최대 승부처인 금강벨트 선거 지형이 출렁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청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9일 광주 전남 의원 현역 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 행정통합의 진정성 차원에서 강훈식, 김용범 두 실장은 지방선거에 불출마할 것..

  • 세종 의원 정수 확대 움직임… 지역구 국회의원은 '동상이몽'
  •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대전시는 미국 Bay Area(베이 에어리어)에서 대학 기반 바이오 혁신 인프라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기업을 방문하며, 지역 전략 산업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6일부터 개최된 CES 현장을 찾아 참가 기업들의 기술 전시를 둘러보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시장 반응을 확인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 Bay Area로 이동해 바카 바이오랩(Bakar Bio..

  • 유성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목표 117% 달성

    대전 유성구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목표 대비 117%를 달성했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 1억 7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을 초과했다. 모금액 기준으로도 2024년 1억 3000만 원보다 7000만 원이 늘어 5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3월까지 추진 중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문화 활동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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