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충남파크골프협회장기 중부권 파크골프대회'가 성료했다. 청양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성공을 기원하고 노·장년층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양 금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충남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중도일보, 충남도, 청양군, 충남체육회, 청양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엔 700여 명의 선수, 심판과 충청권 4개 시도 파크골프협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 권영욱 충남파크골프협회장은 "청양 108홀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성공기원을 목적으로 열리는..
올해 대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특정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입지와 분양가 등 경쟁력을 갖춘 인기 단지가 선별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한층 심화되는 분위기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도룡자이 라피크'가 침체된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이 공급한 도룡자이 라피크는 1~2순위 청약에서 214세대 모집에 36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형은 59.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위해 모든 당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한다. 그동안 대표나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20:1 미만으로 했던 규정을 개정해 모든 당원에게 투표권을 동등하게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며 "19일과 20일 이틀간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당원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이 특정 지역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다.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선 지역의 공공기관을 지키고 새로운 인프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운행 21년 7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2억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KTX 누적 운행거리는 7억 1584만km이며, 이용객이 이동한 거리(연인거리)는 총 2970억km(국민 1인당 5807km)에 달한다. 지난 2007년 1억 명 달성에는 36개월이 걸렸던 반면, 지난해 10월 19일 11억 명 달성 이후 불과 13개월 만에 12억 명을 돌파했다. KTX는 경부선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7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조치원 충령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모제는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엄대현) 주관으로 열려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화·분향, 약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및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에 따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가루쌀빵 시식회 개최로 가루쌀 소비 촉진과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가루쌀빵 20% 할인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시민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500명이 참석했다. aT는 가루쌀 제과제빵 메뉴를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마련했으며, 현장에서는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3개 베이커리의 가루쌀 제품 9종이 소개됐다. 또 가루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가루쌀 상식 모의고사'..

대전고용노동청(청장 김도형)은 지난 15일 이마트 둔산점에서 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의 일환으로 12~18일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이번 집중점검은 추락, 끼임, 부딪힘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대전노동청은 관내 생활밀접 업종 46곳을 대상으로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점검하며, 안전 미조치 사항은 작업자·관리자와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1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차례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유럽과 중동 시장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농기자재와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수출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농식품부는 튀르키예의 'Growtch Antalya 2025'와 아랍에미리트의 'VIV MEA 2025 Abu Dhabi'에 참가해 한국의 친환경 농자재, 농기계, 비료, 시설..
조선의 마지막 선비···창작 뮤지컬 ‘면암 최익현’ 19일 공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면암 최익현 선생의 삶이 무대에서 되살아난다. 청양군이 창작 뮤지컬 '마지막 선비-면암 최익현'을 선보이며 면암 선생의 의병정신과 청양이 지닌 역사적 자산을 현대적 공연예술로 재해석한다.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담아낸 이번 작품은 군민에게 깊은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군은 19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마지막 선비-면암 최익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청양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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