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충청권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권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서울 1시간대… 대전~세종~충북 30분대 연결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

`가을 정취 맞으며 힐링`… 8일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열린다
'가을 정취 맞으며 힐링'… 8일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열린다

가을 정취 가득한 계족산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즐기는 '2025 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 대전 장동산림욕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전 대덕구가 주최·주관하고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가을 숲속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계족산의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 후 식전행사와 준비운동을 거쳐 걷기에 나선다. 걷기 코스는 장동산림욕장을 출발해 숲속공연장과 임도삼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9km 구간이다. 완주자..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한남대에서 특강을 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등 충청권에서 여야 대표가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

  • 대전·충남 10월 강수량 8월 넘어서고 기온도 역대 최고

    10월에 내린 비가 장마철의 8월 강수량보다 많은 기상이변이 대전·충남에서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0월 기후특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10월 충남권 강수량은 177.6㎜으로 8월 148.4㎜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강수일수도 완연한 가을인 10월 15.5일로 이틀에 한번 꼴로 강수를 보였는데 8월 강수일수 9.2일보다 일주일 정도 길었다. 충남권 강수량은 177.6mm는 평년(57.8mm) 대비 약 3.1배 많은 수준이었고, 강수일수..

  • 연구 예산으로 스마트폰 구매… RIS 사업 정부 합동점검
  • 추석 성수기 지나고 사과·배 가격 '안정화'

    추석 성수기가 지난 이후 대표적인 과일인 사과와 배 등의 가격이 안정화를 되찾는 모습이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대전 사과(홍로·10개) 평균 소매가는 2만 3900원으로, 1년 전(2만 3100원)보다 3.4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가격이 소폭 인상됐으나 한 달 전 가격인 3만 1689원보다 24.58% 인하했다. 한 달 전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사과 품종이 홍로에서 후지로 변경되는 시점을 맞으면서 일시적으..

  • 하이트진로 지역 소주시장 공략 본격화… 일각선 "씁쓸"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지역 주류시장을 잠식해 온 대기업 소주 업체들이 대전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면서 지역 내에서 씁쓸함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하이트진로가 지역 상징물인 '한빛탑'을 광고 이미지로 사용하자 일각에서는 "상징물마저 빼앗겼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소주 업계에 따르면, 오랜 기간 국민 술로 사랑받아온 소주는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확산과 코로나19 이후 회식 문화 변화로 소비가 급격히 위축됐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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