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0시 기준. ( )괄호안 변동자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박 감독에게 "한국 영화의 고유한 독창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박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이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지난 2004년 '올드보이', 2009년 '박쥐', 2016년 '아가씨' 등을 통해 쌓인 영화적 재능과 노력이 꽃피운 결과"라고 의미를 뒀다. 이어 "얼핏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인간 존재와 내면에 대한 깊은..
6월 1일 본 투표를 코앞에 둔 대전시장 선거전은 그야말로 '혼전'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차이가 커 일정한 흐름을 찾기 어려운 데다, 여야 지지층이 막판 대결집하며 진영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어서다. 26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돼 대체적인 민심의 향방을 확인하기도 어려워져 여야 각 정당과 후보 캠프는 강행군 유세로 밑바닥 민심을 훑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애초 대결 구도는 명확했다.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새 인물을 내세운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간 인물 경쟁과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안정과..
사상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중 최고치를 기록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미소. 3월 20대 대선의 경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기 때문. 하지만 민주당은 높은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지지층의 본투표 결집으로 이어질까 우려.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낮으면 정책보다 인물, 인물보다 조직력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는 게 이유. 지역 정치권 한 인사는 "이전에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이 우려한 것 같지만, 이제는 그렇지도 않은 분위기"라고 한마디.이낙연 유세장에 이장..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대전·충남·충청 '올랐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세종을 제외한 대전·충남·충북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는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913만3522명이 참여했고, 최종 투표율은 20.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처음 시행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충청권 기록을 살펴보면 대전은 123만3557명 유권자 중 24만 3550명이 참여해..
[민심리포트] 대전교육감: 설동호 후보 독주 속 후보들 추격
대전교육감 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서는 설동호 후보의 초반 '독주'가 막판까지 이어지는 양상이다. 선거를 이틀 남기고 현재 판세는 '1강 3약'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1강으로 꼽히는 설 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 조사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끝까지 강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설 후보는 여러 언론이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단 1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설 후보는 3선으로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는 데다 초·중·고 교사 등 평생 교직 생활을 했고..
정부 비축 명태 물량 풀었지만 지역유통업계 혼란은 여전
정부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 간 비축 명태 최대 500t을 방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명태 비축물량을 방출해 소비자가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지만 유통업계의 혼란은 여전했다. 비축 물량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품질 또한 낮아 선호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과 마트에 시장 수요를 고려해 동태탕 등에 쓰이는 중간 크기의 명태를 중심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제인 교류회 코시포럼(회장 윤준호) 20여 명 회원들이 28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사랑의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코시포럼 회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265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윤준호 회장은 "회원들과 따듯한 이웃사랑과 봉사를 함께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과 함께 어깨동무하는 경제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대덕e로움 3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지역화폐 부문에서 '2022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대덕구청은 2019년 7월 출시한 대덕e로움이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시행하는 국가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침체기로 접어들었을 때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의 매출감소 방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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