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12시 기준. ( )괄호안 변동자수
대전 중구 소재 A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형 비인가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긴급브리핑(영상브리핑 시작 2분12초부터)영상: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 유튜브 화면 캡처
"티머가 맛있는 음료를 뽑아드려요."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무인카페' 외벽에 큼지막하게 쓰여 있었다. 22일 오후 3시께 들른 무인카페 안에는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도 꽉 차 있었다. 20대 대학생부터 50대가 넘어 보이는 중년 여성들까지 방문하는 연령층도 다양했다. 기자가 직접 커피를 사봤다. 음료의 종류를 선택한 후 얼음 추가 여부, 컵 뚜껑과 빨대 사용 등 기계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원하는 음료를 구매할 수 있었다. 응대하는 존재가 사람이냐 기계냐의 차이일 뿐이었다. 대전 둔산동의 한 대형상가 1층에 있..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으로 '기상청+알파' 최종 발표만이 남은 가운데, 혁신도시와 정부대전청사를 품은 대전이 주목받고 있다. 중기부 이탈은 뼈아픈 대목이지만, 청사재배치 논의와 혁신도시 유치에 시동이 걸리면서 수도권과 가깝고 세종과 인접한 대전이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수도권에 있는 발빠른 공공기관들은 정부에 의해 떠밀기보단 자발적으로 이전해야만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이전 도시 물색에 나설 정도다. 정부와 대전시는 중기부 대신 대전으로 이전하는 기관으로 기상청과 알..
세종서 주말 일가족 10여명 코로나19 확진… 확산 '비상'
주말 사이 일가족 10여 명이 확진되면서 세종시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졌다. 24일 세종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시내 거주 40대(174번)가 지난 14일부터 호흡기 증상이 있어 병원 측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74번 확진자의 70대 부모와 40대 동생, 10대 자녀 등 4명(175~178번)도 잇따라 확진됐다. 174번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가족도 감염됐다..
올해 설 차례비용 11% ‘껑충’… 4인 23만3750원
설 차례 비용이 지난해보다 11% 상승한 가운데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3만375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작황 부진과 기상악화, 가축 전염병 등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 설 차례비용 부담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사)한국물가협회(회장 성광제)가 신축년 설을 앞두고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29개 차례용품에 대해 서울·인천·부산·대구..
과학도시 대전에서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실증 배달로봇 시범 운영이 최종검증을 마쳤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 산업 지원 선도 지자체 공모 사업으로, 현재 대전시와 KAIST 김대영 교수, 심현철 교수팀은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도로명주소와 접목해 주소기반 신산업 창출 방향성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교, 대형병원이 같은 주소를 사용해 위치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연구에 착안했고, KAIST 내 도..
국힘 대전시당 "중기부 대체기관 논의과정, 대전사람 낯뜨겁게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중기부 이전에 따른 일부 대체기관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시민을 속이지 말라며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홍정민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떠나는 중기부를 대신에 대전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놓고 숫자놀음이 시작됐다"며 "중기부 근무 인원과 비교해 기상청 등 3개 기관 인원이 상회한다고 하지만 이런 인식이 대전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정민 대변인은 "근무 인원이 비슷하다고 대전에 미치는 시너지..
충남도, 천안 등 4개 시군서 긴급 돌봄 서비스 사업 시범운영
충남도는 중증장애인 보호자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증장애인 보호자가 친척 애경사 참석이나 병원치료·입원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시 긴급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는 천안·서산·당진시, 홍성군 등 4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이용대상은 4개 시·군에 주소를..
충남대가 비대면 산합협력 활성화의 기반이 될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충남대는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덕캠퍼스의 대학본부 별관, 창업보육센터, LINC사업단과 관평동 산학협력지원센터에 중형회의실 2곳, 소형 2곳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
주요 그룹 총수 수감 기간 그룹 주력사 주가 및 코스피 상승률